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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홀로코스트, 위안부…사회 풍자하는 브릭 아트
━ [더,오래] 장현기의 헬로우! 브릭(25) 브릭은 멋진 예술 작품의 재료로도 사용될 수 있지만 그 본성은 아이의 장난감이라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대부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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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하던 '수탉 머리'가 사라졌다…8일만에 백발 된 트럼프
불과 8일 만에 확 달라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머리색. 지난 5일 백악관 연설 당시 그의 머리는 트레이드마크인 노란색이었으나 지난 13일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선 하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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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뚤삐뚤 그림이 뺑소니범 잡는다…6살 꼬마가 그린 '몽타주'
독일의 6세 어린이들이 경찰에 제공한 뺑소니 사건 현장 그림. [페이스북 캡처] 여섯 살짜리 꼬마 네 명이 그린 이 그림은 한가로운 풍경 스케치가 아니다. 알고 보면 뺑소니범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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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어린애 낙서 같은 작품 속에 빛나는 꿈과 열정
김나원(왼쪽) 학생기자‧김윤아 학생모델이 바스키아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한눈에 살펴보기 위해 전시장을 찾았다. 20세기 시각문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연 장 미쉘 바스키아. P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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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매니저 없이 한국행…유연석과 로맨스 찍는 본드걸 스타
007 본드걸로 출연했던 배우 올가 쿠릴렌코가 4일 오후 서울 중구 레스케이프호텔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두 번째 시체가 발견됐어요(We just fo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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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댄스 교습반의 텃세…파트너 선택은 고참 먼저
━ [더,오래] 강신영의 쉘 위 댄스(39) 여러 사람이 모이는 곳에는 어디든 텃세가 있다. 국어사전에 보면 텃세에 관한 예문들이 나와 있다. ‘텃세하다’는 뒤에 오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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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슬, 이내, 볕뉘… 사진작가가 애타게 기다리는 찰나의 이름들
━ 우리말 찾기 여행⑧ 날씨 은빛으로 반짝이는 바다. 햇볕을 받아 반짝이는 잔물결을 우리말로 '윤슬'이라 한다. 여름날 거제도 앞바다 풍경이다. 손민호 기자 자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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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플레잉 게임하듯 ‘인생 시뮬레이션’ 통해 위로받는다
━ [미래 Big Questions] 게임의 미래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킨 국내 개발 게임들. 정말 엄지를 아래로 내렸던 걸까? 칼로 베고, 창으로 찌르고, 그물을 던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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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월드] "죽은 남편 돈 낭비" 돌연 잡스 아내 저격한 트럼프의 뒤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6일(현지시간) 애플 창업자인 고(故) 스티브 잡스의 아내 로렌 파월 잡스(58)를 트위터에서 콕 집어 공격했습니다. "스티브 잡스는 자기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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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행세한 교수에 미 조지워싱턴대 "수업 중단" 조치
자신을 흑인이라 속이고 학술 활동을 해온 제시카 크루그 미 조지워싱턴대 교수. [사진 조지워싱턴대 홈페이지 캡처] 오랜 기간 흑인 행세를 하며 대학에서 강의하다 최근 자신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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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그린 ‘최후의 만찬’ 작품료로 포도밭 받은 다빈치
━ [와글와글] 다빈치 『코덱스 아틀란티쿠스』 일러스트=이정권 gaga@joongang.co.kr 널리 알려진 왼손잡이답게 그는 글씨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썼다. 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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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2세 가졌어요" 깜짝 고백…가수 바다, 9월 엄마 된다
오는 9월 출산 예정인 가수 바다. [사진 웨이브나인]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바다가 다음 달 엄마가 된다. 바다 소속사 웨이브나인은 31일 “바다가 오는 9월 출산을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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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어린이가 바나나 들어야 했나" 비난에 아우디 광고 중단
[사진 아우디 트위터 캡처] 독일 자동차업체 아우디가 차 광고에 어린 소녀 모델을 세웠다가 비난을 받자 사과했다. 3일(현지시간) BBC 방송에 따르면 아우디는 신형 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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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변화의 상징 된 산드라 오 "한국사람인 게 자랑스럽다"
올 2월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의 한 파티에 참석한 한국계 배우 산드라 오가 장난스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이터=연합] “주인공은 더 이상 백인일 필요가 없고, 한국인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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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 논설위원이 간다] K팝은 사회운동의 무기가 될 수 있을까
━ K팝의 정치성이라는 화두 K팝의 해외 팬들은 K팝 영상을 가지고 온라인에서 미국 인종차별 철폐 시위를 주도했다. 인종차별 반대 성명을 낸 방탄소년단. [중앙포토]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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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림칠현’ 칭송 들었던 양셴이, 자본주의 정보원 취급받아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29〉 다이가 세상을 떠난 후 양셴이(앞줄 오른쪽)는 황먀오즈(가운데)의 서화와 산문을 즐기고, 딩충(앞줄 왼쪽)의 시사만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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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도 베컴도 애태운 13년전 '英소녀 실종'···범인은 뜻밖에
2007년 5월3일 늦은 밤, 포르투갈 남부 프라이아 다 루즈(Praia da Luz)의 한 리조트에서 세 살짜리 소녀가 사라졌다. 이름은 메들린 매칸. 부모와 함께 휴가를 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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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머리 떨구며 도망친 트럼프···이번엔 中대사관 '조롱 만화'
프랑스주재 중국대사관은 지난 15일 "트럼프는 왜 도망가나?"란 제목의 8컷 만화를 만든 뒤 이를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코로나 방역 실패를 조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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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년 전 신라갑옷의 부활···'28톤 흙케이크' 퍼올렸다
7일 공개된 '경주 쪽샘지구 신라고분유적Ⅹ - C10호 목곽묘 출토 마주·마갑 조사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10년 수습 당시 마갑 유구를 이동하기 위해 무게 28t 규모의 흙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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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이터널스’ 내년에 온다… 디즈니 개봉 줄줄이 연기
코로나19 여파로 마블 시리즈 신작 개봉이 줄줄이 연기됐다. 스칼렛 요한슨이 주연한 '블랙 위도우'(왼쪽)는 올 11월에, 마동석이 주연하는 '더 이터널스'는 내년 2월에 찾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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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생송 韓이 이끈다···아기상어 "손씻어요" 650만 돌풍
코로나 사태 속에 공개된 '아기 상어의 손 씻기 동영상’(Wash Your Hands with Baby Shark)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스마트스터디 W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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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주에 불경 옮기는 예술… 1700년 '사경' 문화재 된다
변상도를 제작하는 모습. 사진 문화재청 붓끝의 한두 개 털로 0.1㎜ 선을 긋는다. 1㎜ 공간에 무려 5~10개의 선이 들어찬다. 글자 한 개 크기가 2~3㎜에 불과할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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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내고향’ 7000회 장수 비결? “신라면처럼 시대 맞춰 변화”
‘6시 내고향’에서 코로나19 여파로 고생하고 있는 딸기 농가를 찾은 이정용 배우. [사진 KBS] ‘6시 내고향’이 30일 7000회를 맞았다. 1991년 5월 20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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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모지리서 귀요미로…사람들은 왜 범팔에게 취했나
‘킹덤’에서 조범팔 역할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전석호. [사진 넷플릭스] “이상한 힘을 가진 배우예요. 무술로 치면 허허실실 같다고 할까요.”(김상호) “취권을 하는 것 같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