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 서울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 발령…폭염 이어지나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 [연합뉴스] 오는 24일 서울에 올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24일 오전 11시 서울을 비롯해 광주, 경기 광명·과천·부천 등, 강원
-
서울 39.6℃ 폭염 …작년 '기상이변' 올해도 올까
━ [더,오래] 성태원의 날씨이야기(40)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풍경이 달라진다. 2019년 3월 상순은 최악의 미세먼지로 곤욕을 치렀다. [연합뉴스] 2019년 3월
-
[2050년의 경고] 미세먼지·오존과 전쟁…30년 뒤 거리엔 우주인 헬멧 등장
━ ① 기후 - 국회미래연구원·중앙일보 공동기획 2017년 11월 인도 뉴델리의 밤거리.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매연으로 가득차 앞이 제대로 분간도 되지 않는 거리를 달리고
-
[사진] 극한 체험 한국 날씨
극한 체험 한국 날씨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지난해 8월 1일(위 사진)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8일 각각 남산에서 서울 도심을 촬영한 열화상 사진이다. 온도가
-
"극단적인 한파·폭염이 동시에"…2018 이상기후 보고서
지난해 1월 28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한강이 얼어 있다. 기상청 등이 7일 발간한 '2018년 이상 기후 보고서'는 지난해 한반도에는 한파와 폭염
-
손주와 함께 있으면 이야기꽃이 활짝~
━ [더,오래] 전구~욱 손주자랑(49) 독자 여러분의 성원으로 '전구~욱 손주자랑'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1월 31일까지
-
시카고 '영하40도', 호주 '영상40도'…극과 극 날씨, 원인은?
얼어붙은 미국 시카고 미시간 호(왼쪽)과 사상 최악의 폭염으로 불타는 호주 태즈매니아주(州) 삼림 [로이터=연합뉴스] 지구촌이 극과 극 날씨로 몸살을 앓고 있다. 미국 시카고 등
-
백두대간 침엽수림 사라지고 아열대 지역 황해도까지 북상
말라죽고 있는 지리산 구상나무 숲 [중앙포토] 지구온난화에 백두대간 침엽수림이 사라지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과 한국임학회 연구팀 조사에 따르면 2009년 73.22㎢에 이르렀던
-
[시론] 여름의 폭염은 우연이 아닌 일상이 되고 있다
조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장 기록이 한 번 깨지면 우연이다. 두 번째 깨지면 우연의 반복이다. 세 번째 깨지면 추세가 된다. 매년 깨지면 변화가 된다. 전 지구의 연 평균 기온
-
날씨 포비아, 이젠 ‘생존템’이다
몽클레르가 영국 디자이너 크레이그 그린과 협업한 ‘지니어스 프로젝트’. 보호와 기능성에 중점을 두고 완전 무장 형태의 패딩 디자인을 선보였다. [사진 몽클레르] 주부 박정희(41
-
[굿모닝 내셔널]전 세계 철인들이 지리산에 모인 이유는…구례 ‘국제 철인3종’의 인기비결 보니
세계철인3종경기협회(WTC)가 승인한 국내 유일의 ‘아이언맨(ironman)’ 대회인 ‘아이언맨 구례 코리아’ 지난대회 모습. [사진 구례군] ━ 지리산서 열리는 국내 최대
-
"엄마는 뜨거워도 괜찮아"...폭염 속 그늘 만들어주는 왜가리의 모정
폭염 속에 여름 철새 왜가리 가족의 힘겨운 여름나기 모습이 감동을 주고 있다. 울산시는 태화강 철새 공원의 왜가리가 갓 부화한 새끼를 보호하기 위해, 그늘을 만들어 새끼의 무더
-
먹거리 사슬 흔드는 폭염…유럽 농가 직격탄에 채소 가격 80%↑
독일 농가는 폭염과 가뭄으로 밀 수확량이 30%가량 줄어들어 파산 위기를 겪고 있다. [EPA=연합뉴스] 40도를 넘는 고온이 이어지는 유럽에서는 기후 변화가 곡물과 채소, 가
-
[최성우의 공감의 과학] 이래도 지구온난화는 사기극?
최성우 과학평론가 올여름 한반도는 사상 최악의 폭염에 시달리고 있고, 일본을 비롯한 지구촌 곳곳이 비슷하게 재난적인 상황에 처해있다. 지구온난화란 단순히 지구의 평균 온도가 상승
-
호날두·설리도 했다는 공포의 '영하 140도 다이어트' 직접 해보니
더워도 너무 덥다. 오늘 역시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7월 이후 연일 기록을 경신하는 더위에 수시로 휴대폰이 폭염경보·폭염주의보로 울리고 있다. 이럴 때 지구 상에서 가장 춥다는
-
최악 폭염 언제까지 이어지나
1일 제주시 구좌읍 한 밭이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쩍쩍 갈라져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는 지난 7월6일 38.1mm의 비가 내린 후 강수량으로 기록 될 만한 비가 내리지 않았
-
치마입은 여성 놀이기구 타자 월미도 DJ "밑의 남성분···"
월미도 놀이공원 내에 있는 놀이시설 중 디스코 팡팡이 가장 인기가 높다. 사진은 디스코 팡팡을 관람하는 관광객들. 임명수 기자 29일 낮 12시쯤 인천 월미도 놀이공원. 33도에
-
[노트북을 열며] 에어컨 없이 살 뻔했던 하루
김한별 디지털콘텐트랩장 지난 25일 아침 출근했다가 혼비백산했다. ‘1994년 이래 최악’이라는 폭염에 사무실 에어컨이 고장 난 탓이다. ‘요즘 에어컨 수리하려면 최소 1주일은
-
[직격 인터뷰]"인건비만 6억 늘어…이대로면 다 죽는다" 유망 中企 사장의 눈물
━ [김종윤의 직격 인터뷰] 신정기 에스케이씨 대표와 최저임금 신정기 사장은 최저임금 결정 때 절박하게 뛰었다. 헛수고였다. 피로가 쌓였다. 결국 눈에 탈이 났다. 그래서
-
문 대통령도 '폭염=재난'이라는데 관련법은 왜 감감무소식이었나
폭염의 기세가 꺾일 줄 모르고 계속되는 24일 오후 대구 북구 칠곡 3지구 주변 도로가 뜨거워져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뉴스1] 1994년 이후 최악의 폭염 공포가 한반
-
[서소문사진관]“내가 제일 덥다!”… 불볕더위에 맞서는 당신! “오늘도 파이팅!”
폭염 경보가 발효되었던 지난 1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교육사령부 훈련장에서 훈련을 마친 부사관 후보생이 수통으로 물을 부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한증막
-
[서소문사진관] 야생마도 목이 탄다. 불타는 미국 서부
지구촌 북반구가 타들어 가고 있다. 열돔현상 때문이다. 열돔현상이란 지상 5~7km 상공에서 발달한 고기압이 반구 형태의 열막을 만들어 뜨거운 공기를 가둬놓는 것을 말한다.
-
올 여름 때 이른 더위에 한여름 폭염까지 기승 부릴 듯
폭염이 계속된 지난해 8월 6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여름도 더위기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6월과 8월 기온이 평년과
-
무임승차국이 강제승차국보다 돈 더 내는 게 정의
━ [기후변화 리포트] 온실가스 비용 부담의 원칙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태평양과 인도양의 가난한 섬나라들이 지도상에서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 사진은 중부 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