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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1위 아닌 분야가 도대체 뭐지?
중국이 슈퍼컴퓨터를 만들었다. 중국이 우주선을 쏘아 올렸다. 중국이 고속철 세계 1위를 넘본다. 해양조선까지 중국 품에... 철강도 중국이 다 잠식했다. 반도체까지 중국이 앞서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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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소형 SUV 각축전 … 경쟁력 갖춘 수입 모델 인기
푸조 2008 SUV, 시트로엥 C4 칵투스 자동차를 구입할 때 연비와 가성비를 꼼꼼히 비교하는 ‘스마트 컨슈머’가 늘면서 이에 경쟁력을 갖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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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 대상] 천안시 성환자율방범대, 주민 스스로 지키는 안심마을 만들기 36년
지난 9월 출범한 천안시 성환자율방범대 자전거 순찰대 발대식.1980년 5월 발대한 천안시 성환자율방범대는 꾸준히 지역 특색에 맞는 범죄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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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류현진 후배들이 해냈다, 동산고 대통령배 첫 우승
우승이 확정되자 동산고 선수들이 더그아웃에서 뛰쳐나오고 있다. 동산고는 전국대회 15회 우승에 빛나는 야구명문이지만 대통령배 우승은 처음이다. [사진 박세완 기자]동산고가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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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국방] 한국항공우주산업, 수리온 기반…해병대·경찰·소방용 등 다양한 파생형 헬기 개발
수리온은 다양한 파생형 헬기로 개조·개발되고 있다. 육군기동헬기와 경찰헬기가 사용 중이며 상륙기동헬기도 개발됐다. 의무후송헬기, 산림헬기, 소방헬기도 개발된다. 지난 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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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시범경기에 '왼손 잠수함'이 떴다
삼성 임현준. [일간스포츠]프로야구 시범경기에 '왼손 잠수함'이 떴다.삼성의 왼손 언더핸드 투수 임현준(28)은 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의 경기에서 6회 말 마운드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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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임원 353명만 승진 … 실적주의 원칙 그대로 적용
왼쪽부터 데이빗 스틸 부사장, 문준 상무, 박형윤 상무. 삼성그룹이 4일 2015년 삼성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계열사 사장단 인사를 단행한지 사흘만이다. 승진자는 총 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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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이의 한 방, 판을 뒤집다
삼성 박한이는 역시 큰 경기에 강했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 박한이는 1-1로 팽팽히 맞선 9회 초 넥센 한현희의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역전 투런 홈런을 터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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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월드컵] 벨기에를 짜증나게 해라
24일(한국시간) 포스두이구아수의 플라멩구 스타디움에서 홍명보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회복훈련을 하고 있는 손흥민. 표정이 어둡지 않다. [이구아수=뉴시스]‘2002 한·일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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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갑오년의 마삼국지(馬三國志)
알렉산더 대왕의 말 갑오(甲午)년의 설날이 닥아 왔다. 음력 문화권인 동양의 전통 명절이 일본에서는 명치유신 이후 완전히 사라졌으나 중국에서는 “춘제(春節)”로, 우리나라에서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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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브라질 압박에 스페인 패스 축구 질식했다
브라질 선수들이 1일(한국시간) 열린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결승에서 스페인을 3-0으로 꺾고 우승한 뒤 환호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 AP=뉴시스] 네이마르‘미리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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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이해하려 헌혈·마취없이 내시경
“우리는 환자를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환자가 좋아질 때까지 모든 의료진이 투입되고, 논의하고, 협의한다.” 삼성서울병원 위암센터 김성 진료부원장이 삼성서울병원의 기동력을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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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사람’ 조영훈 … 프로축구 신인 드래프트 1순위로 대구FC 유니폼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수비수 조영훈(22·동국대·사진)이 9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2 K-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대구FC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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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 많은 고교야구, 그래도 꼽으라면 덕수·북일
전통과 권위의 제45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3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14일 수원구장에서 개막한다. 프로구단 스카우트들은 이번 대회 우승후보로 덕수고와 북일고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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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목곰 김동주 얼굴, 가장 새까맣게 탔네
김동주가 지난 4일 까만 얼굴과 대비되는 목 부위를 보여주고 있다. [서지영 기자] 7일 프로야구 두산과 상무의 연습경기가 열린 서울 잠실구장. 이용철 KBS 야구해설위원은 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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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 악몽 떠오른 순간 … 임태훈이 해치웠다
두산이 반격의 첫 승을 따냈다. 두산은 8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삼성을 4-3으로 꺾어 시리즈 전적 1승1패를 기록했다. 1차전에서 충격의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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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서울 거쳐 평양으로 진격 길에 나서다
세 시간쯤 흘렀을 것이다. 나는 미 1군단의 밴 브런트 참모장이 작전계획 수정 작업을 마칠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다. 마침내 작업을 마친 밴 브런트가 내게 수정한 작전명령서를 쥐여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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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임진강을 넘어온 적 (42) 후퇴 속에 거둔 승리
국군 1사단의 고행은 계속 이어졌다. 그러나 기쁨도 있었다. 내가 사단 병력을 인솔하고 조치원에 도달했을 때다. 기차역에서 반가운 얼굴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었다. 임진강 전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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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인터뷰] 북한군에 맞서 나라 지킨 백선엽 장군
국군 1사단장과 1군단장, 야전전투사령부 사령관과 육군참모총장을 맡으며 6·25전쟁을 치렀던 백선엽 예비역 대장이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앞에서 당시를 회상하고 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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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CSㆍ아이투신이 성적 우등생
‘기동력의 승리’. 1분기 국내 주식형 펀드를 굴리는 운용사들의 성적표를 한마디로 요약한 결과다. 펀드 수와 순자산액이 적은 운용사의 성과가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순자산액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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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은 두 몫 하는 선수 기동력 좋고 투지 왕성해”
박지성(맨유)이 뛴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결승전을 녹화중계한 북한 조선중앙TV 화면. [연합뉴스]세계적인 인지도를 쌓은 박지성(28·맨유)이 북한의 안방에서도 친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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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6 뺨치는 中 '샤오룽' 관심 고조
중국과 파키스탄이 합작 연구ㆍ개발한 전투기‘FC-1 샤오룽(梟龍)’이 동남아ㆍ아프리카 군수시장 개척에 나선다는 보도 이후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2006년 시험비행에 성공한 샤오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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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젖은 빵 먹던’ 이종욱 MVP
두산 1번 타자 이종욱(27·사진)은 두산의 공격 첨병이자 올 시즌 프로야구 최고의 테이블 세터다. 한화와의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부터 3차전까지 선취점은 모두 이종욱으로부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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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에어쇼 간 최첨단 중국 공군
중국이 군사 대국에 이어 항공 대국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21일부터 러시아 모스크바 인근 주콥스키에서 열리고 있는 맥스-2007 국제 에어쇼에서 중국은 첨단 전투기와 무인항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