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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사장단 37명 "신동빈 지지"
롯데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4일 계열사 사장단 37명이 서울 잠실 제2롯데월드 홍보관에서 긴급사장단회의 결과 채택한 신동빈 회장 지지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앞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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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이희호 여사의 방북이 즐거우려면
[일러스트=김회룡] 이영종통일전문기자 김대중(DJ) 전 대통령은 퇴임 후 평양 방문을 추진했다. 첫 남북 정상회담 상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재회하고 싶었다. 6·15 공동선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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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하반기 채용 두 배↑… 2017년까지 청년 1만7569명 채용한다
한화그룹이 올 하반기 대대적인 채용에 나선다. 한화는 올 하반기에 5729명을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당초 예정했던 채용인원(4232명)보다 35% 늘었다. 상반기 채용 인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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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감자 기술’ 이미 한국 수준 뛰어넘어
관련기사 4대 주식으로 격상하라 … 중국, 뜨거운 ‘감자 공정’ 강원대 생명건강공학과 임학태(54·사진) 교수는 유명한 ‘감자박사’다.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립대에서 분자유전학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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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주식으로 격상하라 … 중국, 뜨거운 ‘감자 공정’
베이징에서 열린 ‘2015 세계 감자대회’를 계기로 중국 정부는 감자를 쌀·밀·옥수수에 이은 4대 주식으로 만드는 식량안보 전략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 스샤오량·시썬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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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기업인 특별사면 찬반 논란
정부는 지난 5월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현정택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김주현 법무부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사면제도 개선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특사제도 개선을 위한 방안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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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性)과 겐지모노가타리의 나라
[월간중앙] 1천 년 전 궁중 섹스 스토리가 탄생하고, 도쿄대 출신 여성이 AV배우로 활동… 어린이들도 금단 세계로서 성의 동경(憧憬)이 아닌, 생활로서의 성에 일찍 눈떠 일본 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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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를 쌀·밀·옥수수 이은 4대 주식으로"…미래 식량위기 대비 나선 중국
[사진 시썬그룹 ] 만리장성의 장관이 펼쳐진 중국 베이징(北京) 북쪽 근교의 농촌 지역인 옌칭(延慶)현 일대에서 7월 말 이색적인 국제행사 2개가 동시에 열렸다. '2015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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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야권 신당 기상도
지난 22일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실. ‘창당 60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첫 회의가 열렸다. 회의장 정면 벽에는 ‘역사와 정통성! 새로운 미래!’라고 적힌 플래카드가 ‘당당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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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국 주력산업, 진짜 위기다
제조업 강국 한국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조선·반도체·철강·자동차 할 것 없이 주력산업이 매출 감소와 경쟁력 악화로 허덕인다. 당장의 부진보다 더 큰 문제는 좀체 돌파구를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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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N 사업의 미래, 현장 중심의 1인 창작자 육성에 달려
최근 미디어 콘텐츠 업계에서는 인터넷 개인 방송이 큰 관심사다. 글로벌 구독 층을 확보한 해외의 인기 유튜버 들은 수 억 대의 광고협찬을 받으면서 브랜드 PPL 영상을 제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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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주식매매는 중장기 수익률에 악영향”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2년간 고객 중심 영업과 바람직한 투자문화 조성을 위해 수수료 체계 개편, 레버리지 펀드 판매 중단, 매도 리포트 발간 등 여러 측면에서 노력해왔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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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함께 멀리’… 임직원 93% 자원봉사활동 참여
한화는 첨단과학과 기술산업의 특성을 살려, 아동들을 과학 꿈나무로 키우기 위한 과학교육인 ‘한화로 미래로 과학나라’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한화케미칼의 친환경 에너지 체험학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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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금융사 최초 손보사 인수 모든 영역서 라인업 구축
KB금융그룹은 KB손해보험 편입을 계기로 예금·펀드·신탁·방카 등 전통적 금융상품 외에도 해상·화재·자동차·건강보험 영역의 상품군이 추가돼 사실상 모든 금융상품 취급이 가능하게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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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카스텔라와 미쓰비시
남정호논설위원 부드러운 식감의 카스텔라. 유럽이 고향일 것 같지만 포르투갈 빵을 모델로 일본이 개발한 화과(和菓)다. 명산지는 서쪽 끝 나가사키. 조선인 강제징용 논란에 싸인 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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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품은 닛케이, 인터넷 유료독자 세계 1위 ‘디지털 강자’
기타 쓰네오(喜多恒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 회장(오른쪽 둘째)이 24일 기자회견에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인수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도쿄 AP=뉴시스] FT 품은 닛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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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전경련 회장 "엘리엇 사태, 우리 기업 교훈될 것"
허창수(67ㆍ사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GS그룹 회장)은 “‘엘리엇 사태’는 우리 기업이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가도록 하는 교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3일 강원도 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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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최태원·김승연 회장에게 기회 줘야”
박근혜 대통령과 재계 총수들의 전격 회동이 이뤄지면서 ‘기업인 사면’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박용만(60)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두산그룹 회장은 “박 대통령 말처럼 국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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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WTO … “70여 년 된 낡은 협상 방식 뜯어고치겠다”
사공일 본사 고문 겸 세계경제연구원(IGE) 이사장(왼쪽)과 호베르투 아제베두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은 최대한 자유롭게 세계 무역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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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17위, 취업률 4년 연속 1위 … 세계가 주목 '괄목성대'
성균관대학교는 삼성 재단으로부터 연간 평균 1000억원 이상의 지원을 받고 있다. 20년간 삼성이 투자한 지원금은 1조5000억원이 넘는다. 성균관대는 교육·연구를 위한 혁신의 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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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최태원, 김승연 사면을"
박용만(60)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두산그룹 회장이 “국민화합ㆍ국가이익 차원에서 기업인도 응당 사면 대상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전국 15만 상공인을 대표하는 박 회장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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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마세요, 유커 … 발벗고 나선 아모레
서경배(52)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대대적인 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K뷰티’를 이끌고 있는 국내 화장품 1위 기업으로서 한국 뷰티 상품에 열광하는 유커(遊客·중국인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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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지분 쪼개서 판다
정부가 우리은행을 몇몇 주주(과점 주주)에 지분을 쪼개 파는 방식으로 민영화하는 방안을 공식화했다. 다만 당장은 팔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경영권을 통째로 넘길 때 받을 ‘프리미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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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1%대 금리시대 수익률 11.79% … 따뜻한 금융, 고객 곳간 불린다
신한은행은 고객의 자산을 잘 운용해 수익률을 높이는 데 집중함으로써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은 PWM PB팀장이 고객과 상담하는 모습. [사진 신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