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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명 눈 뜨게 한 주천기 … 김수환 각막도 이식
서울아산병원 이승규 교수(가운데)가 11일 아들(21) 간을 아버지(52)에게 이식하고 있다. 이 교수팀은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381건의 간이식 수술을 했다. [변선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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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에게 신장 기증하려 61㎏ 감량
오빠에게 신장을 이식하기 위해 61㎏을 감량한 캐리 로버츠(왼쪽)와 오빠 토니 볼더. [ABC방송 캡처 화면] 몸무게가 135㎏이나 됐던 미국 시카고 여성이 오빠에게 신장을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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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바로 백두산 호랑이”
지난달 21일 러시아 정부로부터 기증받은 시베리아 호랑이(일명 백두산 호랑이) 한 쌍이 23일 경기도 과천 서울동물원에서 공개됐다. 호랑이 암컷은 ‘펜자’(오른쪽), 수컷은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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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들여 육지거북 전시관 … 1년도 안돼 식물원 이전?
대전시가 거북이 한 쌍의 거처를 옮기는 문제를 놓고 ‘거북이 행정’을 하고 있다. 거북이 거처를 옮기기로 방침을 정해놓고도 여론의 눈치만 살피기 때문이다. 문제의 거북이는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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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관왕 → MVP → 골든글러브, 한국야구 ‘이대호 천하’
올해 사망한 부산의 열혈팬 이학용씨. 롯데 조성환은 그에 대한 추모로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0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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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View] 김영철의 차 그리고 사람
영화 ‘클레오파트라’에서의 엘리자베스 테일러(왼쪽)와 리처드 버턴. 영국에서 팬더카(Panther Car Company)를 경영하고 있을 때의 일이다. 하루는 런던의 해러즈 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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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된 무릎 고칠 수 있나] 성체줄기세포, 고령자 연골재생에 희망
‘재생의학이 인공관절을 대체할 수 있을까.’ 연골은 뼈와 뼈 사이에서 충격을 완화시키는 스폰지 역할을 한다. 문제는 닳거나 찢어진 연골은 재생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결국 대수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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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씨, “일본 병원 8곳에 신생아 보육기 기증”
한류스타 배용준(사진)씨가 지난주 일본 가고시마(鹿児島)시립병원에 신생아 보육기를 기증했다. 배씨의 일본 소속사인 디지털어드벤처는 9일 “가고시마시립병원에 이어 이달 말까지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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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안 크는 질병] 성장호르몬 투여 유일하게 인증 … 메시도 효과 봐
아르헨티나의 세계적인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 하지만 화려한 발재간을 꽃피우지 못하고 축구 인생에 마침표를 찍을 뻔했다. 성장호르몬 결핍증으로 성인 예상 키가 1m50㎝로 예상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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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르노삼성, SM3 5만9410대 리콜 外
기업 르노삼성, SM3 5만9410대 리콜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해 5월 6일부터 6월15일 사이에 생산된 SM3 5만9410대에 대한 리콜을 한다. 연료탱크 내 증발가스를 배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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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국방부·서울시 ‘삼각공조’ 결실
우리가 20대 암수 코끼리 한 쌍을 캄보디아로부터 무상으로 기증받은 것은 외교통상부와 국방부·서울시설관리공단의 10개월에 걸친 삼각 공조가 일궈낸 개가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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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외교’ … 대 끊길 국내 코끼리 번식 길 트였다
캄보디아에서 무상으로 기증받은 코끼리 암컷의 모습. 키 2.45m, 몸길이 2.65m, 몸무게 3t이다. 오른쪽 사진은 몸무게 2.5t인 수컷이다. 캄보디아에서 코끼리 암수 한 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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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정자은행’ CCB엔 연예인 닮은 기증자가 수두룩
‘하루에 100달러, 일주일 세 번만 오시면 매달 최고 1200달러까지 벌 수 있습니다’. 이처럼 별난 아르바이트 광고가 있다. 정자 기증자 모집 문구다. 일견 돈을 쉽게 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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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세상엔 연아·우즈식 성공이 있고 권율식 성공도 있다”
7일 오후 5시(현지시간) 워싱턴DC 연방통신위원회(FCC) 건물 로비. 권율(35) 부국장에게 전화를 걸었다. 1분도 안 돼 수염을 기른 훤칠한 청년이 웃는 낯으로 달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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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병원의 건강 가이드 Ⅰ 신장 이식
분당차병원이 이달 초 장기이식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그 중심엔 ‘신장이식 수술의 대가’로 불리는 박기일(71·사진) 교수가 있다. 분당차 병원 장기이식센터장으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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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 거북’ 마케팅 나선 대전
박성효 대전시장이 지난 1일 세이셸 공화국 대통령궁 뜰에서 알다브라 자이언트 거북을 관찰하고 있다. [대전시청 제공]16일 오후 7시30분 인천국제공항 계류장에 카타르 항공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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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웅래 선양 회장, 세이셸 청정 해변 달리는 ‘환경 마라톤’ 3년째 후원
조웅래(왼쪽) 회장이 지난 1일 세이셸공화국 대통령궁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조회장은 지난해 10월 대전 계족산 맨발체험 행사 때 찍은 제임스 미셸(오른쪽) 대통령의 발자국을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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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셸 기반사업·IT 분야 협력키로
아프리카 세이셸 공화국을 방문 중인 박성효 시장은 1일 오전(현지 시각) 제임스 미셸 대통령을 공식 예방했다. 박 시장의 예방은 지난해 10월 대전을 방문한 제임스 미셸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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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중앙일보] 563돌 한글날, 광화문에 우뚝 선 세종대왕
여배우들, 부산을 녹이다…화려한 드레스로 '눈길' 날인 10월 9일 TV중앙일보는 어제 밤 개막한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해운대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진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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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어서 와요" 친절한 동물들
경기도 화성시 타조사파리. 엄마와 함께 타조에게 먹이를 주던 어린이가 무서운 듯 눈을 질끈 감았다. 타조는 키 2~3m, 몸무게 150㎏ 정도로 최고 시속 90㎞로 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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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에 10만 엔씩 모아 아시아 어린이 도와”
지난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렸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결승전에 일본팀 선발투수로 출전했던 이와쿠마 히사시(28·라쿠텐이글스·사진)는 요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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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사슴 섬’ 소록도 사슴떼에 수난
‘어린 사슴의 섬’ 소록도에 사슴이 200여 마리로 늘면서 작물을 파헤치고 조경수를 고사시켜 주민들을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사진은 소록도에 방목한 사슴. [국립소록도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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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박수근의 '빨래터' 법원에서 진위가린다.
1월 11일 6시 중앙뉴스는 중앙SUNDAY만의 재밌고 알찬 뉴스로 꾸며집니다. 작가 신경숙씨의 장편소설 '엄마를 부탁해'가 출간 두달 만에 20만부 이상 팔리며 인기를 끌고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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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2시간 운동이 건강과 자신감 줬다”
장기 이식자 및 기증자 10명을 주축으로 결성된 ‘히말라야 생명나눔 원정대’가 지난해 12월 22일 히말라야 아일랜드 피크(6189m) 등정에 성공했다. 왼쪽부터 양지모씨(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