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

잘못된 점들은 과감하게 시정

공화당은 11일 낮 기독교지도자 20명을 시내 외교구락부에 초대, 오찬을 나누면서 시국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효상 당의장서리는 『통일을 위해서는 국민의 단합된 힙이 필요하다』

민족의 심령에 공허가…|「엑스플로」74 시무예배 설교에서

「예수혁명·성령의 제3폭발」을 주제로 한 「엑스플로」74 세계기독교 대회가 74년8월 서울에서 열림에 앞서 29일 하오3시 「엑스플로」74 시무예배가 열렸다. 한국대학생 선교회 강

(907)종로YMCA의 항일운동(17)일|「질레트」의 추방|전택부(제자 전택부)

「질레트」총무가 회의에 진상을 폭로한 비밀서한 중에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이또」가 죽은 후… 군벌이 일본정계의 일부를 장악하고 한극은 완전히 그들의 지배하에 들어가게 되었습

(906)종로YMCA의 항일운동(16)|「백5인 사건」|전택부(제자 전택부)

「백5인사건」이란 너무나 유명한 사건이기 때문에 긴 설명이 필요 없지만 그 골자만을 말한다면 한·일 합병이후 초대총독「데라우찌」가 기독교 세력을 말살하기 위하여 수백명의 기독교인들

성서는 교회의 나침반

세계기독교 교회협의회(WCC)의 성서 연구 부장인 「한스·웨버」박사(50)가 17일 한국 「크리스천·아카데미」 초청으로 내한했다. 세계적 성서학자의 한 사람으로 작년에 이어 두

한국종교학회 발표회에서 죽음은 「생의 계속」내세의 행위에 육체를 온전하게 매장

올바름 위해 죽는 기독교 내세관과 일치「삶과 죽음」을 놓고 얘기할 때 사람은 진지해질 수 밖에 없다. 「죽을 수 밖에 없는 인간에 놓여있는 인간이 시간을 의식하는 것도, 자기를 되

(902)제33화 종로YMCA의 항일운동(12)

1907, 8년도의 교사부교사진 속에 박서양이란 사람이 있다. 그는 일찍이 제중한의학교 (「세브란스」의전 전신)에서 6년간 수학하고 1908년 제1회 졸업생으로 나온 과학의 선봉

(899)종로YMCA의 항일 운동(9)|전택부(제자 전택부)

월남 이상재가 풍자를 잘했다는 얘기는 누구나 다 안다. 여기서 몇마디 소개하면. 첫째로 한·일 합병 직후의 풍자의 성격이다. 한국이 일본에 합병된 다음해인 1911년에 일본 정부

서울 신대생도

서울신학대학(서울 서대문구 충정로3가 35) 학생 1백50명은 14일 상오10시 학교 강당에 모여 임시 학생총회를 열고『역사의 파수병인 기독교인이 현실을 방관할 수 없다』고 오는

(893)종로YMCA의 항일운동(3)|전택부(제자 전택부)

【무릇 YMCA란 정치적 불안과 사회적 변동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1844년에 YMCA가 영국에서 처음 창립되었는데 그 당시 영국사회는 큰 불안과 변동기에 처해 있었다. 측

▲신우식씨(서울신문편집부국장) 빙모상=17일 상오4시 용산구 용산동2가8번지서, 발인 19일 상오11시▲박원근씨(동아일보 사회부차장)백씨 상=14일 하오5시 영등포구 개봉동 광복

오순절대회 참석할 지머먼 회장 등 내한

한국기독교 사상 최대규모의 잔치가 될 제10차 세계기독교 오순절대회에 참석할 미국인 복사 「토머스·지머먼」회장 등 미국기독교인 5명이 14일 하오8시40분 KAL기 편으로 내한했다

성악가 이인범씨 별세

성악가 이인범씨(연세대 음대 교수)가 13일 하오11시「세브란스」병원에서 숙환인 간 경화증으로 별세했다. 향년 59세. 영결식은 15일 상오11시 연세대강당에서 연세대음대 장으로

9월에 청십자 병원 건립

우리나라 청십자 운동의 총 본산이 된 자선종합병원인 한국 청십자 병원이 오는 9월초 서울 성북구 삼양동226에 세워진다. 한국의료협동조합은 이 적십자병원 설립준비위원회를 구성, 연

▲유신목씨 (영화감독) 모친상=9일 상오 4시25분 부천시 소사동 90 자댁서, 발인 11일 상오10시, 장지 파주군 탄현면 기독교인 묘지 ▲장명수씨 (중앙일보 문화부 기자) 부친

73년도 여름 대회|기독학생 총 연맹

한국기독학생 총 연맹은 19일∼8월10일에 73년도 여름대회를 갖는다. ◇중부대회(19일∼22일·감리교 입석 캠프장) ▲주제강의(고범서·숭전대) ▲특강(인류의 위기와 기독교인의 정

"한일 양국 교과서에서 적대적 내용 배제하자"|『「아시아」의 평화』주제|제1회 한일 기독교 협의회

한국과 일본의 기독교 대표들은 5일 두 나라 국민들이 상대방에 대한 기본 지식을 습득하는 도구가 되는 각종 교과서에서 적대적인 내용을 배제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합의했다. 2일∼5일

교인·무신론자의 협력필요 사회주의 이해에도 긍정적

【바티칸시티15일AP합동】「로마·가톨릭」교회와 「러시아」정교회는 새로운 대화에서 「사회주의」가 세계 많은 지역들에서 세력을 얻고 있다는 데에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고 15일 교황청이

빌리·그레이엄

「빌리·그레이엄」이 한국에서 오늘부터 6월7일까지 전국을 누비며 전도 대회를 갖는다. 물론 기독교를 한국인을 상대로 해서 전도하는 것이다. 또 통역을 통한 것임에 틀림없다. 그것이

직무에 임해 선구자적 자부로 일관|창립50돌 맞는 대한간호협

전문직 여성단체로서 단단하게 성장해 온 대한간호협회가 17일로 창립 50도을 맞았다. 1923년 50명이 모여「조선간호부회」를 조직한지 반세기가 지난 오늘 6천명의 회원으로 불어난

새 대법원 판사 6인의 「프로필」

대구고법원장에서 대법원 판사로 승진한 임항준 판사는 3명의 현직 고법원장 가운데 가장 운이 좋은 사법부의 중진으로 손꼽히고 있다. 기세훈 서울고법원장이 재임명에서 제외되고 이재왕

(5)하와이 이민70년

「하와이」교포의 형편은 1914년 제1차 세계대전이후 미국경제가 팽창함에따라 차차 좋아졌다. 농장자금도 조금 높아졌고 사탕수수·채소·화초·「파이내플」을 자작 또는 소작하는 동포가

연휴속 조용하게 보낸 「크리스머스·이브」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온 누리에 가득찬 아기 예수의 탄생 축복과 감사속에 성탄절은 어느해보다도 조용했다. 최고 영상11도의 포근한 날씨가 된 이번「크리스머스·이브」는 일요일

성탄절의 단란|심리전환에 유익

「크리스머스」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웬만한 가정들은 음식을 장만하거나 집안밖에 예쁜 장식물을 다는 등 준비를 하게된다. 꼭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크리스머스·이브」를, 또 72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