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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권수 전 영훈고 교장 별세 外
▶金權洙씨(전 영훈고 교장)별세, 金東均(일광코리아 이사).東郁씨(우남건축사무소 소장)부친상, 許完茂(일광코리아 대표).李敏九씨(일광코리아 대리)빙부상=22일 오전 11시 강북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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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CEO] GM 릭 왜고너 차기 회장
세계 최대의 자동차업체인 제너럴 모터스(GM)의 릭 왜고너(차기 회장)사장이 한국을 첫 방문했다. 급작스런 방문이었다. 2월 10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내한한 왜고너사장은 출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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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음반상'엔 서독일방송 교향악단
올해 9회째를 맞는 칸 클래식 음반상은 매년 1월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국제음반박람회(MIDEM)에서 수상작을 발표한다. 각국의 음반전문지 편집장들이 수상작을 뽑는다.다음은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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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음식맛 표현 400가지 넘어"
"한국음식의 맛을 표현하는 어휘가 4백개가 넘습니다. 우리말이 그처럼 다채로운 언어라는 점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농수산쇼핑의 쇼핑호스트 전은경(全恩京.29)씨는 최근 '맛을 표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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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빅3은행 부실채권에 허덕
일본의 미즈호 등 세계 3대 은행이 1990년대 금융 붐의 후유증으로 부실채권 급증 등 몸살을 앓고 있다고 영국의 경제전문지 파이낸셜 타임스가 22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런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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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서비스] 클럽 '길 떠나는 사람' 성시윤기자
프리미엄 사이트에서는 다양한 클럽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중 회원들에게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클럽 '길 떠나는 사람들'의 운영자인 성시윤기자와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성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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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PC에 바라는 희망사항 5가지
지난해 연말 휴가 기간 동안 2003년 선보일 PC의 발전상에 대해 필자가 바라는 몇 가지 사항들을 한번 정리해보았다. 필자가 바라는 사항을 정리하는 일은 꽤 오래됐다. 인터넷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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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결함 재벌체제 때문"
'분배, 재벌개혁, 정부 개입, 노동 참여 '.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참여한 경제분과 위원들의 색채를 압축할 수 있는 단어들이다. 외환위기와 DJ 정부가 시작됐던 1998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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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따뜻하게]집없는 서민의 '법률 도우미'
"2001년 7월 3천5백만원에 전세계약을 하고 지금껏 셋방살이를 하고 있습니다. 몇달 전 주인이 빚을 지고 잠적했습니다. 전세금을 찾을 방법이 없는지요." "2002년 9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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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휴먼테크 논문 공모
21세기 과학 한국의 주인공이 될 젊은 과학도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 기술을 중시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삼성전자가 제정하고 중앙일보와 교육부가 후원하는 휴먼테크 논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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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볼맛났소"
영화학자 데이비드 보드웰이 지난달 부산영화제를 찾았다. 영화학도라면 그의 저서 『필름 아트』나 『세계 영화사』 한권 정도는 소장하고 있을 것이다. 그는 특강 직후, 영화학회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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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김진선·최성우 기자 한국어문상 수상자로 선정
한국어문교열기자협회는 2일 제14회 한국어문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대상은 한국어문교열기자협회 교과서 조사분석팀(팀장 임승수)이 차지했다. 중앙일보 교열부 최성우 차장은 신문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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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NIE 했더니 읽고 쓰기 잘돼요"
"읽기, 글 쓰기, 창의력이 향상됐다""정보 찾는 속도가 빨라졌다""국제문제·사회현상·문화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커졌다"…. 신문을 활용해 학생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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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만화, 독자가 뽑자"
독자들이 직접 한국 최고의 만화를 가린다. 인터넷상에서 후보작 추천을 받고 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독자만화대상'이 그것이다. 지금까지의 만화상은 정부나 관계 기관, 또는 만화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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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學의 날개' 를 단다
#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평생 직장 개념이 사라졌다. 스스로 실력을 키워 몸값을 올리지 않으면 직장에서 버티기 힘든 시대가 됐다. 회사에서 필요한 사람이 되지 못해 50대도 되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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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가 하느님께 혼났대요
세계 명작 동화하면 안데르센과 그림 동화가 대명사였던 때가 있었다. 그러나 세상 곳곳에는 숨어있는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많다. 할머니가 실수로 꿀단지를 쏟고 "불행도 이런 불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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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초도 길다" 총알 탄 승부사
0.001초 차이로 순위가 뒤바뀌는 자동차 경주에서 레이서에게 1초는 무한(無限)시간이다. 그런 '1초'들이 쌓이고 쌓여, 영국은 이제 자동차 경주 1백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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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곡 관현악단 연주는 큰 기쁨"
"콩쿠르의 매력은 적어도 본선에만 진출하면 실제 연주로 자신의 작품을 들어볼 수 있다는 점이죠. 작곡가 한 사람이 오케스트라 연주료를 부담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아쉽게도 국내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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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식 편곡은 싫어 화음도 바꾸며 '창작'
해마다 송년음악회에 단골로 등장하는 크리스마스 캐롤과 가곡. 출연 성악가들마다 파트와 음역이 다른 데다 원래 간단한 피아노 반주로 작곡된 것이어서 오케스트라 협연을 위해선 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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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분쟁 느는데 솔로몬은 모자라"
"특허 분쟁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만큼 심판관의 전문화에 힘 쏟겠습니다." 지난 5일 특허청 기술직 공무원으로는 처음으로 1급으로 승진한 정양섭(55·사진) 특허심판원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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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만화'모니터 밖으로…
지금까지 만화가로 세상에 이름을 알리는 길은 크게 두가지였다. 유명 만화가의 문하생으로 들어가 자기 순서를 기다리는 것과 만화잡지의 신인공모전을 통해 데뷔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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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 호주 미용대회 첫 동양인 챔피언
2002 전(全)호주 미용대회 '올해의 챔피언'-미나 림, 커트 부문 전국 1위 미나 림, 파티 헤어 전국 2위 미나 림. 호주의 명문 미용학교인 피버 포인트 헤어디자인대 홍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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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많이 쓰는데…"
고객사의 경영 개선을 위해 하루 15시간씩 일하는 사람들. 컨설팅 회사의 주역인 컨설턴트들은 스스로를 이렇게 묘사한다. 서비스 정신이 투철하지 않으면 이 바닥에서 살아남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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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숲' 大賞 선정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강원도 인제군 내설악의 '장수대 숲'이 선정됐다. 산림청과 '생명의 숲 가꾸기 국민운동'은 31일 아름다운 숲을 공모한 결과 ▶후손들을 위해 보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