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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철광석 확보 … ‘SK=에너지 기업’ 굳혀
최태원 SK그룹 회장(단상 오른쪽)이 지난 6월 10일(현지시간) 페루 리마 남쪽 팜파엘초리타에서 열린 LNG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SK제공] SK그룹은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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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프랑스 최대 에너지 기업 ‘토탈’ 드 마주리 회장
“중국과 같은 신흥개발국의 에너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유가 상승이 불가피할 것이다.” 프랑스 최대이자 세계 5위의 에너지 기업인 토탈(TOTAL)의 크리스토프 드 마주리(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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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중앙글로벌 포럼 - 한·중·일 국제 전문가 특별좌담
참가자 : 김영희 중앙일보 대기자, 옌쉐퉁 칭화대 국제문제연구소장, 후나바시 요이치 아사히 주필 한반도 주변 사정이 급박한 시기에 중앙글로벌 포럼에 외국의 많은 학자와 언론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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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전기차 배터리, 청정 석탄‘녹색 기술’매진
대전 원촌동 SK에너지 기술원에서 한 연구원이 ‘이산화탄소 플라스틱’ 관련 작업을 하고 있다. 불에탈 때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돼 그을음 등 유해가스가 나오지 않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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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SK에너지, 석유·화학 내년초 물적 분할 外
기업 SK에너지, 석유·화학 내년초 물적 분할 SK에너지가 내년 1월 석유(정유)·화학 사업부문을 100% 자회사 형태로 물적 분할한다. 구자영 SK에너지 사장은 7일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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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10대 그룹 이름과 로고의 의미
‘10대 그룹’이란 말 많이 들어보셨죠. 순위는 자산총액으로 매깁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매년 발표하는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순위가 기준이 됩니다. 대부분 각종 상품과 언론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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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수출로 60% 번다
정유 제품을 생산하는 에쓰-오일(S-OIL) 온산 공장의 전경이다. 에쓰-오일은 지난해 매출 17조원에 3000억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수출 비중이 60%가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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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올 매출 50조 넘기자”
GS그룹은 올해 매출 50조원을 넘긴다는 목표 아래 에너지·유통·건설 부문에 2조3000억원을 투자해 신성장 동력 발굴에 집중하기로 했다. 사진은 GS칼텍스의 전남 여수 제 3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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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3월 10일
두 바퀴의 힘 … 자전거 값 2년 연속 두자릿수 상승 자전거 가격의 상승세가 가파르다. 2008년에 이어 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률을 이어갔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소비자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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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글로벌 에너지 수출 기업으로
GS나노텍 연구원이 서울 성내동 신에너지센터에서 GS가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박막전지를 살펴보고 있다. [GS 제공]“2010년에도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은 계속되고 수요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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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전반 깊숙이 관여 … ‘비토’도 많아
2008년 SK그룹의 지주회사인 SK㈜의 이사회 회의장. 중국 베이징에 사옥을 매입하는 문제가 논의됐다. 쉽게 통과될 것 같았지만 한 사외이사가 “주변 건물의 공실률 등에 대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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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에쓰오일토탈윤활유 대표에 티에리 구로 外
에쓰오일토탈윤활유 대표에 티에리 구로 에쓰오일토탈윤활유(STLC)는 13일 티에리 구로 영업마케팅 부문 부사장을 대표로 선임했다. 구로 신임 대표는 1989년 프랑스 토탈에 입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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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 부품이야기]27;]자동차 안의 숨은 일꾼, 엔진오일
‘심장’, 혈액을 순환시키는 원동력이 되는 순환계의 중추기관으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다. 그렇다면 자동차에서 심장 역할을 하는 장치는 무엇일까. 바로 ‘엔진’이다. ‘심장’ 만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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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2000억 극동유화 글로벌 기업 파트너로
극동유화는 글로벌 에너지 그룹인 브리티시 페트롤리엄(BP)의 산업용 윤활유 사업의 국내 영업권을 확보하는 계약을 14일 했다. BP가 예상한 이 부문의 올해 매출액은 370억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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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만능주의는 끝났다 … 규제·감독이 중요해져”
“시장 만능주의는 더 이상 설 땅이 없어졌다. 시장은 불완전하기 때문에 적절한 제어가 필요하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미국 프린스턴대 신현송(50·사진) 경제학 교수는 최근 본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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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야망? 움직여야 “생존” 최태원 회장의 또 다른 카드는… ②
기사 ▶ ①에서 이어짐 미래 성장동력은 밖에서 찾아야SK그룹이 본격적으로 글로벌 사업에 나선 것은 26년 전인 1983년 4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SK에너지(당시 유공)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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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시사용어 ② 생소한 금융 용어
미국에서 일어난 금융위기가 우리 일상생활의 구석구석에까지 낙진을 떨어뜨리고 있다. 큰 변고가 일어난 것은 분명한데, 그 내용이 사뭇 어렵다. 그도 그럴 것이 평상시에는 별로 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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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식] 추가 경기부양책이 연초 주가 반등을 이끌 전망
2008년 상하이증시는 자연재해와 긴축정책 속에 65% 하락 2008년을 돌아보면, 첫날 소폭 상승하며 5255P로 장을 마감했는데, 이후 9일간 상승랠리를 이어간 끝에 작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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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영 기자의 글로벌 인터뷰]“한국의 개방·세계화 정책 후퇴 말아야”
게리 베커(사진) 교수는 미국 시카고대에서 우리말로는 ‘수석 석좌교수’라고 할 만한 ‘university professor’다. 시카고대에서 최고의 명예로운 호칭이다. 그는 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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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짜기 효과’보다 정책 변수가 좌우
올림픽 잔치는 없었다. 최소한 지금까지는 그렇다. 중국어의 ‘돈을 모은다’는 뜻의 발(發)자와 발음이 비슷한 8이 겹친 날을 골랐다는 개막일에도 중국 증시는 급락세를 보였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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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의 외교 이야기] 외교관들도 샤토 어쩌구만 나오면 스트레스
16일 낮 청와대 상춘재에선 막 정상회담을 끝낸 이명박 대통령과 헬렌 클라크 뉴질랜드 총리의 오찬이 열렸다. 메뉴는 잣죽과 신선로, 언양 한우 불고기 등 한식이었다. 여기에 곁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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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윤활유 사업 확대
S-Oil이 윤활유 사업 부문 확대를 위해 프랑스 에너지기업인 토탈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S-Oil은 17일 토탈과 함께 윤활유를 생산·판매하는 합작법인인 ‘S-Oil 토탈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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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재 발탁 "전리품 가져와라"
"변화의 속도를 높여 변화를 선도하라.""글로벌 무대에서 전리품을 가져와라"최태원 SK 회장이 올해 초 임원 인사 직후 주문한 두 가지다. SK그룹의 올해 임원 인사는 '변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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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에쓰오일, 예스! 글로벌
에쓰오일의 상반기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이 7094억원과 7110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수준을 기록해서인지 신입사원들의 표정이 밝다. 왼쪽부터 김진경·송영은·홍대성·이충운·백종훈·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