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인이하 사업장도 퇴직급여제
4인 이하 사업장도 2008년부터는 소속 근로자에게 퇴직금을 줘야 한다. 또 근로자가 원할 경우 시간제로 전환할 수도 있게 된다. 노동부는 5일 한명숙 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
-
[창업Memo] '2006 실버 취업박람회' 外
◆인천광역시와 경인지방노동청은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와 함께 8일 인천 중소기업제품 종합전시장에서 '2006 실버 취업박람회'를 연다. 인천시에 사는 만
-
[시론] e-비즈니스 10년
올해로 도입 10년째를 맞이한 e-비즈니스는 한국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 것도 사실이지만 화려한 외형에 비해 거품 붕괴를 우려할 만큼 심각한 과제가 도처에 존재한다. 한국전산
-
노 대통령 '소통 정치' 강화하나
청와대가 정무팀을 신설했다. 청와대는 27일 정무비서관(정무팀장 겸임)에 정태호(43) 대변인을 발탁하고, 기획조정비서관의 명칭을 정무기획비서관으로 바꿔 소문상(42) 기획조정비서
-
靑 박남춘 인사수석비서관 "임기 말일수록 검증된 인사 기용"
이제는 계획된 정책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그 결과를 정리·제도화해 넘겨줄 준비를 할 때다. 다시 손발을 맞추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고 시행착오를 거듭할 수 없다.” 박
-
"법조 비리 줄일 복안 갖고 있다"
김성호 신임 법무부 장관 후보자. 조용철 기자 "법조 브로커 김홍수씨 사건으로 부각된 법조 비리를 줄일 복안을 갖고 있다. 구체적인 방안은 공식 임명된 뒤 공개하겠다." 김성호(5
-
'무노조' 월마트 중국에 첫 노조 생겨
무노조 원칙을 고수해 왔던 세계적인 유통업체 월마트에 처음으로 노동조합이 생겼다. 월마트 세계 전체 매장 중 중국 푸젠(福建)성 취안저우(泉州)의 월마트 진장(晋江)점이 29일 노
-
"수도권 규제는 이데올로기 성역 규제 풀어도 시행령서 되살려"
임기를 거의 마친 규제개혁기획단 민간위원들의 얼굴에서 시원섭섭함이 묻어난다. 왼쪽부터 김신(39.삼성금융연구소 수석연구원), 나창엽(51.대한항공 화물사업본부 부장), 최보선(40
-
고령자 맞춤형 근무 도입 지원
이르면 2009년부터 55세 이상의 고령자에 적합한 근무형태 등을 도입한 기업의 근로자들은 소득감소분의 일정 부분을 지원받는다. 또 정년을 연장하거나 정년 퇴직자를 재고용하는 기업
-
중국 "외국기업, 노조 의무화해야"
중국에 진출한 외국기업에서 노조가 결성될 경우 기업주는 반드시 이를 허용하고 교섭 상대로 인정해야 한다는 의무조항이 도입될 전망이다. 이는 현지 노동자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월마트
-
[Close-up] 취임 100일 노준형 정통부장관 "내년 IT부활"
"우리 역사에서 한국이 이처럼 고부가가치 시장을 장악해본 적이 없다. 휴대전화 업체가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규제를 철폐하고 모바일특구 등 지원책을 내놓을 것이다. 연말까지
-
[시론] 이중대표소송제 도입 무모하다
28일 여당과 정부는 당정협의를 통해 올해 안으로 상법을 개정해 이중대표소송제를 도입하겠다는 방침을 확정했다고 한다. 이중대표소송이란 모회사의 주주가 자회사의 이사들을 상대로 손
-
[JERIReport] "출총제 폐지가 또다른 규제 낳으면 곤란"
출자총액제한 제도는 1987년 경제력 집중 억제 정책의 일환으로 도입된 이래 수많은 개정과 제도 폐지 및 부활을 거치면서 이른바 누더기 규제가 됐다. 그 과정에서 이 제도의 목적
-
오락가락 '황금주' 도입…진실은?
29일 오전 모 일간지가 '황금주 도입이 추진다고'고 보도하고 법무부가 이를 일부 부인한 뒤 법무부 상사팀은 종일 업무가 마비됐다. 황금주 도입 여부를 묻는 각계의 전화 때문이었다
-
신문법 시장지배적사업자 조항 위헌
현 정부가 만든 신문법과 언론법의 핵심 5개 조항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위헌 또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이들 법률 조항은 이른 바 ‘메이저 신문’들을 옥죄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
[중앙일보를읽고] '1% 비리'로 전체 사학 매도해선 곤란
23일자 6면에 실린 '설립자 땅, 학교서 비싸게 사줘' 기사를 읽었다. 사학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한 결과 22개교(전체 사학의 약 1%)에서 문제가 발견돼 검찰에 고발한다는
-
`식중독 급식중단` 정부 당국자 문답
김창호(金蒼浩) 국정홍보처장과 문창진(文昌珍)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23일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집단 식중독으로 인한 사상최대의 급식중단 사태와 관련한 정부 대책을 발표했다.
-
[사설] 비리 사학과 사학법 재개정은 별개
감사원이 어제 사학 감사 결과를 중간 발표했다. 적발된 사학의 비리 수법을 보면 교비 횡령, 비자금 조성, 불법 금품수수 등 웬만한 기업 비리를 뺨칠 만하다. 검찰은 고발된 사학
-
[월요인터뷰] 열린우리당 비대위 이끄는 김 근 태 의장
만난 사람 = 이수호 정치부문 차장 김근태 의장은 "사람에 대한 예의를 지키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김근태 의장은 홈페이지에 자신의 꿈을 이렇게 적었다. 1970년대 수배자의
-
한·미 FTA 1차 본협상 마무리 - 15개 분과 중 11개 협정문 초안 작성
9일(현지시간) 끝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1차 본협상은 외견상 적잖은 진전을 이뤘다. 17개 분과 가운데 제네바에서 별도로 벌어진 2개 분과(정부조달.기술장벽)를 제외한
-
한·미 FTA 1차협상 결과와 이후 전망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1차 본 협상이 몇몇 분야에서 양국 간의 뚜렷한 입장 차이를 드러내면서 9일(현지시간) 5일간의 일정을 끝마쳤다. 외형적으로 보면 총 17개 분과 가운데
-
[논쟁과대안] 이중대표소송제 등 상법 개정안 주요 쟁점
국민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상법이 5년 만에 크게 바뀐다. 특히 기업 설립과 경영에 관한 회사법 내용이 대폭 개정된다. 최근 법무부가 내놓은 상법 개정 초안에 따르면 기업 이사 제
-
보육비 지원 중산층까지 확대
정부가 내놓은 저출산.고령화 대책은 불임 시술 지원, 보육비 지원, 노인 일자리 확대 등 무려 230개 세부 항목으로 이뤄져 있다. 투입 예산 규모가 가장 큰 부문은 영유아에 대한
-
둘째 낳으면 국민연금 1년간 면제
앞으로 둘째 아이를 낳으면 국민연금을 1년 더 부은 것으로 쳐주고, 건강보험료를 깎아주는 방안이 추진된다. 셋째 이상을 낳으면 민간 아파트 청약 때 가점을 받아 당첨 확률이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