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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경의 Shall We Drink] ⑥ 더블린에 비가 내리면
더블린의 명소, 템플 바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펍 ‘템플 바’.때로, 비는 여행자에게 치명적이다. 부푼 마음으로 떠난 낯선 도시에 비가 쏟아진다면 더욱 그렇다. 아일랜드의 수도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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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골목길 따라 걷다 보면, 나도 ‘프라하의 연인’
l 체코 프라하 체코 프라하는 중세 시대 정취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체코 수도 프라하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는 여행법은 ‘걷기’다. 좁은 골목길을 따라가야만 만날 수 있는 중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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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휴가 떠나는 당신이 가봐야할 이색 스파…맥주 스파, 뱀 스파
겨울 휴가를 앞둔 독자라면 관심을 가져볼만한 해외 이색 스파를 소개한다.CNN은 최근 세계 각지에 있는 이색 스파 장소들을 보도했다. ①이스라엘 하이파, 독 없는 뱀으로 즐기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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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아이 69명 낳고, 손톱 60년간 안 깎고 코로 풍선 불기 등 140개 기록 보유자도
이런 책이 있다. 22개 언어로 번역돼 세계 70여 개국에서 출판되며 지금까지 1억4000만여 부가 세상에 뿌려졌다. 저작권이 있는 책 가운데 지구상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다 .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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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미 따지는 한국 소비자 빠르게 늘어 … 젊은 층에게 다양한 위스키 맛 알릴 것”
독주의 대명사인 위스키는 세계적으로 소비가 줄고 있다. 한국도 예외가 아니다. 2008년 284만 상자로 최고를 찍었던 위스키 출고량은 지난해 178만 상자로 37%나 줄었다.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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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자유 학기제 현장을 가다
2016년도부터 우리나라 모든 중학교에서 전면적으로 시행되는 자유 학기제, 실제로 우리나라 교육 정책을 담당하는 교육 전문가들이 참고했다는 아일랜드, 덴마크, 영국의 자유 학기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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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끈에도 태극기 … 한국을 사랑한 벨기에 가수
벨기에 팝가수 시오엔이 새로 낸 3집 앨범의 타이틀곡은 ‘홍대’다. 최근 방한한 그와의 인터뷰 장소도 홍대였다. 한국을 좋아하는 그의 기타 끈에는 태극기 문양이 그려져 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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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성·맥주가 변신 키워드” … 위스키 1위의 ‘탈 위스키’ 선언
“올해도 프리미엄(12년산) 위스키 시장은 3.7% 가량 줄어들 전망입니다. 종합 주류 기업으로 변신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위스키 1위 기업 디아지오코리아의 조길수(52·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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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수 디아지오 대표 “제주ㆍ여성ㆍ맥주 앞세워 ‘종합 주류 회사’로 변신하겠다”
“올해도 프리미엄(12년산) 위스키 시장은 3.7% 가량 줄어들 전망입니다. 종합 주류 기업으로 변신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위스키 1위 기업 디아지오코리아의 조길수(52ㆍ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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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엔슈테판 생맥주점 써스티몽크] 섬세한 거품과 과일향…독일의 맛 그대로
맥주 본연의 맛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된 바이엔슈테판 맥주 전용 잔 모습. [사진 바이엔슈테판] 맥주 한모금을 입술에 머금으면 한여름 무더위를 싹 가시게할 만큼 향긋한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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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보수와 가까우면서도 진보정부 장관 역임”
유럽 순방 중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오른쪽)이 25일(현지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의 한 술집을 찾아 술집 주인과 기네스 맥주를 마시고 있다. [AP=뉴시스]미국의 외교 전문지 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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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금가루사과→아이패드→샴푸→랍스터→? 올해 설 선물 트렌드는?
막걸리→금가루 사과→아이패드2→샴푸→랍스터로 이어진 설 선물 트렌드는 올해 어떻게 될까.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 2010년에는 설 선물로 막걸리가 유행이었다. 건강에 좋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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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코리아, 관세청과 세금 분쟁 합의
디아지오코리아와 관세청이 세금의 40∼50%를 감면해주는 서울행정법원의 중재안을 받아들이기로 합의했다. 이로써 관세청 개청 이래 최대 규모인 5000억원의 세금 분쟁이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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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란이 사랑하는 샤로수길 "심야 공복에 맥주 벌컥벌컥, 아버지께는 막걸리 두 통"
소설가 조경란(45)을 빼고서 봉천동을 얘기할 수 없다. 그는 1969년 봉천동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살고 있다. 단편소설 ‘나는 봉천동에 산다’(2002)를 비롯해 자신의 작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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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빌딩·바닷가서도 콸콸 발길 닿는 곳마다 열기 넘치네
부산(78곳)은 경북(87곳)과 충남(83곳)에 이어 전국에서 온천업소가 세 번째로 많다. 단순히 온천수가 흐르는 목욕탕을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오래된 여관 뿐 아니라 특급호텔·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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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아시아의 아일랜드?
11월 초 한 아일랜드 여성이 한국에서 영어 교사를 모집 공고를 보고 지원서를 냈지만 거절당했다. 단지 아일랜드인이기 때문은 아니었다. 아일랜드는 한국 국립국제교육원이 영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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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바닥 엎드려 사흘 버티는 훈련 … 대변 참고 소변은 기저귀에
11일 경기도 광주 육군 특수전사령부 저격수 훈련장에서 교관이 위장을 한 채 수풀 속에서 적을 기다리고 있다. 주변 나뭇가지와 풀을 이용해 30분 안에 위장해야 한다. 엎드린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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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로 내려간 서울 맛집 4곳
제주시 한경면에 있는 샐러드앤미미. 귤 창고를 개조한 식당이어서 큰 창을 통해 주변 귤 밭을 볼 수 있다.서울 맛집의 제주도 상륙이 시작됐다. 서울의 이름난 맛집이 제주도로 속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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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5초 솟구쳤다 잔잔해지는 거품이 만든 ‘255년간의 사랑’
기네스는 캔과 병맥주에서도 생맥주와 같은 맛이 난다. 캔을 열면 밀봉된 위젯 속에 갇혀 있던 소량의 질소가 압력 차이로 기네스 맥주와 만나면서 거품을 일으키는 원리 덕분이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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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맛이 나는 커피?…‘상상 속 음료’가 현실로 나타났다
커피와 맥주가 하나로 합쳐진다면? 이 ‘상상 속의 음료’가 현실로 나타났다. 22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미러(mirror.co.uk)는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STARBU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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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구골이 구글로 뒤바뀐 기막힌 사연
폭스바겐은 왜 고장난 자동차를 광고했을까 자일스 루리 지음 이정민 옮김, 중앙북스 268쪽, 1만3500원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식혜’라는 음료는 달달한 전통음료라는 막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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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구나' 할수 있게 튀는 디자인 해야죠
‘3차원 브랜드 디자이너’ 닐 허스트가 하이트진로의 위스키 ‘더 클래스’를 들고 있다. “병 모양을 보면 직관적으로 세련된 신사가 떠오르게 디자인했다”고 한다. [사진 시무어파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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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주방장, 웨이터 다 모여! 기네스 세계신기록
17일(현지시간) 멕시코의 멕시코 시티에서 열린 '셰프 페스티벌(Chef's Festival)'에서 두 개의 기네스 세계신기록이 나왔다. 멕시코 시티 관광청은 이 행사가 한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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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맥'도 독하다 … 회식 때 영웅본색주·맥맥주 마신다
지난 18일 저녁 강남 임피리얼팰리스호텔 바에서 직장인들이 칵테일을 즐기고 있다. 맥주병을 거꾸로 꽂아놓은 ‘코로나리타’ 등이 보인다. [박종근 기자] # 15년차 직장인 이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