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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반군 전쟁 10년' 체첸 현장르포] 폭격 맞은 건물 사이 장갑차 질주
체첸자치공화국(이하 체첸)에서는 연방 탈퇴와 독립을 주장하는 반군과 이들을 진압하려는 러시아군 간의 전쟁이 10년째 지루하게 계속되고 있다. 지난 5일 공화국 대선에선 러시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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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첸 전황 혼미…EU 對러시아 지원금 중단
러시아 연방군이 24일 현재 체첸 수도 그로즈니를 점령하기 위해 막바지 총공세를 펴고 있지만 체첸 반군의 게릴라식 반격으로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한 채 혼미를 거듭하고 있다. 유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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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북서 그로즈니 점령
[모스크바 AFP〓연합]러시아 연방군은 23일 치열한 시가전이 전개됐던 체첸 수도 그로즈니의 북서 지구를 완전 점령, 러시아 국기를 게양했다고 발표했다. 이타르타스 통신은 러시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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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크리스마스 진격' …체첸수도 곳곳 반군과 교전
[그로즈니〓외신종합]러시아 연방군이 25일 체첸 수도 그로즈니에 본격 진입, 시내 곳곳에서 반군들과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 이들은 반군들의 기습공격을 피해 거미집 형태로 진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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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즈니서 첫 시가전…체첸반군 반격에 러시아군 '주춤'
[그로즈니 AP.AFP〓연합]러시아연방군은 15일 체첸 공격 개시 후 처음으로 탱크 등을 동원해 체첸 수도 그로즈니 시내로 진격, 반군들과 격렬한 시가전을 벌였다. 이는 러시아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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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 체첸수도 포격 130여명 사망
[모스크바〓김석환 특파원]러시아군이 21일 오후 6시15분쯤부터 체첸 수도 그로즈니 중심부에 로켓 공격을 가해 최소한 1백37명이 숨지고 2백명 이상이 다쳤다. 러시아군의 포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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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 체첸 수도 포격…최소한 27명 사망
[그로즈니 AFP〓연합]러시아연방군이 21일 체첸 수도 그로즈니 중심부의 시립조산원에 로켓공격을 가해 최소한 27명이 사망했다. 이에 앞서 이고르 세르게예프 러시아 국방장관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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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첸반군 협상용의 표명
체첸공화국 수도 그로즈니에서 러시아 정부군과 체첸반군 사이의치열한 시가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반군측이 11일 협상용의를 처음 밝히고 알렉산드르 레베드 신임 체첸특사가 이날 체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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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첸반군 공세 강화 그로즈니 일부 장악
[그로즈니.모스크바=외신종합]러시아 국가안보위원회가 체첸문제평화안을 마련했음에도 불구하고 체첸 공화국 수도 그로즈니 탈환을 위해 맹공격중인 체첸 반군은 7일 그로즈니시 3분의1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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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첸주둔 러사령관 차량 폭탄테러 중상
[모스크바 AFP.로이터=聯合]체첸주둔 러시아군 사령관 아나톨리 로마노프 장군이 6일 수도 그로즈니에서 폭탄테러공격을 받고 중상을 입었다고 인테르팍스통신이 보도했다. 이 통신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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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첸사태 게릴라戰 양상-벼랑끝 체첸군 국면전환 시도
이번 부덴노프스크 사태는 체첸사태의 성격이 정규전에서 게릴라전으로 바뀌고 있음을 의미한다. 현재 체첸軍은 사실상 괴멸된 상태로 새로운 방향전환을 모색해왔다. 지난 13일 러시아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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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체첸에 48시간休戰선언-무장해제.저항중단 촉구
[그로즈니.모스크바=安成奎특파원.外信綜合]러시아軍이 그로즈니市 요충을 대부분 장악한 가운데 러시아 정부는 10일 오전8시(현지시간)를 기해 일방적으로 48시간 휴전에 들어간다고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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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다예프,그로즈니 탈출-러군,대통령궁 봉쇄
[모스크바.그로즈니=安成奎특파원.外信綜合]러시아軍이 체첸 대통령궁을 완전봉쇄한 가운데 조하르 두다예프 체첸대통령이 그로즈니를 탈출했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8일 보도했다. 이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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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군,체첸首都 장악 난항 市街戰 치열 수백명 死傷
[모스크바.그로즈니=安成奎특파원.外信綜合]연말 연초 연휴에 걸쳐 체첸 수도 그로즈니에 대한 장악작전을 개시한 러시아군은 그로즈니市를 아직 완전히 장악하지 못한채 수백명의 사상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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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체첸공습 再開-지하군 진격 군용비행장 장악
[그로즈니.모스크바=外信綜合]러시아 전투기들이 체첸共에 대해공습을 재개한 가운데 러시아 지상군은 28일 수도 그로즈니 방향으로 진격,市교외의 군용비행장을 장악했다. 또 조하르 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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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군 대대적 공습 그로즈니 봉쇄
[그로즈니.모스크바=外信綜合]러시아 하원인 두마가 전투행위 중지와 평화회담 재개를 요구하는 권고안을 통과시키고 체첸공화국의회가 회담 재개를 요구한 가운데 러시아군이 그로즈니를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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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분규에 1천5백여명 발만동동-안성규특파원 체첸서 3信
『가긴 어디로 갑니까.갈데가 없는데.』 17일 오후 러시아軍의 진입이 조만간 있을 것이라는 소문이 퍼지는 가운데 만난 한인 교포 김수남(60)씨는 『갈 곳이 없어 그냥 눌러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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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신 외치며 勝戰기원-안성규특파원 그로즈니서 2信
[그로즈니=安成奎특파원]긴장이 끊어질듯 팽팽한 가운데 그로즈니에는 눈발이 날렸다. 카프카스 산맥을 휘몰아쳐오는 살을 에는 듯한 찬바람에 몸이 저절로 오그라들었다. 그러나 이런 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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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군,체첸首都 공습-3차협상도 결렬 전면戰 불가피
[모스크바=安成奎특파원]러시아와 체첸공화국의 제3차 평화협상결렬과 함께 러시아군은 14일 오후 4시30분(현지시각)부터 체첸 수도 그로즈니의 중심부 공습에 들어갔다.또 러시아는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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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첸반군 대통령궁 포격-헬기 수도공략 정부군과 전투
[모스크바 AFP.AP=聯合]25일 반군들이 40여대의 헬기를 동원해 그로즈니 공항과 정부건물들을 공격, 대규모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체첸공화국의 수도 그로즈니 중심부에서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