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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8대 유망 테마… 2005년엔 눈을 떼지 마세요
올해 증시가 저물어가면서 투자자들은 벌써부터 내년 증시의 테마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수산주.건설주와 지주회사 관련주들이 테마를 형성하며 많이 올랐다. 그렇다면 내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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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삼양사 外
◆ 삼양사▶엔지니어링플라스틱 BU장 최재호▶경영기획실장 문성환▶경영지원실장 조병린▶삼남석유화학 생산.관리총괄 김정▶의약 BU장 이동호▶경영기획실 부장 손철웅 ▶무역BU장 이장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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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생산으로 무역장벽 넘는다] 대기업 중심으로 확산
청정생산이 종전의 사후처리식(End-of-pipe) 환경관리와 근본적으로 다른 점은 생산공정에서 나오는 오염물질을 줄이는 것에서 나아가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까지 노릴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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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가스 잡는 박테리아 사육사
"초등학교 다닐 때부터 송사리 등 살아 있는 생물을 보면 집에서 길러야 직성이 풀렸다. 그런 기질이 공해물질을 잡아먹는 박테리아 배양 기술을 개발하는 밑거름이 됐다." 화학공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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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쇼크] 시장·기업·정부 반응
차이나 쇼크로 해외 금융시장이 이틀째 휘청거린 가운데 국내에서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대규모 순매도에 나섰고 환율이 급등했다. 특히 외국인의 증시 이탈이 환율 상승을 부채질하는 형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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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들, 남편 데리고 해외 주재
여성의 해외 주재원 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삼성은 11일 여성 직원 4명을 해외 주재원으로 뽑았다고 발표했다. 모두 기혼 여성으로 남편들도 이들을 따라나간다. 삼성은 1995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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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증시 되돌아 보니] 주가, 510에서 800線까지…외국인의 힘
체감경기가 유난히 나빴던 올해 증시의 운명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손안에 있었다. 연초부터 금융시장을 흔드는 대내외 사건들이 잇따르면서 개인 투자자들이 연중 줄기차게 주식을 팔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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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호주 油田탐사
LG칼텍스정유가 호주에서 유전 탐사 및 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중국에 석유화학 공장을 건설하는 등 해외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 또 올해 말로 예정됐던 기업공개도 내년 말로 미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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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투자 지표 MSCI지수, 국내기업 22개 탈락
한국기업들이 모건 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하는 MSCI 스탠더드 인덱스 시리즈에서 대거 제외됐다. MSCI는 강원랜드 등 4개 종목을 지수에 신규로 편입시키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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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IT-오일 산업의 대결
3월 20일 지루하게 끌던 외교전이 끝나고 이라크전이 시작되었다. 이번 이라크전은 군사적으로는 아프가니스탄전에 이은 대테러전의 연장이지만 경제적으로는 정보기술(IT)산업과 오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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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그룹株 투자 "불안하네"
주요 재벌그룹의 계열사 주식을 갖고 있는 투자자들이 요즘 부쩍 불안해하고 있다. SK그룹에 이어 다른 곳으로 검찰 수사가 번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 때문이다. 투자자들은 기업의 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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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CEO] 美 듀폰 채드 홀리데이 회장
듀폰은 지난해와 올해가 모두 뜻깊은 해다. 지난해는 창립 2백주년이었으며, 올해는 오늘의 듀폰을 있게 한 듀폰 중앙연구소(Experimental Station)가 설립 1백주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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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株 가격산정 '숨어있던 폭탄'
SK 사건의 최대 쟁점은 비상장 기업의 주식 가격을 어떻게 매겨야 하는가다. 오너인 최태원 SK㈜회장이 자신이 보유한 ㈜워커힐 주식을 SK C&C(옛 대한텔레콤)와 SK글로벌에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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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내년 7조 투자한다 "경쟁력 확보" R&D 올해보다 24% 늘려
LG그룹은 내년에 연구개발(R&D)과 시설부문에 모두 7조4천억원을 투자하고, 1백20조원의 매출액을 달성키로 하는 내용의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해 26일 발표했다. 이 목표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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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억 중에서 선발된 '지식분자', 그들이 왔다
SK가 중국에 제2의 SK를 창업한다고 선언한 지 1년째. SK는 중국사업을 이끌 중국 공채 1기생 아홉명을 뽑았다. 베이징(北京)대·칭화(淸華)대 등 중국 일류대학을 나온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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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손길승 회장 인터뷰
재계 3위 SK그룹은 유·무선 네트워크-콘텐츠-방송 플랫폼-장비를 두루 갖춘 초대형 정보기술(IT)그룹과 정유-가스 부문의 에너지그룹, 생명공학 그룹을 3각 축으로 하는 21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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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발전소 건립 한국 대기업과 논의중"
와츠 회장은 "셸은 한국가스공사에 많게는 연간 4백만t 규모의 LNG를 공급해왔으며 이미 민영화 계획 발표 이전에도 가스공사의 지분매입 협상을 벌이는 등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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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CEO 50명 월드컵 초청 손님없는 '반쪽 행사' 우려
한·일 월드컵 개막식에 50여명의 다국적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을 초청하는 정부의 행사가 주요 초청 대상 CEO들의 잇따른 '방한 불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본지 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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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CEO 50명 월드컵 초청 손님없는 행사 우려
한.일 월드컵 개막식에 50여명의 다국적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을 초청하는 정부의 행사가 주요 초청 대상 CEO들의 잇단 '방한 불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본지 1월 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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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다국적 CEO 50명 초청…손님없는 행사 우려
한.일 월드컵 개막식에 50여명의 다국적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을 초청하는 정부의 행사가 주요 초청 대상 CEO들의 잇따른 '방한 불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본지 1월 2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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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몇 점때문에 종말이 온다면…
사라져 가는 아마존 열대우림, 사막으로 변하는 아프리카, 갈수록 심해지는 지구 온난화 현상…. 이런 지구 생태계를 위협하는 주범은 다름 아닌 소(牛) 다. 빈부 격차를 더욱 넓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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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CEO 10명이 본 새해 경제
국내 주요 기업.금융기관의 최고경영자(CEO)들은 올해 세계경제와 국내경제 모두 지난해보다 나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경제의 거울인 주가에 대해서는 한결같이 지난 해보다 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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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CEO 10명이 본 새해 경제
국내 주요 기업.금융기관의 최고경영자(CEO)들은 올해 세계경제와 국내경제 모두 지난해보다 나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경제의 거울인 주가에 대해서는 한결같이 지난 해보다 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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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WTO 가입] 한국에 '위기-기회' 양면의 칼
이미 여러번 지적되기는 했지만 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은 우리에게 기회인 동시에 위험이다. 첨단 부문에서 우리가 몇발 앞서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산업구조상 섬유.농업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