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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병무행정등 현안 점검/대통령외청장등 대화록
◎부정부패 척결등 개혁정책 지속 재확인 김영삼대통령은 28일 추경석 국세청장 등 정부 14개 청장 및 위원장들과 청와대에서 조찬을 함께하며 주요현안들에 관해 다음과 같이 의견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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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 원양업계 “한줄기 빛”/한·러 어획쿼타합의 의미
◎러시아해역 조업 15년만에 재개/수급안정·수출확대 등 효과기대/입어료·조업시기 등 내달중 결정 21일 폐막된 제1차 한·러시아 어업위원회에서 한국은 상호입어 3만t,러시아 경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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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아르헨 연안서 풍어일군 "원양한국"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항은 장대같은 비가 줄기차게 내리고 있었다.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세계의3대 미항으로 유럽의 도시를 연상시킬 정도로 고색창연하고 아름다운 곳이지만 배수시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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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대기 수산물 국내 못들여온다
수산청은 1일 제조업 또는 건설관련 국내 기업들이 소련에 수출 또는 건설용역대가로 소수산물을 인수하려할 경우 이를 허가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부관계자는 각 기업들이 무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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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어획물 관세올라 국내에 못 들여와
★…수산청은 어려운 원양업계의 형편을 고려해 외국에서 잡은 고기를 금년엔 작년보다 81% 많이 들여오도록 허용했으나 금년부터 관세율이 크게 오르는 바람에 실제로 고기가 들어오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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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에 첫어업이민|87년까지 400가구 보내
남미의 아르헨티나에 우리나라 어민들의 집단 이민길이 트였다. 정부는 아르헨티나 정부와의 합의에 따라 올부터 87년까지 연차적으로 어민4백가구(2천여명)를 아르헨티나의 산타크루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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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 상승 막도록"외국여행 휴대품 철저히 과세
전두환 대통령은 26일 박종문 농수산부장관으로부터 농수산부의 새해업무계획을 보고 받은 뒤『복합영농은 무리하게 강요하지 말고 농민들이 스스로 이익이 된다는 점을 잘 인식하여 자발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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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대통령 국정연설 요지|행정조직 정비『간소한 정부』구현
1982년 한해동안 나라 안팎의 정세와 환경이 결코 순탄한 것만은 아니었으나, 우리는 이 어려움을 헤치기 의해 함께 노력하여 뜻 있는 한해를 보낼 수 있었으며, 화를 복으로 바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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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도어업
『각하의 치적중에 최대악정의 사례로 후세에 남겨질 것입니다.』― 지도위에 직접 평화선을 그었던 장본인인 지철근씨(68·현 북양수산 대표)는 언감생심 대통령의 면전에다 그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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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개발경험을 탐낸다
한국이 개발도상국간의 기술개발을 주도할 때가 왔다. 아프리카를 순방하고 있는 전대통령은 지난 25일 개도국간의「개발전선」형성이 시급하다고 역설하고 상호 기술인력과 자윈의 보완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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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자원 탐사실적 공인 받아야 한국에도 해저광구 할당"
지난 4월 우리도 참여한 UN국제해양법회의가 9년만에 타결되자 심해저광물자원에 대한 각국의 개발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 우리도 이에 대비해야합니다.』 하와이 동서문화센터 연구원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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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사 5천t을 신청 원양어업 사업선정
금년도 제7차 계획조선원양어선부문사업자 선정은 작년의 부진을 탈피, 삼송산업등 6개사에서 계획규모 5천7백t을 거의 소진하는 5천5백18t을 신청했다. 16일 한국원양어업협회에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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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소지 개선과제|부처별로 추출통고
국무총리산하 행정개혁위원회는 24일 정부의 성장발전저해요인 개선적업의 일환으로 청탁배제를 위해 금년도에 중점적으로 척결해야할 부조리소지 업무분야와 개선과제를 부처별로 추출·통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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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시추 완료등 조건부 반대 철회|일 원양어업 조합
【나가사키(장기)26일AFP동양】지금까지 한일 대륙붕 공동 개발 협정에 따른 동지나해 상에서의 석유탐사계획을 반대해온 일본 어부들은 26일 일본측 조광권자의 하나인 일본석유 탐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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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협 인사 청택 받지 말라
박정희 대통령은 26일 상오 농수산부를 순시한 자리에서『선거기가 임박하면 농협이나 수협에 불필요한 인사 청탁이나 압력 등 부조리가 생긴다』고 지적하고『농수산 장관과 농협·수협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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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인구 산술적인 분산 삼가야|저소득층 부담 경감, 중산층 넓히라
▲김용환 재무부장관 답변=자본시장 육성을 위해 내부 권 거래, 유관기관 임직원 거래 등의 부조리를 제거하여 증권시장의 공정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상장기업의 사전 등륵 제를 강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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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시정연설
한미 공동방위체제를 계속 견지하고 주한 미 지상군의 단계적 철수문제와 관련하여 지난 7월 한미양국 정부간에 합의된 외교·군사양면의 보완조치가 차질 없이 실천되도록 하는 동시에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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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첫 주총 맞은 3개 은행장 능란하게 사회 봐|"자립단위조합 겨우 백개" 발표에 농협서 큰 충격
12일에 열린 조흥·제일·서울신탁 등 3개 은행의 주총은 이 경수·홍승환·홍윤섭 3행장이 모두 처음 맞는 주총이어서 이들의 사회솜씨가 주주들의 관심거리. 조흥은행에서는 『대성목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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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수급 품목 확대
박정희 대통령은 27일 올 들어 제4차 무역진흥확대회의를 주재하고 1·4분기 수출실적 분석 및 원양어업 대책 등에 관해 관계장관으로부터 보고 받았다. 장예준 상공부장관은 보고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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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 비료값 35% 인하하라
국회 농수산위는 19일 원양어업 대책과 비료 부정도입 사건 등에 대해 이틀째 질의를 계속했다. 최각규 농수산장관은 18일 회의에서『「캄차카」어장을 계속 확보하기 위해 외교경로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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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어장개척
최근 들어 우리 관민의 해양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해양분할의 새 시대를 맞아 이렇게 해양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은 자연스럽고 좋은 일이다. 다만 이렇게 높은 관심이 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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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원양어획량의 48% 감소
미국과 소련이 3월1일부터 2백 해리 경제수역권을 행사함으로써 전세계는 마침내「2백 해리 시대」를 맞게됐다. 오는 5월「뉴요크」에서 열릴 제3차 국제해양법회의 제6기 회의를 두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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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 민간어협은 가능한가
3월1일부터 소련의 2백 해리 어로전관수역 발효와 이에 따른 우리어선의「캄차카」어장 철수는 북양명태잡이 어업의 치명적인 타격을 예고하는 것이다. 소련령「캄차카」반도부근 어장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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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작물 상대 가격제 채택
농수산부보고 21일 최각규 농수산부장관은 올해 업무계획을 박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최 장관은 농수산물의 지속적 생산증대로 녹색혁명을 성공시키고 식품 소비구조의 서구화 경향을 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