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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세계경영' 교육…국제대학원생 국적 9개국 한인 2명뿐
아주대가 국제대학원의 신입생 대부분을 옛 동유럽과 아시아.아프리카의 유학생으로 선발, 국제대학원을 '친 (親) 한국 외국인재 양성 창구' 로 활용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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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파크 건설도 철저한 비즈니스-2002년 겨울스포츠 유치 美 솔트레이크市
미국 유타주 주도 솔트레이크시티.로키 산록 해발 1천3백여에 자리잡은 천혜의 겨울 레포츠 타운.모르몬 교도가 다수를 차지하는 인구 17만명의 이 도시는 시내에서 30여분만 나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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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시험없는 학교 첫선- 국내 유일 상설 '代案학교' 27명 입학
경남산청군신안면외송리 지리산 자락에선 9일 오전 우리 교육의 새 장을 여는 작은 사건이 벌어졌다. 일반 제도교육이 감당하지 못하는 갈증을 풀어줄'대안(代案)학교'로 우리나라에서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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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둑한 통장 남부럽지 않아요"-대덕여고 졸업생들 평균 1,700만원 저축
“하루종일 기계와 씨름한 지친 몸을 이끌고 책상앞에 앉아 공부하던 언니들의 모습에서 현실에 굴하지 않고 미래를 일구는 사람의 아름다움을 배웠습니다.” 18일 오전10시 대덕여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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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살아있는 축구" 보여줘
김민규.강경민.김대원.이희찬.여승규.최효원.정진영…. 축구판을 뻔질나게 기웃거린 기자들에게도 그들의 이름은 귀에 설다.그러나 그들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회오리바람을 일으켰다.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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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중심 단체 합숙훈련 없어-엘리트체육 미국 경우
미국에서는 스포츠의 영역이 생활 스포츠.엘리트 스포츠.프로 스포츠로 3원화돼 있다. 엘리트 스포츠는 「취미로 즐기는 운동」인 생활 스포츠와 「직업으로 하는 운동」인 프로 스포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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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수원에 농업전문大 門열어-입학금.수업료면제,병역혜택
내년부터 한국농업전문학교가 새로 문을 열고 매년 6개 학과 2백4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농촌진흥청이 8일 신한국당 윤한도(尹漢道.의령-함안)의원에게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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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전남靈光 영산성지학교
고교 2학년때 폭력서클에 가담했다가 제적당하게 되자 전학할 학교를 찾아 무려 30여군데나 전전했지만 번번이 거부당했던 C군.성적이 나쁘다고 영어교사에게 걸핏하면 매맞는게 지겨워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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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 外國근로자 임금 月48만원
외국인 연수생등 국내 섬유업체에 고용된 외국인 근로자들의 월평균 임금은 48만원으로 국내 전체 근로자 임금의 평균 68%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7일 내놓은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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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사관高 내년신입생 5단계 시험거쳐서 선발
파스퇴르유업(회장 崔明在)이 영재교육을 표방하며 설립,정원 30명으로 올해 개교한 민족사관고(강원도횡성군)가 국내 첫 시도로 내년도 신입생 30명을 5단계 절차를 거쳐 선발키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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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야마시 무대예술파크 탐방
동해에 면한 일본의 휴양도시 도야마(富山)에서 JR 호쿠리쿠혼센(北陸本線)을 타고 서쪽으로 5분만 달리면 구레하(吳羽)역.행정구역상 도야마시에 포함돼 있지만 한적한 시골의 간이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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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社內 경영기술大 설립-졸업하면 승격 특진혜택
삼성그룹은 9일 생산현장에서 일하는 고졸 근로자들이 대학과정을 마칠 수 있도록「삼성경영기술대학」(학장 林寬종합기술원장)을경기도 기흥 종합기술원 단지안에 설립,이날 개교기념식을 가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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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대상 무료직업교육-상계직업전문학교
대학진학이 어려워 직업전선에 나서야할 청소년들이라면 서울시가운영하는 두개의 무료 직업교육을 눈여겨볼만하다. 이들 교육과정은 교육비 뿐 아니라 기숙사비.실습복.교재비까지모두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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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학교운영위원회
「전인교육의 현장」으로 소문난 충남 홍성 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학부모들은 입학식.개교기념일.어버이날,그리고 교내축제인 풀무제때마다 별도 모임을 갖는다. 입학식 직후 첫 모임에서는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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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학교종"작사.작곡 金매리 할머니
김매리 여사가 자신의 일평생을 이야기하는 동안 나는 올해 92세된 노부인의 말을 듣고 있었던 것이 아니다.며칠 후 쯤 미지의 생판 낯선 곳으로,또는 정처도 없이,무언가 한번도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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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간호조무사 모집
국립서울정신병원 부설 정신간호조무사 양성소가 교육비.기숙사비등을 일체 받지않는 95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40명이며 응시자격은 고졸이상의 만18세에서 30세까지 남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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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漢醫유학 봇물-귀국후 불법영업등 우려
한의대.한의사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국내 대학에서 한의대진학이어려운 대학진학 희망자는 물론 대학졸업자.일반직장인들까지 한의사가 되기위해 중국으로 유학가는 새로운 유행이 일고있다.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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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입 갈림길
1984년 바빴던 여름이 지나면서 나는 고등학교 12학년 졸업반이 돼 대학선택에 크게 마음을 쓰고 있었다.이미 11학년을마치자마자 우리집 전화는 계속 벨이 울려대기 시작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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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역출신 여고생기숙사 靑海舍에 인문계여고생 입사기피
전남 목포 시내 고등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도서지역 출신 여고생들을 위한 공동기숙사인 靑海舍에 인문계 여고생들이 입사를 기피하고 있어 운영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6일 전남도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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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러시아의 한인유학생
『박사학위를 받으셨다고요.』『칸디다트 나우크입니까,독토르 나우크입니까.』『러시아어 하세요.』 무슨 암호문 같고 상식 이하로 들리지만 러시아에서 유학하고 있는 학생들이 흔히 주고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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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학교라구?”(「파라슈트키드」의 낮과 밤:8)
◎가정집규모 학교가 “칼리지”/인가 못받은 사설도 수두룩/장삿속 대학 간판에 수준은 중학교 이하 「C칼리지」를 찾아 캐나다 토론토시 서남쪽 고속도로로 올라섰다. 시가를 벗어나 외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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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훈련원 한푼 안들이고 자격증 딴다-무료기숙사에 취업도
지난 주말 후기대 원서접수 마감으로 94학년도 입시가 사실상끝났다. 70만명에 가까운 고교졸업생중 대학입학이 허용되는 학생수는 불과 약20만명.그러나 이들마저도 졸업후 일자리 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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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불 장학금 낸 미 억만장자/문창극 워싱턴특파원(취재일기)
미 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지를 포함하여 20여개의 잡지를 운영하던 억만장자 애낸버그씨가 자신이 어릴 때 다니던 예비학교(일종의 사립고교)를 포함하여 펜실베이니아대학과 남부 캘리포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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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 한파 음악명문 줄리어드 교습제 혁신
세계 최고의 음악 전문학교라고 하는 미국「줄리어드」가 최근 변신의 몸부림을 치고있다. 줄리어드만 나오면 어딜 가나 일류대우를 받던 것은 옛날 이야기고, 이젠 취직 걱정을 해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