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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베이징 D-30] ‘올림픽 코드’가 중국을 바꾼다
촛불 정국에 파묻혀 있던 베이징 올림픽 대회가 어느새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서울 올림픽 이후 꼭 20년 만에, 그리고 아시아 지역에서는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우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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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짝지어 어학연수 캠프
부경대가 7일부터 시작한 외국인 어학연수캠프 참가 학생들이 대연캠퍼스에서 하트모양을 만들어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경대가 외국 자매학생 38명을 초청, 재학생 38명과 짝을 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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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공세적 대응이 해법이다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일본 홋카이도에서 개최되는 주요 8개국(G8) 정상회담에 우리나라를 비롯한 호주·중국·인도·브라질·멕시코·남아프리카공화국 정상들이 함께 초청되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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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개도국·유엔평화군 지원 앞장서 달라”
“이명박 대통령과 정계·재계·학계 인사 등을 두루 만나 한국·유엔 간 협력관계 강화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어떤 방안이 필요한지 의견을 나누겠습니다” 세계 최고의 국제기구를 이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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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에너지 분야에서 두각 드러내는 한국
한국의 대표기업인 LG와 삼성이 태양전지제조업 확장을 위해 반도체 전문기술을 이용하고 있는 것과 같이, 한국은 태양에너지 분야의 차세대 글로벌주자로 기대되고 있다. 고려대 김동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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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영어 몰입교육인가 ② 논리사고력을 키우는 영어학습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상은 변하고 있다. iBT TOEFL과 SAT 등의 영어능력 평가시험들은 이미 통합적인 사고력, 논리력을 평가하는 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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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퇴치 위해 모두 머리 맞댑시다”
“암의 새로운 진단법과 암 치료제들이 속속 개발되고 있는 만큼 암환자들도 희망의 끈을 놓지 말고 치료를 받으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14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암 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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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대한민국 에너지 체험전’ 개최
최근 고유가 시대가 도래해 연일 유가 폭등 사태가 이어지는 등 에너지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청소년 및 일반인들이 에너지와 관련한 체험 및 정보를 얻고자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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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관광 인프라 훌륭한데 홍보 너무 못해
“나무가 울창한 도시엔 역사가 숨쉬고, 사람들은 글로벌 마인드를 갖추고 영어도 유창하고…. 호텔은 두바이보다 훨씬 싸네요. 이렇게 근사한 관광 인프라를 갖췄는데 한국이 중동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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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通路 ② 나만의 대입 무기를 만들자
몇 해전 “공부! 그냥 열심히 하는 거지” 라는 광고 문구가 화제가 됐었다. 당시만 해도 수시라는 개념이 없었고, 오직 수능 한가지로만 들어가던 때였다. 그러나 현재는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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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영어 몰입교육인가
지난달 내한한 조엘 포들니 예일대 경영전문대학원 학장은 언론 인터뷰에서 “통합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만이 진정한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요즘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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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관계, 군사동맹 빼곤 최고수준 격상
이명박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27일 오후 인민대회당 접대청에서 조약서명식을 마친 뒤 건배하고 있다. [사진=김경빈 기자]이명박 대통령과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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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미래를 향한 한·중 관계 격상
중국을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어제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과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키로 합의했다. 수교 16년 만에 양국 관계가 경제·문화적 차원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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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책읽기] 일본 외교 전문가가 본 아시아 격동 30년
아시아 속의 일본 (アジアのなかの日本) 다나카 아키히코 지음 NTT출판(2007년 11월), 359쪽, 2400엔 지난 30년간 동아시아는 급변했다. 분쟁을 거듭하고 있는 중동·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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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투자 환헤지 ‘고민되네’
“환헤지를 할 것인가 말 것인가” 요즘 해외펀드에 가입하는 많은 개인 투자자들은 환헤지 여부에도 관심이 높다. 얼마 전까지만해도 대체로 개인 투자자들은 환헤지 문제에 크게 신경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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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에 가린 잠재력 발굴이 목적 탈락 학생 소송해도 기꺼이 감수"
김영정(사진) 서울대 입학관리본부장은 22일 도리스 데이비스 코넬대 입학처장의 영입에 대해 “개량적 점수에 의해 무시돼 왔던 학생의 잠재력을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을 본격적으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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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 총장은 교수 눈치 보느라 대학 개혁 못해”
“교수들이 총장을 선출하면 선거 과정에서 대학 사회가 분열되고, 총장이 교수들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어 대학 개혁을 제대로 할 수 없습니다.” 이언 처브(64) 호주국립대 총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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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2009학년도 수도권 3개 국제고 지원 전략
글로벌 리더 육성 교육과 영어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모든 교과를 영어로 가르치는 국제고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서울·청심·인천·부산 등 전국 4개 국제고는 올해 총 535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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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산업 “더 이상 물로 보지 마” ‘21세기 블루 골드’ 떠오른다
이슈 추적물이 세계 산업계의 새로운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물 산업이 돈 되는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물을 ‘21세기 블루 골드’라고도 부른다. 글로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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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Eye] 글로벌 수퍼클래스
오늘의 글로벌 시스템은 누가 움직이는가? 곧잘 미국과 유럽연합(EU), 아니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IBRD) 같은 국제기구를 떠올리게 마련이다. 도덕적으로나 경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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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큰손’ 들 내달 서울에 온다
다음 달 17일과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정보기술(IT) 관련 ‘2008 OECD 장관회의’에 역대 최다의 장관과 연사들이 참석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번 국제행사에 3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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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스타강사들] “기업 현장이 최고 교과서”
경영전문대학원 강의실에서 수년 전에 나온 교과서는 큰 의미가 없다. 급변하는 시장에서 생존 경쟁을 벌이는 기업 현장이 곧 교과서다. 비즈니스 세계의 현안을 제시하고 학생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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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일기예보에 시장원리 도입하자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이 잦아지면서 기상정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기상청의 빗나간 일기예보에 대한 국민의 비난이 높은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까지 한 말씀 하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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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900선 넘는다” 장밋빛 5월
증권가에 낙관론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본지가 28일 설문한 11개 증권사가 모두 5월 주식시장이 오를 것으로 봤다. 하나대투증권은 2분기 안에 코스피지수가 2000까지 갈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