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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호우]눈감은 기상청·관측장비
지리산 일대 폭우에 기상청과 기상장비는 눈을 감고 있었다. 대당 4백만원을 들여 지난 95년 설치했던 지리산지역 자동기상관측소 (AWS) 는 고장나 있었고 기상청은 시간당 1백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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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울진原電 과연 안전한가 - 따로 노는 감시체제
기상청이 지난달 28일 일어난 지진의 진앙을 두차례에 걸쳐 수정 발표함으로써 시민들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지진감시와 관련,지진업무의 공조체계가 허술하기 짝이 없다는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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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도에 종합 해양과학단지 건설 - 200억 투입 2000년까지
오는 2000년까지'전설의 섬'이어도에 종합 해양과학기지가 건설된다.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최남단 마라도에서 남서쪽으로 1백52㎞ 떨어진 암초인 이어도(공식 지명'소코트라 암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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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東豆川기상대 착공-국회내무위 답변
김우석(金佑錫)내무장관은 2일 『앞으로 다가올 태풍에 대비해산간계곡과 유원지중에서 위험지역 등을 미리 경계구역으로 설정,대피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관계기사 5면〉 金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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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島에 無人 기상관측소-내달중 설치키로
3월중 독도에 무인 자동기상관측소(AWS)가 설치된다. 기상청은 동해 중북부 해상의 보다 정밀한 기상관측을 위해 이같은 장비를 도입,8천만원을 들여 설치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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氣象서비스 업무 상반기 民間이양
기상청은 28일 올해 안에 서울관악산과 전북군산에 먼지측정장비를 설치해 황사의 양을 분석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 독도와 백령도에 해양 자동기상관측장비를,주요항로에는 영상감시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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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廣域지진망 설치 시급
최근 한반도에서도 소규모 지진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자칫 일어날지도 모를 대규모 지진의 위험도를 예측하기 위해 국내에도 고성능 광역(廣域)지진망을 설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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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날씨 관측
육상에서 기상관측하듯 해상에서 기상 관측하는 방법에는 기상관측선과 해양부이가 있다.기상관측선은 선박을 이용해 사람이 직접기상과 파고.수온관측을 하는 것이고,해양부이는 해상에 무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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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이변정보 PC로 본다-기상청,시스템공학센터와 공동연구
97년부터 일반인들도 음성.데이터.화상의 형태로 멀티미디어화된 기상정보를 하이텔.천리안등 PC통신을 통해 받아볼 수 있게된다.기상청은 한여름 휴가철 기습적인 집중호우로 특정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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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도에 세워질 해양과학기지 아이디어개발硏 제시
파랑도에 세워질 해양과학기지는 수중암반에 20×20m(약 1백20평),높이 21m로 7층 규모의 다층(多層)직사면체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을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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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星重,파랑島 해양기지 무상건설
국토의 최남단인 마라도(馬羅島)서남쪽 1백52㎞에 위치한 수중섬 파랑도에 세워질 무인해양과학기지의 기초시설물은 삼성중공업이 건설해 정부에 기증할 것으로 밝혀졌다.과학기술처 장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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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경수로 지원 용의없나”(국감 중계)
◎병무비리 막게 신검 민간참여 촉구/국방위/지하철서점 운영권관련 특혜 추궁/내무위 ▷국방위◁ 8일 병무청에 대한 감사에서 야당의원들은 병무부조리 실태와 이를 척결하기 위한 대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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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비가 샌다/33년된 낡은 건물 장마철 빗물받기 소동
◎예보 틀리면 항의빗발… 직원들 2중고 장마철이 계속되고 있는 요즘 기상청은 이중의 곤욕을 치르고있다. 예보가 자꾸만 빗나가는데다 청사가 낡아 비가 심하게 새기 때문이다. 본격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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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맞혀야 본전"…일기상보|장마철 계기로 알아본 기상청 현주소
장마철이자 휴가의 계절인 여름이 되면 기상청 사람들은 진절머리를 낸다. 남들은 연휴다. 바캉스다 하고 즐기는 여름내 내 이곳 사람들은 국민들의 휴가일정을 망치지나 않을까, 폭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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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슈퍼컴퓨터 도입 절 실"|기상청 예보국장 신현진씨
『날씨예보는 점점 컴퓨터에 의해 객관적으로 분석·판단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예보적중률이 높아지는 이유도 컴퓨터를 이용한 수치예보 덕분입니다』 날씨예보의 최종 판단은 결국 경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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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남극 공동연구 모색"|세종 기지서 임무마치고 귀국 4차 월동대장 장순근 박사
『남극기지는 겨울평균기온이 영하21·5도나 되고 얼음이 60cm이상 얼어붙는 동토의 대륙에 위치해 있지만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돼 있고 세계 여러 나라가 아주 민감하게 활동하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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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적 물난리 속수무책|구멍 뚫린 기상관측
지난 21일 경기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중부 일원에 쏟아진 집중폭우의 피해는 국지적인 기상이변, 환경영향평가를 무시한 골프장 건립, 수방대책의 소홀함 못지 않게 정부관계당국의 기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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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호우피해/예산당국 몰이해 탓/큰돈 안드는 장비구입 비용 삭감
◎청와대서 적발… 기상청 청구예산 부활 지난 경기 남부지역의 집중호우로 인한 막대한 피해는 환경영향평가를 무시한 골프장들의 무리한 건설과 함께 정확한 기상이변 예측을 어렵게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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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되면 물과 씨름하는「수문장」|한강 홍수통제소장
장마철에 접어들기 시작한 이맘때쯤이면 가장 바빠지는 곳이 있다. 5대강에 포진해있는 홍수통제소가 그곳이다. 홍수통제소 중에서도 한강 홍수통제소는 그 기능과 역할 면에서 가장 으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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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장|날씨에 웃고 웃는 「하늘의 관상대」
기상청장은 날씨에 울고 웃는다. 「어느 구름에 비가 올지 모른다」는 속담은 인공위성을 이용한 첨단 과학 장비 앞에 옛말이 되어가고 있지만 그래도 천변만화 하는 하늘의 속내를 헤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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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되면 밤잠 설치는 박용대 기상대장(일요인터뷰)
◎「하늘의 조화」 다 알 수 있나요/이달 하순께 또 한번 큰 비/기상대 야유회날도 비온 적 많아/북한과의 자료교환 빨리 됐으면… 해마다 여름철만 되면 걱정과 일거리가 많아지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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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후…저온…올여름 기상이변 온다
기상대는 올 여름에 냉하(냉하) 현상과 함께 홍수가 밀어닥치는 전례 없는 기상이변 현상이 오고 이에 따라 농사는 물론 생활에 큰 타격을 받게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고 이에 따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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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예보 자연재해 방지에 "최우선"
올해는 유엔이 선포한「자연재해 경감을 위한 기상대의 역할」로 정했다. IDNDR는 국제협력을 통해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과 재산손실, 경제적 혼란을 감소하기 위한 10개년사업으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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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대, 올림픽 날씨예보·서비스 이모저모|전형적 가을날씨…대체로 쾌청
올림픽 기상예보가 1일부터 시작돼 기상예보도「올림픽체제」로 들어섰다. 중앙기상대는 31일『올림픽대회기간(9월17일∼10월2일) 중 2∼3차례 비가 내리는 외엔 대체로 맑고 시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