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ink money] 미국 한파로 엔화 강세, 한국 증시엔 호재 기대
곽현수신한금융투자 연구원지구촌 곳곳에서 기상 이변이 나타나고 있다. 자신을 더럽힌 인간에게 지구가 본격적으로 범칙금을 물리기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신호인지도 모르겠다. 해마다 되풀이
-
어린이 눈높이 맞춘 아산 기후변화체험관 개관
1 체험관 전경. 최근 북미의 ‘폭설’, 남미의 ‘폭염’과 같은 기상이변으로 지구촌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다. 지구 온난화로 비롯된 기후변화가 인류가 직면한 지구 최대의 과제인 이
-
식량·원자재값 뛰고 범죄 늘고 … 온난화 숨은 재앙 막아라
인류의 기존 상식을 뛰어넘는 폭염과 홍수, 혹한과 폭설 등 이상기후가 이어지며 정부와 기업·개인들의 경제적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그간 국제사회는 이상기후의 주원인으로
-
[허귀식의 시장 헤집기] 경제 종말론? 치유 출발점일 뿐
생명력이 대단하다. 마야력이 끝나는 2012년 12월 21일이 바로 인류 종말의 날이라는 믿음 말이다. 권위 있는 미 항공우주국(NASA) 과학자까지 나서 아무런 근거가 없다고
-
[독자 칼럼] 김영석 충남소방안전본부장
김영석 충남소방안전본부장올해 미국은 토네이도·홍수·가뭄·폭염 등으로 50여 년 만에 최악의 피해를 입었다. 얼마 전 미국 동부를 강타한 폭풍과 폭염으로 수십 여 명이 사망하고 수백
-
[경제 view &] 워런 버핏이 날씨시장으로 간 까닭은
이동근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2005년 8월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미국을 강타해 루이뷔통 같은 명품업체가 초비상이 걸린 적이 있다. 세계 악어가죽 공급의 85%를 차지하는 루이
-
[양선희의 시시각각] 식량 부족한 날이 온다
양선희논설위원 ‘머지않아 식량 부족 사태가 오겠구나’. 이런 생각을 한 게 10여 년 전이다. 계기는 좀 허접하다. ‘중국 경제 대장정’ 기획 취재를 위해 20여 일간 중국 남부
-
[사설] 해외 식량기지 개발을 서두르자
국제 곡물가격이 무섭게 오르는 애그플레이션(농업과 인플레이션의 합성어)이 다시 찾아왔다. 미국 중서부가 50년 만의 가뭄에 시달리면서 옥수수·콩 가격이 사상 최고치까지 치솟고 있
-
경산 39.7℃ 영주 38.7℃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국민들이 ‘더위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특히 일본·중국·미국·러시아 등도 폭염이나 가뭄으로 몸살을 앓는 등 각국이 힘겨운 7월을 보내고 있다.
-
농산물 펀드, ‘가뭄 속에 핀 꽃’
전세계 가뭄 등 기상이변으로 인해 곡물값이 오르면서 농산물 펀드도 덩달아 수익률이 좋아졌다.[중앙포토]지구촌이 이상기온의 몸살을 앓고 있는 것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올해의
-
지구, 6번째 대멸종기 ‘인류세’ 진행?
지구도 ‘배’가 나오기 시작했다. 2002년 발사된 지구 중력장(重力場) 측정용 위성자료를 분석해 확인한 결과다. 극지방의 얼음 녹은 물이 적도대(赤道帶)로 몰리면서 ‘복부비만(
-
확 줄어든 북극해 빙하 … ‘가을 한파’ 오나
지구온난화로 북극 해빙(海氷·Sea Ice, 바다에 떠 있는 빙하)이 빠르게 녹으면서 다음 달 해빙 면적이 역대 최소치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라 지구촌 기상 및
-
[NIE] 땅에 떨어진 빗물은 무해한 중성 … 건물에 저장소 두면 침수 피해도 줄죠
올여름 잦은 폭우로 서울이 삽시간에 물바다가 되는 등 비 피해가 잇따랐다. 도심 한복판이 물에 잠기고 산사태도 일어났다. 매년 여름마다 홍수 피해를 겪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유엔
-
“우주에 거대한 거울 설치해 지구로 오는 햇빛 반사”
과학자들은 ‘수퍼 태풍’과 같은 기상이변의 배후로 지구온난화를 지목한다. 그래서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서는 지구촌이 한데 뭉쳐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상황
-
한국 날씨예보 세계 5~6위 … 천리안, 게릴라폭우도 잡는다
기상청 국가기상센터 내 예보상황실에서 예보관들이 기상 위성과 레이더가 보내온 영상과 일기도를 들여다보며 예보를 작성하고 있다. 빈발하는 기상이변 탓에 예보관들은 24시간 긴장을
-
온난화의 역설 … 되레 지구촌 한파 불러
지난해 지구는 기상관측 사상 가장 덥고 비가 많았던 해로 기록됐다. 지구가 더워지면서 세계 곳곳에선 이상기후로 인한 재난이 빈발하고 있다. 브라질 남동부에선 폭우로 361명이 숨졌
-
한반도 날씨 심술 … 다섯 ‘악동’있었다
한파가 계속된 26일 서울 한강시민공원 잠실지구 선착장의 유람선 난간에 고드름이 달려 있다. [김태성 기자] 30년 만의 12월 한파가 몰아치고 있는 서울과 강원·경기 등에서는
-
‘온실가스 감축’ 각국 온도차 여전
2010년 지구촌은 기상이변으로 몸살을 앓았다. 연초에는 북반구가 혹한으로 꽁꽁 얼어 붙었고 6~8월 여름에는 러시아에 폭염이, 파키스탄에는 대홍수가 휩쓸었다. 이런 가운데 멕
-
[스페셜 리포트] 일상화된 기상이변
세계적으로 기상이변이 잦아지면서 그 원인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기상전문가들은 올겨울 극심한 추위와 폭설은 북극진동으로 제트기류가 약해져, 올여름 폭염과 홍수는 제트기류가
-
[j View 해외 칼럼] 날씨 정말 덥죠 ? 자연의 마지막 경고입니다
올 여름 러시아와 파키스탄·중국·유럽·북극은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았다. 기후이변이 온난화 탓이란 건 아직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다. 그러나 점점 더워지는 지구가 기상이변을 더 자
-
[비즈 칼럼] ‘식량영향평가법’ 제정 시급하다
우리나라의 식량자급률은 곡물자급률 26%, 칼로리자급률 45%로 식량안보가 위태로울 정도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0여 회원국 가운데 최하위다. 더욱이 쌀을 제외한 밀·콩
-
러시아 하루 수백건 산불 … 메드베데프, 비상사태 선포
지구촌 곳곳에 기상이변 사태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에서는 130년 만의 기록적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대규모 산불이 발생해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이 2일 7개 지역에 비
-
[분수대] 글로벌위어딩
“지구에서 열이 난다.” ‘환경 전도사’로 변신한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이 즐겨 쓰는 말이다. ‘지구 온난화(global warming)’를 빗댄 경구다. 그러나 회의론이 만만치
-
“태평양 차가워지는 라니냐 조짐”
지구촌 기온을 떨어뜨리는 ‘라니냐(la Nina)’가 다가오고 있다. AP통신은 9일 미국 기후예보센터를 인용, 이번 달에서 다음 달 사이에 라니냐가 시작될 조짐이 보인다고 보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