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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겨울이 뜨거운 뜀틀·마루|남녀체조 신예 정진수·이희경
정진수(정진수·전북체고3)와 이희경(이희경·이리여중3). 도약기에 오른 한국체조를 아시아정상으로 끌어올릴 두 신예스타가 한겨울추위도 아랑곳없이 썰렁한 체육관에서 비지땀을 쏟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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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기보다 힘" 방향 전환
○…황충엽 전 대한사격연맹 회장의 사퇴 번복 운동이 벌어지고 있어 주목. 기업은행의 김중근, 한일은행의 김일환 감독 등 소위 「황씨 사단」 이사들은 황씨의 회장직 사퇴 하루 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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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피아제」란 무엇인가|근육피로 지연시키는 효능
한국스포츠과학연구원이 개발한 선풍의 앤피아제의 정체는 무엇인가. 격렬한 신체적 운동 뒤엔 항상 피로가 쌓인다. 이는 운동과정에서 인체근육에 다량의 젖산이 생성돼 근육 및 혈액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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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래판 악동」강호동
한국의 전통스포츠인 씨름에 있어 90년은 한마디로 「대권이양의 해」였다. 민속씨름이 출범하던 83년 당시 약관의 나이로 초대 천하장사에 올라 천하장사 10회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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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 저림|윤방부
45세의 남자가 손·발이 저리다고 진찰실을 찾아왔다. 소변검사와 혈당검사결과 당뇨였다. 이 환자는 당뇨로 인해 말초순환장애가 와 손·발이 저린 증세가 나타난 것이다. 이같이 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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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빌딩으로 균형미 가꾼다-운동요령과 효과
보디빌딩의 대중화가 촉진되면서 그 운동형태도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쉽게 바뀌어가고 있다. 또 남성위주의 운동에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보디빌딩을 하는 사람이 크게 늘고 있다.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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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체조 유옥렬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는 가운데 한국 체조의 명운이 이번 북경 아시안게임에서 철저한 심판을 받는다. 모두 14개의 금메달 중 불과 한두개의 금메달에 목을 매고 있는게 국내 체조의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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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의 동작서 착안…발놀림 경쾌"
『아프리카 흑인들의 강렬하고 다이내믹한 원시 동작에서 착안, 특히 발놀림을 강조한 것이 펑크 에어로빅입니다.』 지난 6∼10일 5일 동안 12명의 국내 에어로빅 대표 선수들을 이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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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노화방지 운동
『노화는 심장과 아랫배에 먼저 온다』 는 말이 있다. 심장이 약해지고 아랫배에 살이 찌면서 심장병· 고혈압· 당뇨병 등 생체기능을 전체적으로 약화시키는 퇴행성 질환이 올 수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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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걷기 운동은 완전 운동
흔히 『걷는 것도 운동에 드느냐』 고 비아냥거리는 사람이 많다. 역기나 보디빌딩 등 심한 근육강화운동을 하는 사람일수록 더욱 그렇다. 하지만 스포츠의학 관계자들은 걷기 운동이 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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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병…가벼운 운동이 약이다〃
적당한 운동은 당뇨병·고혈압·심장병 등 각종 성인병의 치료에 도움을 준다. 한국체육과학 연구원은「국민건강증진을 위한 이론강의와 운동처방」을 주제로 한국사회체육센터(서울강동구둔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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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빅 몸매 가꾸고 질병도 예방
운동을 통해 건강미를 가꾸려는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마구잡이식 운동으로는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없을 뿐 아니라 뜻하지 않은 부상까지 초래할 수 있다. 자신의 건강목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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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계단 오르기|정성태
지난해 한 미국 의사가 발표한 연구논문에 따르면 1주일에 2천Kcal이상 소모하는 사람의 사망률이 2천Kcal이하를 소모하는 사람에 비해 28%나 낮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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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종목선택
보약을 지나치게 복용하면 해가 되듯이 운동도 심하게 하면 역효과가 날 수 있다. 운동으로 좋은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몇 가지 유의해야 할 점이 있다. 먼저 운동의 강도는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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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깅 (하)
조깅을 새로이 시작하는 경우의 운동요령은 다음과 같다. 제1주부터 3주까지 운동장 1바퀴(4백m를 3분 정도의 속도로 4바퀴를 돌고 난 다음 걷기를 1바퀴 한다. 제4주부터 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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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체내에 산소공급 늘려야 젊음 오래 간직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스포츠를 직접 즐기는 시대가 됐다. 새봄을 맞을 가정과 직장에서의 스포츠인구는 더욱 늘어날 것이다. 그러나 운동도 약(약)과 같이 적절하게 해야 이로운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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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위험 높은 운동…골프·볼링·체조순
일반인들의 스포츠 손상 환자 중 가장 환자가 많은 종목은 중장년 층이 즐기는 골프로 나타났다. 중년층에서 스포츠손상이 많은 것은 근력, 유연성 등 기초 체력이 미비된 상태에서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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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의 계절…체력을 다지자|다리운동은 건강의 원천
올림픽 무드와 함께 가을이 성큼 다가와 운동하기 좋은 계절이 됐다. 의학 및 사회체육 관계자들은 사회생활이 복잡해지고 사무자동화 (OA)의 발달로 현대인은 운동부족이 되기 쉬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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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이 근육단련 "초인적 힘 내 뿜는다"
1백m를 9초대에 뛴다든가 해머를 1백m가까이 던진다는 것은 강한 근육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 체중보다 훨씬 무거운 바벨을 들어올리는 초인 같은 힘도 에너지의 출력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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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과학|올림픽스타 "제조"한다
스포츠과학이 올림픽의 스타를 탄생시킨다. 전통적으로 스포츠 강국인 미·소·동구권은 지난 30여 년간 스포츠의 하이테크를 개발, 메달획득에 큰 성과를 거뒀다. 경기력 향상의 중요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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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의학으로 체력관리 |기록향상에 큰 도움된다 |「88」앞두고 우리 나라서도 큰 관심
미·소·동독 등 스포츠강국들은 스포츠의학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과학적인 체력관리로 경기능력을 높이고 있다. 올림픽을 계기로 우리 나라도 스포츠의학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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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공포서 벗어날 수 없을까…|「스포츠상해 예방·치료」세미나
스타플레이어들에게 피할 수 없는 위협은 두말할 것 없이 부상이다. 무리한 훈련, 자신의 부주의로 인한 부상은 경기력 저하는 물론 선수생명까지 앗아간다. 최근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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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지켜야할 기본상식을 알아본다|근력 유연성 길러야 탈없다.
최근 스포츠열기를 타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 각종 운동을 즐기는 사회체육인구가 날로 늘고 있다.이에 발맞춰 헬스클럽등 각종운동 시설이 우후죽순 처럼 생겨나고 있으나 시설 기준이나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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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스포츠과학의 진수보일 동구권
동구권스포츠가 서울올림픽에서 12년만에 베일을 벗게 된다. 올림픽사상 최대규모인 1백61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역사적인 막을 올리는 서올올림픽은 그동안 장막 속에 가려있던 동구권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