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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심층 인터뷰 | 교육개혁 최전선에 선 이주호 장관의 청사진
“디지털 혁신, 국가 책임 돌봄, 대학 개혁 2025년까지 가시적 성과 내겠다” ■“암기형 인재 아닌 ‘자신만의 질문 할 수 있는 인재’ 육성할 것” ■“지역 대학 경쟁력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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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에 장사 없네, 8년간 늘기만 하던 주담대 첫 감소
올해 1월 주택담보대출 규모가 한 달 전보다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주담대 규모가 감소한 것은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15년 1월 이후 처음이다. 금리는 치솟고 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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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에 "빚부터 갚자"…주택담보대출 8년 만에 처음 줄었다
서울 시내의 한 시중은행 대출창구 모습. 뉴스1 올해 1월 주택담보대출 규모가 한 달 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 대비 주담대 규모가 감소한 건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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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관 주무부처 관리 강화하고, 재무성과 따라 성과급 준다
공공기관 관리체계가 바뀐다. 주무부처의 관리감독 범위를 확대해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게 핵심이다. 또 경영평가에 재무성과 반영 비중을 문재인 정부 때보다 2배로 늘린다. 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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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발 대구 공공기관 개혁…임원 연봉 1억2000만원 제한
우리복지시민연합이 공개한 대구지역 공공기관 임원 연봉 현황 자료. 자료 우리복지시민연합 다음 달 1일부터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 임원 연봉이 1억2000만원으로 제한된다.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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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수술’ 착수…한전·LH 등 재무위험기관 14곳 선정
한국전력공사(한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주요 공공기관이 줄줄이 재무위험기관으로 지정됐다. 연속된 손실로 부채가 쌓여 자본이 마이너스에 이르거나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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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호화 청사 매각 주문에… 정부, 공공기관 면적 전수조사 착수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경남 창원 성산구 두산에너빌리티에서 열린 원전산업 협력업체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공공기관 개혁을 주문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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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 치료, 병원따라 5~360만원…의원급 비급여 진료비 첫 공개
건강보험 적용을 받지 못해 환자가 전액 부담해야 하는 크라운 치료(충치를 제거하고 이를 덮어씌우는 치료) 비용이 동네 의원별로 최저 5만원부터 최고 360만원까지 72배 차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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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정부·그린 스마트 학교… ‘K뉴딜’이 국면전환 카드 될까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제6차 비상경제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한국판 뉴딜’이 오늘(14일) 구체적 청사진을 드러낸다. 문재인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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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으로 만든 '노인 일자리'···46% 더 늘려 1조 퍼붓는다
내년 노인일자리 예산이 1조원을 넘어선다. 내년도 전체 일자리 예산은 25조5000억원으로 확정됐다. 고용노동부는 1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5차 고용정책심의회를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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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비상근 경력 이유만으로 호봉 인정 안해주면 차별"
국가인권위원회가 비상근 근무 등의 경력도 구제척으로 검토해 경력인정 여부를 결정하라고 행정안전부에 권고했다. [연합뉴스] 2015년 7월 A씨는 서울시에 환경연구사로 임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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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 세대 은퇴 폭탄 … 건보 적립금 고갈 2년 빨라져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을 비롯한 8대 사회보험 지출액이 2025년에 220조원에 이른다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해 106조원의 두 배가 넘는 액수로 연간 국내총생산(GDP)의 10%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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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끔찍한 아동학대, 사회서비스 개편 기회로 삼자
정재훈서울여대 사회복지학 교수요즘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아동학대는 이미 새로운 주제나 사회문제가 아니다. 2008년 이후 1만 건을 넘어선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2014년 1만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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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계획 발표…의료계 반응은 "글쎄~"
정부가 26일 4대 중증질환의 급여율을 99%로 올리는 등 보장성 강화계획을 발표하자, 의료계가 기본적인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대책 없는 보장성 확대는 공급자의 희생을 초래한다며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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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 공공병원…비급여 안해 적자?
지방 공공 의료가 무너지고 있다. 만성적자에 시달리면서 지방 공공의료원이 시련을 겪으면서 지역 거점 공공병원의 역할까지 잃어버리는 모양새다. 일부 지방의료원은 고강도의 수익개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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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 1등급ㆍ고대구로 3등급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대장암 수술을 실시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대장암 적정성 평가를 최초로 실시하고 그 결과를 28일 공개했다. 대장암은 식습관 변화 등으로 환자가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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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내년 청년인턴 1만2000명 채용
공기업 등 공공기관들이 내년에 1만2000여 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한다. 또 청년인턴 다섯 명 중 한 명은 고교 졸업자를 뽑는다. 20일 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12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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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네 가지 빛깔 연금 … 차곡차곡 쌓으니 무지개빛 노후 열리네
‘100세 시대’는 축복일까. 아니란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3%가 ‘아니다’고, 28%는 ‘그저 그렇다’고 답했다. 축복이라는 답은 29%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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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정규직 20% 인턴 출신 뽑는다
284개 공공기관이 내년 신입 정규직의 20% 이상을 청년인턴 경험자로 뽑는다. 이에 따라 청년인턴 자리를 놓고 취업준비생 사이에서 불꽃 튀는 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기획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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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강점은 수익률 … 회계처리 서비스까지 맞춤으로
관련기사 퇴직연금 성공하려면 세제 혜택 늘려야 ‘장수 리스크’. 은퇴 후 오래 사는 게 위험이 된 세상이다. 최근 사회가 노후 준비가 안 된 이들을 협박하는 말처럼 들린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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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테크] 국민은행, 퇴직연금 분야 은행권 1위 … 길게 보는 ‘든든 서비스’
국민은행 박인병 신탁연금그룹 부행장이 지난 14일 기업 퇴직연금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KB 퇴직연금 명품 아카데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민은행 제공]KB금융지주는 어윤대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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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82% 예 ∙ 적금과 보험으로 운용
퇴직연금이 도입된지 만 3년이 지났다. 그러나 아직 보급율은 미미한 수준이다. 퇴직연금은 금융기관에 퇴직금 지급 재원을 적립해 근로자가 퇴직할 때 연금 또는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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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마사회 초임 1000만원 깎는다
정부는 공공기관의 대졸 초임을 평균 16%, 최대 30%까지 깎기로 했다. 연봉이 높은 기관일수록 많이 삭감한다. 이를 통해 확보한 재원으로 청년인턴을 1000명가량 더 채용할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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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한 김에 사채라도? 잠깐만
'모 아니면 도' 스타일로 사는 사람들이 있다. 돈 빌리러 은행에 갔다가 퇴짜 맞으면 곧장 사채를 쓰겠다고 달려가는 사람들이다. 요즘 가계 대출 심사가 까다로워지는 등 은행 문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