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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 죽고 동생 탈모 시달리는데…文정부 끝까지 K방역 자찬 [김지은의 이의있는 고발]
문재인 대통령(가운데)과 김부겸 총리는 사망자에 대한 위로없이 K방역에 대한 자화자찬만 했다. 정은경 질병청장도 사실상 여기에 동조했다. 그래픽=김현서 ■ 「 중앙일보 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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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극복' 이건희 기금, 1년째 제자리…위원장은 그만뒀다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 유족이 중앙감염병병원 건립 등에 써달라고 7000억원을 기부한 지 1년 지났다. 이 회장의 뜻은 더디게 진행되고 있고, 기부금은 낮잠 자고 있다. 그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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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폭증 땐 의료·치안 공백 우려…정부 지침은 아직도 '정비중'
오미크론 확산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1만명을 넘어선 26일 서울 강남역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피검자들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지난 21일 경기 시흥경찰서에서 신종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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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이었던 文의 편지, 땅에 버렸다…19살 소년 분노의 기록 [뉴스원샷]
━ 유지혜 외교안보팀장의 픽 : 대통령 편지 반환 2020년 9월 서해상에서 북한군 총격에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 유가족들이 18일 오전 청와대로 향하는 통행로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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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론 과반 넘었는데 당선 가능성 이재명이 앞서 [중앙일보 여론조사]
대선을 50일 앞두고 실시한 중앙일보 여론조사에서 더 강해진 정권교체 여론이 확인됐다. ‘현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이 56.5%로 ‘현 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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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인생 후반 첫 홀 시작, 아직 보여주고 싶은 것 많아”
━ 여자골프 세계 2위 고진영의 꿈 2022시즌을 앞둔 고진영은 "목표했던 걸 다 보여주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사진 JTBC골프매거진] 여자 골프 세계 2위 고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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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새 송철호는 재선 도전...울산시장 선거개입 재판 왜 늦어졌나 [法ON 스페셜 2021②]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진석 전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윗줄 왼쪽부터), 송철호 울산시장,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과 박형철 전 청와대 반부패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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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조여도, 연말 5000명대"…오미크론·부스터샷도 변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18일 처음으로 1000명대를 넘어선 데 이어 19일에도 1025명 나와 신기록을 경신했다. 위중증 환자는 단계적 일상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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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매운면, 야끼우동, 비빔짬뽕, 물짬뽕…전국 짬뽕 자랑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104) 맛있는 귀농귀촌 - 면요리(1) 달력을 보니 아뿔싸란 탄식이 절로 나온다. 벌써 연말이라니. 괜한 조바심에 곰곰이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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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홍보 제한 없는데, 확성기·유인물은 안 된다고?
━ 현실과 거리 먼 공직선거법 여야 대선후보들이 연일 현장 중심의 대선 행보를 펼치는 가운데 선거운동 방식과 범위를 지나치게 규제하고 있는 공직선거법이 현실과 동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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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지사지(歷知思志)] 가짜 남편
유성운 문화팀 기자 1556년 대구 양반 유유(柳游)라는 사람이 가출했다. 결혼 후 자식이 없자 이를 책망하는 부친과의 갈등 때문이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부친의 장례식에도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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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주의가 낳은 변종의 습격…떼돈 버는 화이자 비웃었다 [뉴스원샷]
서울 관악구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모더나 백신을 주사기에 담고 있다. 뉴스1 ━ 전문기자의 촉: 화이자·모더나는 구원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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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치료 가족들 출근·등교 금지…간병 부담에 2차 감염 우려까지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의 기본 치료 방침을 ‘재택치료’로 전환한 데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30일 정부에 따르면 특별한 입원 요인이 있거나 주거환경이 감염에 취약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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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발찌 끊고 도망친 성범죄자 자수…그새 여성 2명 죽였다
중앙포토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다 이틀 만에 경찰에 자수한 성범죄 전과자가 도주 전후 여성 2명을 살해했다고 자백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경찰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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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률 20% 육박…정작 고위험군 60대, 2030보다 낮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 지 반년 만에 접종을 완료한 인구 비중이 20%에 육박했다. 그러나 고위험군인 60대의 접종 완료율은 평균에 못 미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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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호의 시시각각] 정권교체 걷어차는 국민의힘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5일 국회서 열린 대선 경선 예비후보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정권교체 열망이 한때 55%였다. 지난 4월 서울·부산시장 재·보궐선거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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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중증 2.4배 급증…"에크모 단 위독환자 역대 최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한 달째 1000명대로 나오면서 위중증 환자 규모가 그새 2.4배로 급증했다. 에크모(체외막산소공급장치) 치료를 받는 위독한 환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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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 ‘골칫거리’ 불가사리로 제설제 만들어 연매출 100억
━ R&D 패러독스 극복하자 ② 양승찬 스타스테크 대표 얼핏 보면 반려동물용 사료 같다. 그만큼 포장이 깔끔하고 고급스럽다. 봉지를 열어보니 쌀알만 한 크기의 흰색·황토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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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더 모닝'] 부동산 정책 폭망으로 기억될 정부
지난달 3일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했을 때의 문재인 대통령. 문 대통령은 ″솔직히 부동산 빼고는 다른 건 성공적으로 잘되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포토]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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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아빠, 또 낡은 관사 가야 돼?" 전셋값 폭등에 군인들이 운다
#. 올해 초 경기도 화성시의 한 부대에 근무하는 A 대위는 이사 문제로 고민이 깊어졌다. 집주인이 들어오겠다고 하는 바람에 주변 아파트 전세 시세를 알아보면서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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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백신 맞고 싶나" 묻자, 세계 전문가 '이구동성 대답' [뉴스원샷]
28일 오후 서울시 관악구보건소에서 보건소 관계자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뉴스1 ━ 신성식 복지전문기자의 촉: AZ백신 맞아보니 65~74세 어르신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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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맞은 당일은 멀쩡, 하루 지나니 접종 부위 뻐근
━ AZ 잔여 백신 접종기 28일 서울 강남의 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 병원에 ‘잔여 백신 없음’ 표시가 붙어있다. 잔여 백신 당일 예약이 처음 실시된 27일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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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원의 부동산노트] ‘패닉바잉’ 30대 유인책? 로또분양 늘린 정부 ‘2가지 허점’
정부가 30대 패닉바잉을 진정시키기 위해 분양시장 문턱을 낮췄다. 7월부터 시작하는 3기 신도시 등 사전청약 물량 대부분을 30대 몫으로 계획하고 있다. 사진은 사전청약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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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살 폐가 화려한 부활, 8만여 명 방문 ‘핫플’ 되다
━ [한은화의 공간탐구생활] 문경 ‘화수헌’ 화수헌의 대지 면적은 2310㎡에 달해 마당이 널찍하다. 그래서 반려동물과 함께 갈 수 있는 카페로도 소문났다. 한은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