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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국내 기술·부품만으로 최강 레이저 개발 가능”
포항 레이저 밸리 프로젝트는 ‘세계 최고 출력의 레이저’ 말고도 또 다른 목표를 갖고 있다. 외국에서 부품을 전혀 수입하지 않고 이런 레이저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를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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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 인사 30년 … “공공개혁, 국민에 대한 예의서 출발”
이근면(62) 초대 인사혁신처장 내정자는 지난달 31일 책을 냈다. 『직립보행-인턴에서 100% 취업 성공하기』다. 이 내정자는 서문에 “초일류 기업은 기본을 중시한다. 글로벌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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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3배 빠른 와이파이 선보인다
KT는 11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모바일 아시아 엑스포’에서 기가 인터넷 기술을 선보인다. 사진은 박람회 개막에 앞서 현재보다 세 배 이상 빠른 속도의 ‘기가와이어’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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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12월 6일자 B2면 '2013년 무역의 날 주요 훈장 수상자' 기사 중
◆12월 6일자 B2면 ‘2013년 무역의 날 주요 훈장 수상자’와 ‘수출의 탑’ 수상기업 명단이 제작상의 착오로 잘못 게재됐습니다. 실린 명단은 2009년도 것입니다. 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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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때 생기는 유리창 미세진동 식별해 도청
미국의 국제적 도청을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과 곤혹스러운 얼굴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미국의 국가안보국(NSA)이 범세계적인 도청을 했다는 사실이 폭로되면서 도청 주역이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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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때 생기는 유리창 미세진동 식별해 도청
미국의 국제적 도청을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과 곤혹스러운 얼굴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미국의 국가안보국(NSA)이 범세계적인 도청을 했다는 사실이 폭로되면서 도청 주역이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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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양 글로벌경영, 어윤대 사회공헌 … 위기 속 빛난 리더들
월간중앙이 ‘2013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수상자 22명을 선정했다.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무한경쟁 속에서 뛰어난 리더십으로 새로운 패러다임과 조직문화를 선도해온 국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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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박재완 장관의 안타까움
최선욱경제부문 기자“인도네시아에 곧 공장을 세울 겁니다. 양해각서(MOU)도 맺었습니다.” 2일 광주광역시를 찾은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광케이블 생산업체 ‘글로벌광통신’ 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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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지역 우량기업을 가다 ① 크루셜텍㈜
천안고용노동지청과 중앙일보 천안·아산이 공동 기획해 지역 우량기업을 시리즈로 소개한다. 전망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 우수한 지역 인재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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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IOSK 수만 명 동시 접속 … “저널리즘 판을 바꿨다”
중앙일보가 18일 아시아 미디어 최초로 출범한 ‘e북 저널리즘’에 대한 독자들의 관심은 가히 폭발적이었다. 본지 18일자(1, 6면)에 관련 기사가 나간 뒤 온라인 중앙일보(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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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원 한 푼 허투루 쓰지 않지만 얘기되면 100억원도 안 아낀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3년간 매출 40배 증가. 세계 시장 점유율 95%. 코스닥 상장 7개월 만에 시가총액 두 배. 20일 창립 10주년을 맞는 정보기술(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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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원 한 푼 허투루 쓰지 않지만 얘기되면 100억원도 안 아낀다”
3년간 매출 40배 증가. 세계 시장 점유율 95%. 코스닥 상장 7개월 만에 시가총액 두 배. 20일 창립 10주년을 맞는 정보기술(IT) 부품기업 크루셜텍의 안건준(46·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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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임대 시장에 빅 뉴스
[박일한기자] 외국인 대상 임대시장에 빅 뉴스. 일본 대지진으로 도쿄 등 일본에 거주하던 다국적 기업들이 한국이나 홍콩 등으로 이전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신뢰성이 높은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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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온세텔레콤 지분 판다
재무구조 개선을 추진 중인 대한전선이 이르면 다음 주 중 온세텔레콤 지분을 세종텔레콤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실사가 끝나는 대로 온세텔레콤 지분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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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이근면 삼성광통신 대표
이근면(58·사진) 삼성광통신 대표는 1976년 삼성그룹에 입사해 30여 년을 줄곧 인사 담당자로 일했다. 이 대표는 “직원을 채용할 때 예전에는 성실하고 예의 바른지 등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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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전 대한전선 사장 “본업인 전선사업에 역량 집중”
“지금은 전선사업에 집중한다는 각오뿐입니다.” 11일 서울 회현동 본사에서 만난 강희전(59·사진) 대한전선 사장은 인터뷰 내내 “본업인 전선사업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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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대추격] 대륙 황사바람 곧 한반도 휘감는다
중국 대륙의 황사바람이 거세다. 한반도를 온통 황색 모래로 뒤덮을 기세다. 국가의 전폭적 기술·인재육성정책을 등에 업은 중국 기업은 ‘최첨단 기술’로 중무장하고 있다. 해외 인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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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상 눈앞 크루셜텍㈜, 광 조이스틱 개발로 대통령상 수상
안건준 크루셜텍㈜ 대표(아랫줄 왼쪽 세번째)와 핵심인력이 아산 본사 회의실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벽에 걸려 있는 특허관련 인증서들이 이 회사의 기술력을 가늠케 하고 있다. [크루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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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인터넷과 대화하는 시대 곧 온다”
얼마 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 속하는 마운틴뷰의 구글 본사 사무실. ‘인터넷의 아버지’로 불리는 빈트 서프(66) 박사가 온라인 영상회의 시스템을 켜자 대형 화면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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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업 프로젝트] 한발 한발 오르는 계단 저 끝은 마케팅 전문가
마케팅 분야에서 일하기를 희망하는 정규수씨. 오늘도 한 걸음씩 꿈을 향해 오르고 있다. [강정현 기자]정규수(28)씨는 꿈이 크다. 당장의 유리함과 불리함을 떠나 도전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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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 광산업체, 불황에 더 빛났다
광주 광산업체들은 요즘 주문량이 늘어 즐거운 비명이다. 한국광기술원 입주업체 직원들이 시제품 제작에 열중하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광통신 부품업체인 ㈜피피아이는 4월부터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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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광통신㈜, 연간 10만㎞ 광케이블 생산
글로벌광통신 경비실 직원이 광케이블을 이용한 경비시스템을 작동해 보이고 있다. 광케이블 전문 제조업체인 글로벌광통신㈜은 광주LED밸리에 국내 최대 규모의 광케이블 생산 시설을 갖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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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업 매출 10배로 …‘빛의 10년’ 이끌다
‘광주천 꽃과 물의 대화’를 그린 이미지.광주의 광산업은 일취월장하고 있다. 올해 350여개 기업이 1조6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세계광엑스포 제공] 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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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의 별난 수상 경력, 마케팅의 별이 되고 싶어요
마케팅 업무를 지망하는 심지은씨가 서울 명동거리에서 화장품 일일 판촉도우미로 나섰다. 많은 사람의 시선 속에서도 심씨는 당찬 취업준비생답게 밝은 표정으로 손님을 불러 모았다.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