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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백 받고, 삐지지 않기"… 92년생 팀장이 MZ세대와 일하는 법
어릴 때 '태클 거는 걸 좋아해서' 중학교 때까지는 장래희망란에 '변호사', 이야기 푸는 걸 좋아해서 고등학교 장래희망란에는 '애니메이터'를 적었고 이후 "그림을 못 그리니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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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너, 뭐 먹고 살쪘니? 外
너, 뭐 먹고 살쪘니? 너, 뭐 먹고 살쪘니?(김봄 지음, 이불)=산문집 『좌파 고양이를 부탁해』로 주목받은 작가의 새 산문집. 누구보다 살집 두둑한 몸이지만 자신을 향한 가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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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그림책 급수한자 6급 外
그림책 급수한자 6급 그림책 급수한자 6급(김화영 지음, 이예지 그림, 하영삼 감수, 도서출판3)=한자의 글자 모양과 어원에 대한 설명, 쓰기 연습, 이미지 등을 버무려 초등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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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나의 사소한 밸런스게임, 군고구마 vs 붕어빵
━ [더,오래] 홍미옥의 모바일 그림 세상(92) 선택의 순간은 수시로 찾아온다. 아주 사소한 일부터 인생을 뒤흔들 막중한 문제까지. 이번엔 심각하고 중요한 선택은 뒤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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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치킨·라면·오징어게임…일본에 ‘한국’이 넘쳐난다
━ 전 아사히신문기자의 ‘일본 뚫어보기’ 동네 작은 마트에 진열된 한국소주 ‘참이슬’. 청포도맛, 딸기맛 등 종류도 다양하다. [사진 나리카와 아야] 일본은 새해 들어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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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자녀의 자신감과 용기를 북돋고 싶다면
책과 함께 크는 아이를 바라신다고요? 근데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겠다면, 아이랑GO가 준비한 책 이야기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랑GO가 일주일에 한 번, 마법처럼 아이들이 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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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결혼 왜 하냐는 비혼주의 친구에게
━ [더,오래] 싸운다, 사랑하니까(4) [일러스트 강인춘] 결혼은 왜 하니? “어머! 난 몰라, 8시 반이잖아.”속상했다.남편에게 미안했다.나는 또 늦잠을 자고야 말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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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악녀'와 산다고 생각한 남자 어느날 거울을 보니
━ [더,오래] 싸운다, 사랑하니까(3) [일러스트 강인춘] 이제 막 결혼식을 끝낸 부부의 자화상 이제 막 결혼식 행사를 끝내고 아내와 함께 팔짱을 끼고 퇴장하는 남자는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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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박물관서 찾은 구순 엄마의 다락방 찻잔세트
━ [더,오래] 홍미옥의 모바일 그림 세상(91) “혹시 다락방에 있던 그릇세트 어딨는지 모르냐?” 구순이 다 되어가는 친정어머니의 질문이다. 친정집의 다락방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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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부부싸움? 남 일이야”…햇내기 부부의 오판
━ [더,오래] 싸운다, 사랑하니까(2) [일러스트 강인춘] 세상에 싸우지 않는 부부는 없다 “너는 항상 그랬잖아?”“자기는 뭘 잘했는데?” “미쳐요!”“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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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재학생, ‘2022 매일신춘문예’ 수필 부문 당선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문예창작학과에 재학 중인 복진세(사진)씨가 ‘2022 매일신춘문예’ 수필 부문에 당선됐다. 복진세 재학생은 ‘2022 매일신춘문예’ 수필 부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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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팔순 노인이 신세대에게 쓰는 사랑의 텍스트북
━ [더,오래] 싸운다, 사랑하니까(1) [일러스트 강인춘] 새 연재를 시작하면서 "싸운다! 사랑하니까" 타이틀 그대로 우리 부부는젊은 날, 미운 정 고운 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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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안타까운 그리움으로 돌아본 우리의 리즈 시절
━ [더,오래] 홍미옥의 모바일 그림 세상(90) 네, 다섯 살쯤 되었을까? 빛바랜 흑백사진 속에 시간이 멈춰 서 있다. 커다란 깜장 색안경을 쓴 꼬마가 활짝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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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최고의 새들 外
최고의 새들 최고의 새들(레슬리 벌리언 글, 로버트 메강크 그림, 최지원 옮김, 다섯수레)=어떤 새가 제일 빠른지, 어떤 새가 제일 잠수를 잘하는지. 결국 어떤 새가 가장 신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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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미완성 조립품?…남편을 자기 식으로 길들이려는 딸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52·끝) [일러스트 강인춘] 남편은 미완성 조립품으로 나에게 왔다 남편은 미완성 조립 상태로 나와 결혼했다.그런 남편을 내 방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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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술 취해 늦게 귀가한 남편에게 딸 “누구세요? 아저씨”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51) [일러스트 강인춘] 갑자기 변한 아내의 존댓말 “누구세요? 아저씨,집 잘못 찾아온 것 같은데요.” 자정이 가까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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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21세기 우렁각시, 겨울나무를 껴안다
━ [더,오래] 홍미옥의 모바일 그림 세상(89) 나무야 나무야 겨울 나무야 눈 쌓인 응달에 외로이 서서 아무도 찾지 않는 추운 겨울을 바람 따라 휘파람만 불고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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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남편이 미웠다 예뻤다…갈대 같은 아내의 마음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50) [일러스트 강인춘] 남편은 왜 미웠다 예뻤다 할까? 남편은 아침밥 먹기 전까지는 기분이 룰루랄라였다.그런 남편이 밥숟가락 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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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설거지 못한다고 꾸짖는 아내에 베란다로 나간 남편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49) [일러스트 강인춘] “어머머? 아휴~!아무리 남자라도 그렇지이걸 설거지라고 해놓고 폼 잡는 거야?여기 좀 봐. 닦아놓은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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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신간 '골프 규칙을 알면 골프가 쉽다' 등
골프규칙을 알면 골프가 쉽다. [도서출판 오름 제공] 최진하 KLPGA 경기위원장 골프룰 해설서 출간 골프장에서 이른바 배꼽이 나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배꼽이 나왔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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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부부 사이 스트레스 날려버리는 ‘토닥토닥’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48) [일러스트 강인춘] 부부의 '토닥토닥' 싸움은 사랑의 활력소다 오매~ 김서방!깍지에미랑 토닥토닥 싸웠다고라?그려~, 그려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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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아빠는 요즘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왜 자주 부를까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47) [일러스트 강인춘] 가을 타는 아빠 ♬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낙엽 지면 서러움이 더해요차라리 차라리 햐얀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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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아내가 무서워서?…남편은 아부형이라야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46) [일러스트 강인춘] 나는 아내에게 아부형 남편이다 “당신은 나 없이 하루도 못 살잖아! 내 말이 맞지?”아내는 킥킥 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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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남자는 옹기, 여자는 본차이나?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45) [일러스트 강인춘] 여우 본성을 드러내는 아내 자기야! 있잖아~.흙으로 빚어 구운 토기를 뭐라고 부르는지 알아?바로 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