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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기업들 '中企 힘 빌리기'
한국후지제록스는 지난달 23일 물류 전문 중소기업인 ㈜동인과 물류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으로 ㈜동인은 한국후지제록스의 전국 4개 물류센터 운영, 제품.소모품의 입출고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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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120) 경기 성남분당갑 열린우리당 허운나 후보
▶ 허운나 상세정보 보기▶ 허운나 PR페이지한나라당의 텃밭인 경기 성남 분당갑에서 벌어지고 있는 성(性) 대결이 관심을 끌고 있다. 맞수는 한나라당 고흥길 의원과 그에게 도전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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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플라자] 신한은행 外
◇신한은행은 우량주식에 장기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신한 가치주 특정금전신탁을 24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가입 고객 계좌별로 별도의 펀드를 구성해 단독으로 자산을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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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계分業' 박차
삼성전자가 해외 선진 기업과의 제휴를 통한 국제 분업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 세계 시장에서 경쟁 관계인 업체들과의 제휴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 경쟁력이 떨어지는 부문에서는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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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해외 펀드에 투자하는 '펀드 오브 펀드'
펀드들을 투자 대상으로 하는 펀드인 '펀드 오브 펀드(Fund of Fund)'가 투신업계의 '패션상품'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펀드 오브 펀드는 슈로더.메릴린치.피델리티 등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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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고작 4%대…'+a' 주는 곳으로 간다
저금리가 지속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마땅한 투자처를 못찾고 있다. 예금이자는 물가상승률에도 못미칠 정도로 낮고, 그렇다고 900선을 바라보는 증시로 뛰어드는 것도 부담스러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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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 피플] 美전시회 참석 김쌍수 LG전자 부회장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가전전시회(CES 2004)에 참석 중인 김쌍수 LG전자 부회장은 10일(현지시간) 기자간담회를 열고 "LG를 세계적인 고급 브랜드로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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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일의 신상품] 미국 간접투자 펀드 쏟아져
미국 경기가 살아나면서 미국시장을 겨냥한 간접투자 상품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이 판매하는 '미국 하이일드채권 펀드'는 시판 한달 만에 6백억원의 수탁고를 올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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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책동네] 펠레빈 '포스트 모던'소설
레프 톨스토이.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안톤 체호프와 같은 세계 문학의 거장들과 무려 5명의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를 배출한 '문학의 고향' 러시아가 요즘 탐정 소설과 연애 소설에 빠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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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책동네] 佛 문단 꽉 잡은 외국 여성작가 2人
가뭄에 난 콩만큼이나 여성 작가가 드문 프랑스 문단이 최근 외국 여성작가 2명에게 휘둘리고 있다. 벨기에 출신의 아멜리 노통(36)과 중국 출신의 샨사(31). 이들은 외국에서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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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CEO] 미키모토 日 보석회사 미키모토 회장
지난달 28일 저녁 서울 하얏트 호텔에선 일본 미키모토사의 국내 진출을 알리는 보석 패션쇼가 열렸다. 면세점을 통해 일부 선물용 제품만 판매해왔던 미키모토사는 이 패션쇼를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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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해외펀드 다 모았다
씨티은행은 세계 유수의 4개 자산운용사의 대표적인 펀드를 하나씩 골라 연말까지 판매한다. '베스트 오브 베스트 해외투자펀드 시리즈'로 이름 지어진 이번 판매에서는 ▶메릴린치의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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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책동네] 민중 역사관에 논란 부른 中 인기작가의 황제 美化
잘 나가는 작가에게는 늘 논란이 따르게 마련인가. 중국에서 가장 많은 인세를 거둬들이는 작가 얼웨허(二月河.본명 凌解放.사진)가 다시 입을 열었다. 이번에는 자신에게 덧씌워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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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사고] 인터넷 중앙일보 29일 새 출발
중앙일보는 창간 38주년을 맞아 조인스닷컴(joins.com)의 뉴스부문을 특화해 중앙일보 뉴스전문 사이트(www.joongang.co.kr)를 29일부터 출범합니다. 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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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메랑 수출'…LG 드럼세탁기·삼성 兩門냉장고
유럽에서 본떠온 드럼세탁기가 국내에 출시한 지 2년 만에 본격적인 수출 길을 연다. 유럽식 제품에 새로운 기술을 접목해 본고장에 역수출하는 셈이다. LG전자는 25일 드럼세탁기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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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비소리] 점점 초라해지는 서울국제 도서전 베이징을 본받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지난 4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국제도서전을 찾았다. 1995년부터 국제전으로 확대된 뒤 제9회를 맞이하건만 올해도 역시 '이건 아니다'는 생각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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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단골 사이트] 신호주 코스닥증권시장 사장
요즘은 '내가 정말 글로벌 지식 정보화시대에 살고 있구나'라고 실감할 때가 많다. 인터넷에서 클릭 몇 번만 하면 웬만한 국내외 정보는 얻을 수 있으니 말이다. 이제는 개인이나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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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로 읽는 출판] 국내에도 거대 출판기업 등장할까
'행복한 책읽기'는 인터넷 서점 '알라딘'대표 조유식씨의 '통계로 보는 출판동네'에 이어 새 고정란 '키워드로 읽는 출판'을 마련합니다. 이 난에서는 출판 데이터를 활용하여 국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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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당선·낙선운동 왜 규제하나
희대의 악법으로 첫손 꼽히는 것은 1920년부터 13년간 실시된 미국의 금주법이다. 금주법의 실시로 음주가 없어지기는커녕 오히려 확산됐다. 한때 우리 사회에서 금서목록이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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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를 두려워해선 회사 발전 없다"
'O J'(오웬 존스 로레알 회장의 애칭)는 지난 1월 14일 서울을 찾았다. 세계 1위의 화장품 회사인 로레알을 책임지고 있는 그였지만 서울에서의 3박4일을 '소리없이'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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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
◇공시▶신세계건설=모기업인 신세계에서 1천6백58억원 규모의 수지 이마트 신축 공사를 수주▶유양정보통신=주가지수 옵션 거래로 5일 현재 35억원 가량의 이익 발생▶한국철강=조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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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보면 미래가 보인다
'이 사업장의 고객 서비스는 최고입니다.' 기업의 서비스 수준을 심사해 이렇게 인정해 주는 제도가 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회장 송인상)의 서비스품질등급 인증 제도다. 능률협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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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먹어도 안전이 최고
위험을 회피(헤지)할 수 있는 주식·채권형 펀드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기존 펀드에 각종 헷지시스템을 더한 이른바 '틈새 펀드'가 뜨고 있는 것이다. 저금리로 인해 은행권을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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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브랜드, 3년내 소니 버금간다"
삼성전자[05930]가 3년안으로 미국시장에서 일본 소니에 버금가는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겠다고 선언했다. 삼성전자 북미총괄 법인장인 오동진 부사장은 13일 기자간담회를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