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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원 쯤이야" 성장주사·교정·드림렌즈 3종 세트 유행
━ 신종 ‘등골 브레이커’ 취학 전 시력검사를 하는 예비 초등학생. 지난 해 9세 이하 근시환자는 27만명에 달하면서 ‘드림렌즈’ 착용 논란이 일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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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에 폰 번호 찍어준다…밤 9시 응급수술하는 ‘망막 명의’ 유료 전용
뇌졸중·심장마비·중증외상 같은 급성 질환은 분초를 다퉈 수술해야 생명을 살린다. 그런데 눈 질환을 응급수술하며 실명과 싸우는 의사가 있다. 순천향대학 서울병원 안과 이성진(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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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연중 소장의 생활 속 발명 이야기 렌즈와 안경
식칼을 가는 모습에서 힌트 얻은 렌즈 ‘자이스(Zeiss)’하면 자타가 인정하는 세계 유수의 렌즈 메이커다. 현존하는 광학기기 제조사 중 가장 오래된 회사로 카메라·안경 렌즈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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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착용 시, 눈이 작아 보이지 않으려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경을 쓰면 눈이 작아 보인다고 오해를 한다. 하지만 사실 이는 오목렌즈를 착용하는 근시 교정렌즈에만 해당되는 이야기다.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안경렌즈의 선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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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나이 먹는 건 단순미래, 마음먹는 건 의지미래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주철환PD 서울시장 후보 네 명에게 물었다. “가장 재밌게 본 영화는?”(중앙일보 3월 29일자) ‘닥터 지바고’와 ‘벤허’가 두 표씩 나왔다. 세상에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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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이 얇아지는 병 근시
우리 눈을 카메라에 비유했을 때 망막은 눈 속에 벽지처럼 발라져 있는 필름이다. 망막의 두께는 위치에 따라 100-200μm 사이인데, 30μm 두께의 비닐로 비교하면 3-7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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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老顔)은 불가능, 노안(老眼)은 가능?
‘노안’하면 떠오르는 의미는 무엇일까? 아무래도 사람들의 머릿속에는 동안(童顔)의 반대말인 노안(老顔)이 생각날 것이다. 노안이란 단어에는 또 하나의 의미가 있다. 노화된 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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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쓰는 스마트폰, 노안 앞당긴다
지난 7월,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가 1500만을 넘어섰다. 총인구를 5,000만 명만 잡아도 대략 10명 중 4명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셈이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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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의사에게도 노안(老眼)은 찾아온다
최근 노안이 새롭게 발견된 질병만큼이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이유는 한 가지다. 노안 때문에 생활이 불편한 연령대가 낮아졌기 때문이다. 10~20년 전만 해도 노안은 50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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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밝은세상안과 이종호 원장 ‘각막 굴절력 높여서 노안교정’
국내 반도체 기업 책임연구원인 노모 씨(36·남)는 업무 특성상 하루 종일 컴퓨터를 사용한다. 퇴근 후나 주말에도 스마트폰으로 업무상 급한 일을 처리해야 한다. 스마트폰으로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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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끼고 잤다가 아침에 빼는 특수 렌즈, 아이들 시력 지켜준다”
고등학교에 가면 안경 낀 학생이 절반 이상이다. 대한안경사협회가 발표한 2011년 전국안경사용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초등학생도 35.8%가 안경을 쓴다. 대부분 먼 거리의 사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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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ly?] 안경을 쓰면 점점 눈이 더 나빠진다?
A 적지 않은 부모들이 이런 생각을 갖고 있다. 그래서 자녀가 시력이 나빠 일상생활이 불편한데도 안경 착용 시기를 늦춘다. 비단 어린이뿐 아니라 40대 이후 중·노년 중에도 ‘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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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가성근시 때 안경 쓰면 진짜 눈 나빠져
시력 교정을 할 때는 각막 상태, 안구 길이, 시력 검사 등을 종합한 맞춤치료가 필요하다. 세브란스병원 안과 서경률 교수가 근시환자를 정밀 검사하고 있다. [연세대의료원 제공]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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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청년을 꿈꾼다 ⑮ 눈 건강
경희의료원 안과 진경현(왼쪽) 교수가 환자의 눈을 검사한 뒤 모니터를 보며 상태를 설명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를!” 영화 ‘카사블랑카’에서 험프리 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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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청년을 꿈꾼다 ⑮ 눈 건강
경희의료원 안과 진경현(왼쪽) 교수가 환자의 눈을 검사한 뒤 모니터를 보며 상태를 설명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를!” 영화 ‘카사블랑카’에서 험프리 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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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 준비보다 급한 일 건·강·점·검
어린 시절 추억 만들기가 시작됐다. 초등학생들은 여름방학과 더불어 그동안 못 즐겼던 놀이를 꿈꾸며 마음은 이미 산으로, 들로 향해 있다. 반면 학부모들은 방학 기간을 이용해 심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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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수영복 준비보다 급한 일 건·강·점·검
어린 시절 추억 만들기가 시작됐다. 초등학생들은 여름방학과 더불어 그동안 못 즐겼던 놀이를 꿈꾸며 마음은 이미 산으로, 들로 향해 있다. 반면 학부모들은 방학 기간을 이용해 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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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눈 부셔 하는 아이 "혹시 약시 아닐까?"
'마음의 창'이자 '또 하나의 생명'으로 불리는 눈. 예부터 눈의 중요성은 '몸이 천냥이면 눈은 구백냥'이란 말로 대변된다. 대한안과학회(www.ophthalmology.org,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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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유난히 눈 부셔 하는 아이 "혹시 약시 아닐까?"
▶ 성장기 아이들의 근시는 성인이 될 때까지 계속 진행된다. 아이에게 근시가 있다면 매년 한두번씩 안과에서 시력검사를 받아 안경을 바꿔주는 게 좋다. 곽상인 서울대의대 소아안과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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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이렇죠] 안경쓰면 눈 나빠진다?
'안경을 쓰면 점점 눈이 더 나빠진다'는 생각을 하는 부모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아이가 시력이 나빠 일상생활이 불편한데도 안경 착용시기를 늦추지요. 비단 어린이 뿐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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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시…근시에 관해 알아두어야 할 점
근시는 오목렌즈로 교정해야 하는 눈의 굴절이상입니다. 일단 안경으로 교정이 된다면 그것은 병이라고는 할 수 없기 때문에 근시, 원시, 난시가 병은 아닙니다. - 그러므로 "눈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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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교정수술과 노안 (Presbyopia)
사람의 눈에는 자동카메라의 오토포커스기능보다도 훨씬 우수한 자동 초점조절장치가 있습니다. 먼 곳을 볼 때에는 수정체의 두께가 얇아지고 가까운 곳을 볼 때는 두꺼워지는 조절작용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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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근시(假性近視, Pseudomyopia)
사람의 눈에는 자동카메라의 오토포커스기능보다도 훨씬 우수한 자동초점조절장치가 있습니다. 겉으로는 표시나지 않지만 가까운 거리를 보려면 글자 그대로 `눈 깜짝할 새`에 수정체의 두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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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원시.근시의 원리
흔히 근시때문에 시력검사표상 맨 위쪽 문자도 안보이는 사람을두고 『시력이 마이너스다』라고 하는데,이는 잘못된 표현이다. 시력검사표는 1862년 네덜란드의 의학자 헤르만 스넬른이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