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광로 덕에 부자도시로 “수고했어요! 광양제철소”
광양 시내 너머 바다 쪽에 광양제철소 공장이 펼쳐져 있다. 사진 왼쪽 산 아래 건물은 광양제철소가 298억원을 들여 건립해 시에 기증한 복합체육레저문화시설인 커뮤니티센터. 광양 시
-
낭만의 가을, 경희궁에서 펼쳐지는 행복한 책 세상~!
낭만과 여유의 계절 가을을 맞아 경희궁이 꿈의 책 천지로 대 변신한다. 서울시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책 읽는 서울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서울 축제, ‘2008
-
폭발물 탐지 1등 경찰견 ‘게로’ 가상 인터뷰
지난달 25일 서울 방배동 경찰특공대 운동장에서 열린 폭발물 탐지 대회에 출전한 셰퍼드 게로와 김윤상 순경. 게로는 1분17초 만에 폭발물을 찾아내 우승했다. [김태성 기자] 지난
-
[위·아·자 나눔장터] 김형오 옷·모자 … 허동수 도자기·석판화
김형오 국회의장은 옷·모자 등 의류 다섯 점을 기증했다. 특히 담비가죽 털모자는 몇 년 전 김 의장이 임금 체불 문제를 해결해 준 조선족 어부가 고향(하르빈)의 최고 특산품이라
-
[위·아·자 나눔장터] 박태환 셔츠, 이효리 베개 … 찜하세요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태환 선수左와 진종오 선수가 위아자 나눔장터에 동참한다. 박 선수는 자신이 즐겨 입던 티셔츠를 내놓았고 진 선수는 사격 안경을 기증했다. [조문규 기
-
[브리핑] 격무 시달린 경감 순직 … 장기 기증
서울 강남경찰서 생활안전계장 김유신(45) 경감이 근무 중 뇌출혈로 쓰러져 치료를 받다 3일 오후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김 경감은 지난달 24일 오전 사무실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
-
묵향 가득한 영남 선비들의 편지
이황이 손자에게 보낸 편지. [소수박물관 제공] ‘내가 전의 일로 물의가 그치지 않아 처벌을 기다리다가 뜻밖에 또 소명이 내렸으니 황공하고 놀라워 까닭을 알지 못하겠구나.’(이황이
-
[2008 위·아·자 나눔장터] “야외장터는 처음 … 소풍 가는 기분이에요”
박민수변호사가 큰딸 수현, 둘째딸 지현, 부인 송애란(왼쪽부터)씨 등과 함께 12일 전주 위아자 나눔장터에 내놓을 물건을 들어보이고 있다. [장대석 기자] “아빠·엄마와 함께 소
-
[위·아·자 나눔장터] “이웃돕기는 감동 … 봉사해서 남 주자”
서울 위아자 나눔장터의 자원봉사자 190여 명이 1일 숙명여대에서 사전모임을 열었다. 사진 왼쪽 옅은색 조끼를 입은 사람들은 GS칼텍스, 오른쪽 뒤편의 검은색 조끼를 걸친 이들은
-
“고르바초프, 야당으로 정계 복귀”
‘페레스트로이카(개혁 정책)와 냉전 해체의 주역 고르바초프가 돌아온다.’ 소련 붕괴 후 정치 일선에서 물러났던 미하일 고르바초프(77·사진) 소련 초대 대통령이 야당 정치인으로
-
서귀포에 서예가 소암 현중화 기념관
서귀포 출신 서예가 소암 현중화(1907~1997)선생을 기리는 소암기념관이 다음달 4일 문을 연다. 서귀포시와 소암기념사업회는 소암선생이 태어난 서귀포시 서귀동 현지에 세운 기념
-
‘세계 환경 명소’ 꿈 부푼 우포늪
환경부가 멸종위기 식물로 지정한 가시연꽃 잎 위에 앉아 먹이를 찾고 있는 우포늪의 백로. 백로는 긴 부리로 물속의 물고기를 낚아챈다. 아래 사진은 우포생태교육원을 찾은 초등학생들이
-
[WalkHolic] 대전시 ‘공용 자전거’ 실험
“시장에 갈 때나 출퇴근 때 자전거가 필요하면 빌려 타시고 돌려주세요.” 대전시는 다음달부터 자전거 1000대를 시내 곳곳에 비치하고 빌려 주는 자전거 공용제를 시범 운영한다고
-
“쓰촨에 겨울옷 보내자” 한인 유학생들 팔 걷어
중국 베이징대학에서 중국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동아리 ‘한국어교육중심’ 빈진경 회장(왼쪽에서 셋째)과 회원들이 18일 한국 유학생 구도경양(사진 맨 왼쪽)의 집을 방문해 쓰
-
속리산서 한달간 무료 승마교실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사무소 10월 7일부터 한 달 간 무료 승마교실을 운영한다. 매주 화·목요일 오후 2~5시 운영될 승마교실은 이 사무소 기마순찰대원들이 교관으로 나서 말 관리
-
'톱스타 N씨 루머'후 황기순과 아내 윤혜경 부부 최초 인터뷰
필리핀 원정 도박 사건 이후 참회하는 마음으로 살겠다던 눈물의 약속, 재혼 후 새 삶을 살아 보고 싶다는 황기순의 인간적인 고백에도 대중은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아직도 사람들의
-
Walkholic 기자의 역사 산책길 - 개항기 한국인의 마을 ‘배다리’ ②
배다리에는 인천의 대표 달동네였던 ‘수도국산’도 있다. 수도국산은 인천 동구 송현동에 위치한 산으로 원래는 소나무가 많다하여 송림산 혹은 만수산이라 불렸다. 그러다 일제강점기인 1
-
[Single Life] 뜻밖의 이혼, 화상의 상처 딛고 일어선 ‘복길이엄마’김혜정
살다보면 항상 맑은 날만 있을 수 는없다. 쨍하고 해가 뜨는 날이 있으면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도 있기 마련이다. '복길이엄마’로 유명한 탤런트 김혜정은 자신을 춥게 만드는 바람이
-
“외국인 선수에게 독도 그림 줄 겁니다”
정수정 화백이 외국인 선수들에게 줄 독도 그림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우리끼리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외쳐봐야 소용없는 일 아닙니까. 외국 선수들에게 독도 그림을 주기로
-
"우리 학교를 명문고로” 동문이 뛴다
정건호씨(右)가 9일 자신의 모교인 창동고등학교 화학실험실에서 후배들에게 염산용액의 산성도를 측정하는 실험을 해 보이고 있다. 정씨를 비롯한 이 학교 동문들은 멘토 역할을 자청해
-
왕십리역의 화려한 변신 ‘교통허브’ 명성 되찾는다
서울 왕십리역에 새 민자역사와 광장이 생기면서 이 일대의 모습이 확 바뀌었다. 아래는 1998년의 왕십리역 모습. [강정현 기자, 성동구청 제공]17일 서울 지하철 왕십리역. 4번
-
[사랑방] 윤경로 한성대 총장 外
◆행사 ▶윤경로 한성대 총장은 18일 오후 6시30분 교내 미래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초청해 ‘서울을 디자인하라’를 주제로 특강을 연다. ▶이중근 부영 회장은 19일 오전 11시
-
10월 12일엔 위·아·자! 나눔장터
경기도 안성의 '다문화 가족' 홍권표(45)·전정숙(34·베트남 출신)씨 부부가 아들과 함께 장터에서 판매할 물품을 들어 보이고 있다 [박종근 기자] 중앙일보 등 30여 개 매체로
-
“선희야 사랑해 … 부모님 죄송합니다”
개그우먼 정선희씨의 남편인 탤런트 안재환(36·사진)씨가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오전 9시10분쯤 서울 노원구 하계1동 주택가 골목에 세워진 차 안에서 안씨가 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