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맛 아는 이, 다 모여라”
다음달 열리는 웰빙식품엑스포에 천안의 된장찌개 ‘두 개의 맛’이 웰빙식당 메뉴로 등장한다. 천안 쌍용동 ‘콩밭’(523-3153)의 유미영(49)씨 세자매가 토속된장 찌개로 천안의
-
평양엔 권력형 ‘돈주’, 회령엔 장사로 돈 번 ‘달러돈궤 아바이’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청진의 한 시장에서 매대를 차려놓고 옷가지를 팔고 있다. 시장 울타리 밖 메뚜기상인의 매대로 보인다. 북한 당국이 시장을 외부에 잘 공개하
-
평양엔 권력형 ‘돈주’, 회령엔 장사로 돈 번 ‘달러돈궤 아바이’
청진의 한 시장에서 매대를 차려놓고 옷가지를 팔고 있다. 시장 울타리 밖 메뚜기상인의 매대로 보인다. 북한 당국이 시장을 외부에 잘 공개하지 않은 상태에서 몰래 촬영해 화질이 안
-
[천안종합휴양관광지] “내년 여름, 천안을 주목하라!”
목천 현장 공사열기 후끈, 콘도 회원권 분양 임박 문화예술회관 10월 착공, 호텔·쇼핑몰 유치에 전력 경부고속도로 목천IC를 빠져 나오면 오른쪽으로 드넓은 ‘천안종합휴양관광지’ 건
-
양양의 컬처코드 (22) 누군가의 팬으로 산다는 것
# 죽은 뒤 더더욱 위대함을 깨닫게 만드는 이들이 있다. 26일 타계한 마이클 잭슨도 그렇다. 5세 때 데뷔해 평생을 스타로 살았다. 흑인문화의 기수였고, 비주얼 댄스 음악시대를
-
[기업이야기] 원할머니보쌈 “천안에서 전국으로 수육·족발 배달해요”
2007년 천안으로 본사를 옮긴 ‘원할머니보쌈’. 주태환 부사장이 서울 청계8가 원조집의 옛 사진(左) 앞에서 수육 제조공정을 설명하고 있다. 조영회 기자2년 전 천안 번영로 천안
-
[유상철의 중국산책] 덩샤오핑 일어통역서 주한대사로
부임한 지 두 달 된 청융화 중국 대사가 꽤나 열심히 한국어 공부를 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제5대인 청 대사는 제2대의 우다웨이 대사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어를 구사하지 못하는 주
-
쏟아지는 명품 대작 싹트는 ‘다큐 한류’의 꿈
고품격으로 호평받은 대형 다큐들. ▶EBS 세계문명다큐‘안데스’ 6부작. 10일 밤 9시50분 6부 방송. 13~14일 오후 7시30분 재방송. 지난 주말 EBS 다큐 ‘안데스’를
-
미국 금융위기를 해부한다 패자와 승자들
큰 돈은 나라가 망할 때나 새로 설 때 버는 법이란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나오는 렛 버틀러는 그런 장삿속으로 돈을 벌었다. 지금 금융제국 월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
-
[me] ‘미드 팬들의 축제’ 60주년 에미상 결과
‘지상파의 위기, 케이블의 약진’은 국내에만 한정된 것이 아니었다. 60회를 맞은, 미국 TV업계 최고 축제인 에미상도 마찬가지였다. 21일 오후 5시 (현지시간) 미국 LA 노
-
21세기 중국문화지도 “국가는 멸망해도 신앙은 반드시 존재한다”
1. 중국식 사회주의와 종교의 동거 2. 중국 5대 종교 현장을 찾아서 중국에는 5대 종교가 있다. 도교, 불교, 개신교, 천주교, 이슬람교다. 그외 다른 종교를 중국 정부는 인정
-
이영애, 누드화보집 내면 대박날 스타 1위
배우 이영애가 누드 화보집을 내면 대박날 것 같은 스타 1위로 선정됐다. 이영애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이미지 랭크쇼 스타본색'에서 마련한 조사에서 누드 화보집을 내면 대박
-
소렌토, 투싼, 모하비…지명 붙인 차 이름 이유 있었네
기아차 ''모하비''기아자동차가 최근 출시한 신형 SUV ‘모하비’(Mohave).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이다. ‘성능이 좋다’는 뜻의 라틴어인 '라세티'나, ‘미래 표준 차량’
-
각종 모임장소로 딱 좋은 서대문 레스토랑 ‘몽뚜르’
서울 서대문에 위치한 ‘몽뚜르’는 하나하나 맛있는 음식과 갈색톤의 세련된 분위기를 자랑하는 레스토랑이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대가 매력적인데,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샐러드
-
영화에서나 가능한 일? NO! 로봇 자동차 개발
무인자동차 대회에서 로봇자동차가 과학기술의 승자로 결정되었다. 이제 이 기술은 실용화 단계만 남겨 놓고 있다. 지난 3일에는 폭스바겐 AG와 제네럴 모터스의 자동차가 운전자 없이
-
해외펀드 수익률‘중국 천하’
올 3분기 해외펀드시장은 중국펀드의 독무대였다. 국내에서는 모처럼 ‘그룹주 펀드’가 성장형 펀드 가운데 수익률 상위권을 휩쓸었다. 반도체주를 제외한 에너지·화학·중공업의 대형 우량
-
괌 미군기지 코앞까지 날아온 러시아의 장거리 폭격기 Tu-95
러시아가 8일 핵무기를 실을 수 있는 전략폭격기를 미군 기지가 있는 태평양의 괌 섬 인근까지 출동시켰다. 일종의 무력 시위다. 냉전 종식 이후 처음 있는 일이어서 미국도 상당히 놀
-
인구 계속 유입 … 투자가치 최고
지난해 11월 경부고속도로 판교IC 진출로 확장공사를 위해 상판을 올려놓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중앙포토 행정도시 건설을 놓고 찬반이 엇갈리던 2005년 3월 서울시정개발연구원
-
인구 계속 유입 … 투자가치 최고
행정도시 건설을 놓고 찬반이 엇갈리던 2005년 3월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은 반대 입장을 밝혔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의 불균형뿐만 아니라 경부고속도로 나들목에서 10㎞ 이내 지역인
-
이젠 '신흥 아이비' 뜬다···대학 규모·인지도 작아도 특색있는 커리큘럼 강점
소위 학교에서 난다 긴다 하는 12학년 학생들이 지망하는 대학리스트는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능하다. 아이비리그를 필두로 서부의 아이비로 불리는 스탠퍼드 대학은 물론이고 개인의 전공이
-
이동통신 등 특성화 학과 선정
그동안 공공직업훈련을 맡아온 기능대학과 직업전문학교가 지난해 3월 통폐합돼 한국폴리텍대학(Korea Polytechnic Colleges)이란 이름으로 새 출발했다. 한국폴리텍대학
-
고은 시인, 스웨덴 '시카다상' 받는다
한국의 고은(73.사진) 시인이 올해 스웨덴의 시카다(Cikada) 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시카다 상은 동아시아 시인들을 대상으로 주는 문학상으로 올해가 3회째다. 첫회와 지난해
-
그들만의 城 그곳이 알고싶다
37층짜리 총 228세대의 초대형 오피스텔. 분당서도 집값 비싸기로 유명한 정자동에 새 빌딩이 등장했다. 외양은 건물 가운데가 뚫려 있어 파리 개선문을 떠올리게 한다. 59~98
-
세계최고 '동양모델', 알고보니 한국의 '혜박'
쟁쟁한 세계모델들과 당당히 겨루고 있는 한국인 모델이 있어 눈길을 끈다. 갓 21살의 혜 박(한국명 박혜림)이 바로 그녀. 혜(Hye)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 혜 박은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