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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로 몸집만 키우는 게 아니다”
2007년 화제의 재계 인물로는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금융)과 강덕수 STX그룹 회장(제조)을 꼽을 수 있다. 특히 강 회장이 이끄는 STX그룹은 2000년 쌍용중공업을 인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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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 2007 JMN 올해의 차
■국산차 -‘현대차 i30’ 운전하는 재미‘짱’ … "해치백 안된다” 편견 깨 i30(아이서티)는 전문가 평가그룹에서 60점 만점에 48.7점으로 단연 1위였다. 수입차와 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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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국내파 MBA도 실력파죠"
김태현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장(左)이 26일 기업은행을 방문해 이경준 수석부행장에게 연세대 MBA 학생들의 레주메 북을 전달하면서 채용을 부탁하고 있다. (왼쪽 사진) 지난달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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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 드림라인 완성 … 세계시장 판도 바꾸겠다”
두산인프라코어의 박용만(52·사진) 부회장은 지난달 30일 국내 기업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 인수합병(M&A) 작업을 마무리하고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미국 잉거솔랜드의 ‘밥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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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in & out] 손댔다 하면 대박! 주식갑부 합류
재벌 2·3세는 다르다. 이들이 손대는 것은 십중팔구 수십~수백%의 수익률을 기록한다. 이들은 재복을 타고난 것일까? 아니면 주가예측 능력이 있는 것일까?코스닥시장은 최근 재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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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어장에 낚시질 할 ‘꾼’이 없다
천재들의 굴뚝 없는 공장. 바로 금융산업을 두고 하는 말이다. 전문가들은 금융산업의 핵심으로 자본·인프라·사람을 꼽는다. 이 중 사람, 즉 금융인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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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혹한 땅’에 정의를 세우다
1. 일터인 유엔 르완다국제형사재판소(ICTR) 건물 앞에 선 박선기 재판관. 그는 한국 젊은이들의 글로벌 무대 진출이 좀 더 활발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프리카 대평원이 누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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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이제 걸음마 단계 지나 … 명품회사 또 인수할 수도”
성주그룹이 독일의 명품 브랜드 MCM 본사를 인수한 지 2년이 지났다. 그동안 김성주(51·사진) 성주그룹 회장은 무척 바빴다. 전 세계 32개국에 점포를 냈고 올 9월엔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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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공기업, 두려워하던 '민영화' 해보니
이라크 석유부 공무원 15명이 이달 19일 경기도 분당의 대한송유관공사를 찾았다. 효율적인 송유관 운영에 대해 한 수 배우기 위한 방문이었다. 공사 측은 이들에게 경영 노하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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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드·i30 글로벌 투 톱 알프스 공략"
▶현대차가 내놓은 해치백 스타일의 신차 i30. 글로벌 경영의 발목을 잡았던 족쇄를 풀어헤친 현대-기아차그룹이 세계시장 공략을 재개한다. 현대-기아차는 정몽구 회장의 집행유예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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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고독은 나눌 수 없는 숙명인가
CEO 전성시대다. 1997년 외환위기 전까지만 해도 CEO라는 단어는 지금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만큼이나 낯선 말이었다. 하지만 불과 10년 만에 CEO는 대학생들이 가장 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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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먹여살릴 신제품 개발 특명 받아
지난달 중순 일본 도쿄의 시오도메에 있는 후지쓰 그룹 본사. 23층에 있는 안경수(55) 아태지역 총대표방에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평소 친분이 있는 헤드헌팅 업체로부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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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안경수 소니 솔루션사업부문 총괄대표 인터뷰
신인섭기자 지난달 중순 일본 도쿄의 시오도메에 있는 후지쓰 그룹 본사. 23층에 있는 안경수(55) 아태지역 총대표방에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평소 친분이 있는 헤드헌팅 업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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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후보 이명박 기업인의 평가는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은 매우 까다로운 사람이다. 사람을 쓸 때도 그랬다. 이명박은 그에게 인정을 받았다는 사실만으로도 대단한 사람이라고 봐야 한다.” 김종필 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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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후보 이명박 기업인의 평가는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은 매우 까다로운 사람이다. 사람을 쓸 때도 그랬다. 이명박은 그에게 인정을 받았다는 사실만으로도 대단한 사람이라고 봐야 한다.”김종필 전 국무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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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보경 대표 "직장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사람은…"
니체는 "가장 위대한 일은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라 했다. 멋진 비전을 그려 열정적으로 이를 실현시켜 나가는 것은 리더가 져야 할 가장 큰 책임이다. 구조조정을 통해 부진에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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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실적’ 뒤엔 ‘깜짝 경영기법’ 있다
올해 2분기 기업실적 발표가 이어졌던 지난 7월 중순. 증권가는 LG그룹 계열사에 주목했다. 지난해만 하더라도 그룹 계열사 전반적으로 실적부진을 겪었고, 일부는 올 1분기까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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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재산 북한에 기부”
패션 브랜드 ‘MCM’으로 유명한 성주그룹 김성주(51·사진) 회장이 방송에서 “전 재산을 북한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회장은 10일 경제전문 케이블 TV인 ‘비즈니스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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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①] 망상 대한민국이여, 헛꿈에서 깨어나라!
62년을 앞만 보고 달려온 우리- 노 다니엘(월간중앙 객원편집위원 정치경제학 박사)가 예리한 청진기를 들이댔다. 진단 결과는 대한민국 집단망상증! 온갖 이름의 망상증은 어디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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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매각 김우택 대표 인터뷰
국내 3위 멀티플렉스(복합영화상영관) 메가박스가 호주계 은행자본 매쿼리에 팔린 것을 놓고 충무로가 술렁이고 있다. 메가박스는 국내 메이저 투자배급사인 미디어플렉스가 소유한 극장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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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화장품업체 코스맥스 로레알 그룹에 공급 계약
화장품 제조업체인 코스맥스는 프랑스 로레알 그룹에 물건을 납품하는 업체로 선정됐다. 이경수 코스맥스 대표(61·사진)는 “로레알 그룹과 계열사인 슈에무라에 10여가지 색깔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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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알파우먼이 초롱초롱 알파걸들에게
"제 이름을 건 투자회사를 열어 워런 버핏을 뛰어넘을 겁니다. 고객의 투자 위험을 '0'으로 만드는 '제로의 법칙'을 개발해 특허를 받을 거예요." -한국외대 경영학과 4년 김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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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펀드시장 5년내 세 배로 큰다”
1996년 11월 어느 날. 동원증권(현 한국투자증권)의 박현주 압구정 주재 강남본부장과 최현만 서초지점장이 한 식당에서 마주 앉았다. 직장 선후배로 깊은 신뢰를 쌓아 호형호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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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해외 연수 경험자 4인이 말하는 '나의 도전'
요즘 취업 시장에서 글로벌 인재가 화두다. 외국어 구사는 물론이고 다양한 민족과 문화에 대한 이해와 국제 감각을 지닌 인재를 찾는 기업이 늘고 있다. 그 때문에 치열한 취업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