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국무부, 중공·국민당 싸잡아 비방한 ‘중국백서’ 발표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98〉 1949년 1월 20일, 텐안먼 성루(城樓)에서 열린 중공 입성식 치장. [사진 김명호] 1949년 6월 30일, 마
-
장제스 부인 쑹메이링, 남편 감금한 장쉐량과 연인 사이
1948년 5월, 국민대표대회에 참석한 여성 대표들과 환담하는 쑹메이링. 국민당의 대륙 철수 직전이었지만 전혀 그런 기색을 드러내지 않았다. 장쉐량은 연금지를 타이완으로 옮긴 후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쑹쯔원(宋子文)
▲1940년대 말 성장한 세 딸과 함께한 쑹쯔원 부부. 김명호 제공 1971년 4월 쑹쯔원(宋子文)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세상을 떠났다. 세계 최고의 부호가 사망했다며 유산이 30억
-
부패한 관료자본의 상징, 죽은 뒤 ‘청렴’ 인정받아
1940년대 말 성장한 세 딸과 함께한 쑹쯔원 부부. 김명호 제공 1971년 4월 쑹쯔원(宋子文)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세상을 떠났다. 세계 최고의 부호가 사망했다며 유산이 30억
-
[부고] 송두금 전 서귀포시의회 부의장 별세 外
▶송두금씨(전 서귀포시의회 부의장)별세=28일 오후 6시 제주 서귀포의료원, 발인 1일 오전 7시, 010-3169-3113 ▶우한정씨(전 문화재위원)별세, 우덕찬(부산외대 교수)
-
[후진위해 물러난 삼성전관 김광호 회장]
국내 '반도체산업의 대부 (代父)'인 삼성전관 김광호(58) 회장이 퇴진했다.金회장은 26일 단행된 삼성 사장단인사에 맞춰 건강상의 이유와 후진양성을 위해 퇴진하겠다며 사의를 표명
-
“금융개혁법안 고쳐야”전직 한은총재들 성명
전직 한국은행 총재들이 국회 본회의 통과를 앞둔 금융개혁법안에 대해 반대하고 나섰다. 민병도 (閔丙燾).하영기 (河永基).김명호 (金明浩) 씨등 3명의 전직 한은총재들은 14일 한
-
[모임]나라미래준비모임 주최 '박정희 토론회'
…나라미래준비모임 (대표 李健介.국회의원) 이 주최하는 朴正熙 토론회가 22일 오후6시30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朴正熙 사상의 핵심 - 朴正熙 대통령의 민
-
한보사태 증인 58명 채택 합의
국회 한보 국정조사특위는 27일 국정조사계획서 작성소위원회를 열어 1차로 58명의 증인과 4명의 참고인을 채택키로 합의했다.그러나 김현철(金賢哲)씨.김기섭(金己燮)안기부 운영차장.
-
한보관련 증인 24명 잠정합의-국정조사특위
국회 한보사태 국정조사특위는 24일 국정조사계획서 작성소위원회(위원장 박헌기)를 열어 신한국당이 증인채택 요구안으로 제시한 24명을 증인으로 채택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신한국당은
-
김명호 前한은총재 대학원 강단에 서-세종대서 금융제도강의
김명호(金明浩)전 한국은행 총재(61.사진)가 대학강단에 섰다.이번 학기부터 세종대에서 강의를 시작한 것이다. 한은 고문직을 맡고 있는 金전총재는 이 학교 경영대학원에서 1주일에
-
신한은행,前現職 은행장 2세 5명 근무중
『자식을 뱅커(은행가)로 만들려면 신한은행에 취직시켜라.』 아버지의 뒤를 이어 은행원이 된 국내 전.현직 은행장 아들 가운데 신한은행에 근무하는 사람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
김명호 前 한국은행 총재 9개월만에 고문복귀
김명호(金明浩.사진)전 한국은행 총재가 한은을 떠난지 약 9개월만에 고문 직위로 한은에 되돌아왔다. 金 전총재는 작년 8월말 한은 부산지점 지폐유출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한
-
개각 뒷 얘기-교육장관 경질 李총리 건의說
…金대통령의 이날 개각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권오기(權五琦)동아일보사장의 통일부총리 전격기용과 나웅배(羅雄培)통일부총리의경제부총리로의 이동,박영식(朴煐植)교육장관의 경질 등이다.
-
골격 달라진 개각 下馬評-막판 혼전 YS구상 뭘까
개각이 20일로 예고되면서 정.관가의 시선이 청와대로 쏠려있다.김영삼(金泳三)대통령이 철통보안을 유지하던 과거와는 달리 입각및 퇴임 대상자에게 통보하고 있어 거명대상자의 표정을 살
-
취임1주일 李經植 韓銀총재
부산지점 지폐유출 사건으로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이경식(李經植)총재가 한국은행의 사령탑을 맡은 지 일주일여가 지났다.한은의 조직 개편과 업무의 효율성및 이미지 제고등을 놓고
-
韓銀감사 불구속 입건-지폐유출 축소.은폐개입 확인
[釜山=鄭容伯기자]한국은행 부산지점 지폐절취사건을 수사중인 부산지검 형사1부(朱大京부장검사)는 29일 한국은행 본점 이창규(李昌圭.60.부총재급)감사가 사건의 은폐.축소에 개입한
-
金明浩 前총재 조사 감사원
감사원은 한국은행 부산지점 지폐유출사고와 관련,지난 26일 서울시내 모처에서 김명호(金明浩) 前한은총재를 상대로 조사를 벌였다고 밝혔다. 감사원의 한 관계자는 28일 『이 조사는
-
韓銀 인사태풍 술렁-지폐유출 파문 대폭 개편 불가피
한국은행 부산지점 지폐 유출 사건을 계기로 내달로 예정된 정기 인사가 사상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돼 한은이 술렁이고있다. 이경식(李經植)총재 부임과 함께 닥친 이번 인사는 지
-
韓銀독립 우리사정에 맞춰야-李經植총재 일문일답
다음은 이경식(李經植)신임 한은총재와의 일문일답. -취임 소감은. ▲사회 생활을 처음 시작한 한국은행으로 35년만에 돌아와 공직생활의 마지막을 마감하게 되니 감회가 깊다.다만 입행
-
韓銀총재에 李經植씨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24일 지폐유출사건으로 사표를 낸 김명호(金明浩)한국은행 총재 후임에 이경식(李經植)前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을 임명했다. 〈관계기사 26面〉 윤여준(尹汝雋)
-
韓銀개혁바람 位相변화 예고-李經植사령탑 한국은행 앞날
김영삼(金泳三)정부의 첫 부총리겸 경제기획원 장관 출신인 이경식(李經植)씨가 한국은행 총재직을 맡음으로써 지폐유출사건으로기로(岐路)에 선 한은의 위상에 적잖은 변화가 예상된다. 본
-
본점서 축소.은폐 가능성-韓銀 지폐사건
[釜山=姜眞權기자]한은 부산지점 지폐절취사건은 지난해 4월26일 사건이 적발된 뒤 부산지점이 본점에 미폐기지폐가 다량으로발견됐다고 보고했던 사실이 밝혀져 본점에 의한 은폐.축소가
-
위기불감증 걸린 韓銀
경찰관이 도둑질을 하고,소방관이 불을 지른다면 『세상이 이런일이…』하고 우리들은 혀를 찰 것이다. 은행중의 은행이라는 한국은행에서 직원이 거액(巨額)을 빼돌린사건을 보고 우리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