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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퍼스펙티브] 한국의 '그린 먹튀' 논란… '기후 사기꾼' 몰릴 우려도
막 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후유증 그래픽=신용호 기자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가 지난 13일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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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소녀 툰베리 “한마디로 어쩌고 저쩌고”, 기후회의 혹평
스웨덴의 청소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18). [로이터=연합뉴스] 스웨덴의 청소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18)가 13일(현지시간) 막을 내린 제26회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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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 울린 OOO의 '팔자' 트윗, 진짜 속셈은?…7문제 맞히면 국제뉴스 퀴즈왕
일론머스크 트위터. [트위터 캡처] 11월 둘째 주 (11월6일~13일) 국제 퀴즈 브리핑입니다. 이번 주는 폴란드-벨라루스 '난민 밀어내기' 갈등, COP26에 깜짝 등장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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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6서 중·러·트럼프 때린 오바마…"바꾸려면 투표하라"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8일 영국 글래스고의 COP26 회의장에 등장해 깜짝 연설했다. 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8일(현지시간) 영국 글래스고에서 진행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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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지원금 믿고 544억 공사 시작했는데...섬나라 수몰 위기
카리브해의 작은 섬나라 안티구아는 최근 대대적으로 공공시설 외관 보수를 시작했다. 날로 잦아지고 있는 허리케인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지난 7월 허리케인 ‘엘사’가 휩쓸고 간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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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시위에 놀란 스타벅스 "바리스타 1600명 신규 채용"
과도한 이벤트와 인력난에 지친 스타벅스코리아 직원들의 요구사항이 적힌 트럭이 7일 오후 서울 중구 본사 앞을 지나고 있다. 김지혜 기자 스타벅스코리아가 1600여 명을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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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재고 찢어버렸다? 공개 망신당한 '코치 가방' 무슨일
미국 패션 브랜드 코치가 세금을 줄이기 위해 재고 상품을 고의로 파손한 뒤 버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환경 운동가 안나 색(Anna Sacks)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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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그린 워싱’ 논란…스벅, 50주년 행사로 ‘뭇매’
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시내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고객들이 음료를 주문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코리아는 이날 하루 매장을 방문해 음료를 주문하면 글로벌 스타벅스 50주년 기념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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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 들여 이름 바꾼 대기업…"그런데 뭐하는 회사죠?"
“회사 밖 사람을 만날 때 계속 ‘원래 이름은 OOO였던 회사’라는 식으로 설명을 해야 해서 불편하긴 합니다.”(A기업 팀장) “새롭다, 신선하다는 반응이 많아요. 회사의 지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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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사냥개 풀어 송로버섯 찾았다, 어느 화장품 덕후 집념
1991년, 화장품 ‘덕후’이자 향기에 민감한 남자와 디자인 하는 여자가 만나 비누를 만들었다. 첫 비누의 생산 수량은 800개. 고급스러운 질감과 향을 지닌 비누는 깐깐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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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지 보그 표지 모델 된 툰베리 "패스트패션 잘못됐다"
스웨덴 출신의 10대 환경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18)가 유명 패션지 '보그' 스칸디나비아판 표지 모델로 나섰다. 패션 업계 깊숙이 자리 잡은 '패스트패션'을 비판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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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ESG를 기술주도형 혁신동력으로 키울 잠재력 있다”
피터 개스만 PwC 글로벌 ESG리더는 “ESG는 투명성·신뢰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사진 PwC] “한국 기업에 ‘ESG’(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는 리스크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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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에 강한 한국 기업, 기술주도 ESG 혁신 잠재력 있다”
피터 개스만 PwC 글로벌 ESG 리더. [사진 PwC] “한국 기업에 ESG(환경ㆍ사회책임ㆍ기업지배구조)는 리스크이자 다양한 분야에서 기회가 될 수 있다.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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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기업 투자해 고수익, 그게 개인이 할수 있는 ESG 실천”
'ESG 혁명이 온다'의 저자 김재필 수석연구원. 강찬수 기자 올해 초부터 국내 기업들 사이에 'ESG 열풍'이 불고 있다. 크고 작은 기업들이 앞다퉈 ESG 경영을 선언하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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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무심한듯 세련되게…올 봄엔 뉴트럴 컬러로 멋내자
━ [더,오래] 양현석의 반 발짝 패션(66) Neutral-colors(뉴트럴 색상). 뉴트럴 색상은 체형의 형태, 나이, 피부색, 스타일 선호도와 관계없이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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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생수 마셔요?" 수돗물 권하는 코펜하겐 사람들
━ [더,오래] 강하라·심채윤의 비건 라이프(11) 음식마다 칼로리를 확인하며 먹는 시대에서, 탄소 배출량을 생각하는 시대로 바뀌고 있다. 칼로리 확인이 ‘나’를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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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스칼렛 요한슨, 인간보다 매력적인 사이보그
이쯤 되면 ‘사이보그 전문 배우’라 불러도 손색없겠다. ‘공각기동대:고스트 인 더 쉘’(3월 29일 개봉, 루퍼트 샌더스 감독, 이하 ‘공각기동대’)에서 메이저를 연기한 스칼렛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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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디즈니의 ‘정치적 올바름’ 아주 칭찬해!
월트 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 애니메이션 최초로 폴리네시아인(태평양 중·남부 섬에 거주하는 원주민) 주인공을 등장시킨 ‘모아나’(1월 12일 개봉, 론 클레멘츠·존 머스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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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악마들 더 터프하고 더 섹시하게
월드컵 관련 패션 아이템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2002년과는 사뭇 다른 양상이다. 그저 집에 있는 빨간 옷을 들고 나오거나, 길거리에서 급하게 아무 티셔츠나 사 입었다가는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