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년중앙] 1377년 금속활자로 인쇄한 『직지』가 현대 우리에게 전하는 것은
사전적 의미의 책은 종이를 여러 장 묶어 맨 물건으로, 일정한 목적·내용·틀에 맞춰 사상·감정·지식 등을 표현한 글·그림 등이 담겨 있어요. 오늘날 여러분은 교과서·문제집·소설책
-
미국 대통령이 “형” 부르는 남자, 한국 팔도서 찍고 다니는 것 유료 전용
「 더 헤리티지: 번외편④ 한국 문화유산 찍는 포토저널리스트 강형원 」 1993년 한인 최초 퓰리처상(로스앤젤레스 4·29 폭동 취재), 1999년 두 번째 퓰리처상(클린턴 미국
-
500년전, 누가 왜 파묻었나…인사동 금속활자 미스터리 유료 전용
■ 더 헤리티지: 알면 더 보인다…‘볼수록 보물’을 만나다 「 진귀한 문화재일수록 구구절절 얽힌 사연이 많습니다. 그 의미와 멋을 오늘날의 시각에서 포착해 세대를 잇는 유산(헤
-
[박정호의 시시각각] 부산 엑스포와 ‘직지(直指)’
다음 달 16일까지 프랑스 파리 국립도서관에서 전시되는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직지). [뉴스1] “박람회 때 도와준 공로가 있으니 특별히 훈1등에 올려 서임하고 태극장(太
-
직지, 50년 만의 외출
직지심체요절 현존하는 금속활자 인쇄본 가운데 가장 오래된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이하 직지)이 반세기 만에 수장고 밖으로 나왔다. 프랑스 파리에 있는 프랑스 국립도서관(Bn
-
직지, 50년 만의 외출…세계 최고 금속활자본 실물 공개됐다
현존하는 금속활자 인쇄본 가운데 가장 오래된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이하 직지)이 반세기 만에 수장고 밖으로 나왔다. 프랑스 파리에 있는 프랑스 국립도서관(BnF)은 '인쇄
-
[박정호의 시시각각] 1377년의 ‘직지(直指)’, 2023년의 ‘직지’
고려 말 제작된 『직지(直指)』 금속활자본. 정확한 이름은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이다. 줄여서『직지』 『직지심체요절』이라 부른다. [중앙포토]
-
[황태연 동국대 교수] 조선은 1만4117종 책의 나라였다, 세계 첫 일간지도 발행
━ 조선시대 출판 연구, 황태연 동국대 교수 황태연 동국대학교 명예교수는 23일 중앙SUNDAY와 인터뷰에서 “조선이야말로 서양보다 앞서 출판혁명과 지식의 대중화에 성공한
-
'세계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본' 직지, 프랑스 50년만에 공개
직지심체요절. 중앙포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인쇄본인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이하 직지)이 50년 만에 일반 대중에게 공개된다. 16일 프랑스 국립도서관 사
-
[오감만족 가을축제풍년] 공룡 보고 산삼도 캐고…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활기 더하세요
━ 전국 지자체, 올해도 다양한 가을축제로 손님맞이 준비 한창 지난해 경남 고성군 당항포관광지에서 열린 공룡엑스포에서 티라노사우루스와 트리케라톱스 모형이 등장하는 퍼레이
-
[오감만족 가을축제 풍년] ‘직지, 문명의 불꽃’ 주제로 전시·학술체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충북 청주 ‘2022 직지문화제’ 9월 2~7일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직지)의 가치를 알리는 2022 직지문화제가 9월 2~7일 충북 청주시 직지
-
『님의 침묵』 구하려 청약까지 깼다, 50년 장서가의 진짜 보물
지난달 새 책 『운명, 책을 탐하다』(궁리)를 펴낸 장서가 윤길수씨를 12일 전화 인터뷰로 만났다. 사진은 그가 장서 2만권을 모아둔 자택 서재에서 근대문학 양장본 최초 등록문화
-
'직지심체요절' 韓전시 요청에…佛 "압류 우려 없으면 검토"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5일 오전(현지시간) 프랑스 문화부에서 로즐린 바슐로 프랑스 문화부 장관을 만나 면담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세계에서 가장 오
-
매킬로이 20승, 더CJ컵 명장면 되다
직지심체요절을 모티브로 한 더CJ컵 우승 트로피를 든 매킬로이. [AFP=연합뉴스] 1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더 서밋 클럽. ‘특급 골퍼’ 로리 매킬로이(3
-
[소년중앙] 한 글자 한 글자 조합해 한 권의 책으로 활판 인쇄의 매력에 빠지다
역사책에서 봤던 금속활자 직접 만지며 활판 인쇄에 묻어나는 가치 되새겼죠 경기도 파주시 출판도시 활판공방을 찾은 박시은(서울 여의도초 5·왼쪽)·송윤서(경기도 서정중 1) 학생기
-
'직지'보다 50년 앞선 금속활자? 제주서 나온 불경, 서울대의 의심
장윤석(맨 왼쪽)씨가 6일 제주도 의회에서 '석가여래행적송' 추정 상권을 들어보이고 있다. 최충일 기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인쇄 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
-
김정숙 여사 “우리 공예 아름다움 누리기를”
김정숙 여사가 7일 오후 청주 문화제조창C에서 열린 청주공예비엔날레 전야제 참석에 앞서 전시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7일 “우리
-
[서소문사진관] 직지원정대 10년 만의 귀환, 고국땅에 잠들다
10년 전 히말라야에서 실종됐던 고 민준영(당시 36세),·박종성 대원(당시 42세)의 유골함이 17일 청주고인쇄박물관 추모비 앞에 놓여있다. [뉴스1] '직지원정대'는 2006
-
히말라야서 10년 만에 고향 땅 밟는 직지원정대원들
2009년 9월 25일 히말라야 히운출리(해발 6441m) 북벽 신루트 개척에 나섰다가 실종된 직지원정대 민준영 등반대장(오른쪽)과 박종성 대원. [사진 직지원정대] “골짜기
-
고려 금속활자 ‘직지’가 구텐베르크에 영향을 줬다면?
김진명 작가는 ’직지에 대한 소설을 너무 늦게 썼다“며 ’직지가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에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다는 상상을 더 일찍 하지 못한 게 부끄럽다“고 말했다. 권혁재 사진
-
『직지』펴낸 김진명 "더 일찍 썼어야 했는데 후회된다"
김진명 작가가 '직지'에 대한 미스터리를 다룬 장편소설『직지』를 펴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직지를 통해 한국의 문화적 정체성을 찾고 싶었습니다." 최근 새
-
CJ컵 손에 쥔 켑카, 세계 1위 올랐다
더 CJ컵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는 브룩스 켑카.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 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을 본따 출전 선수 78명의 이름을 모두 한글로 담았다. 우승자 켑카의 이름은
-
[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이번 주는 알아 두면 쓸모 있는 알짜상식을 담은 책을 소개합니다. 어려울 법한 내용을 동화로 표현해 술술 읽힙니다. 정리=강민혜 기자 kang.minhye@joongang.
-
[굿모닝 내셔널] 세계 최고 금속활자본 ‘직지’의 역사·가치 한 눈에
청주 고인쇄박물관이 개관 25년 만에 전시실을 개편했다. 11일 청주시에 따르면 6억9700만원을 들여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 15일까지 박물관 동선을 재구성하고 직지 관련 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