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미 4관왕 주인공 '밀양 박씨'였다…BTS 외 또다른 한국피
그래미에서 4년 연속 상을 받는 앤더슨 팩이지만, 올해 주요 부문 두 번째 수상 후에는 다소 흥분된 모습으로 선글라스를 벗어 흔들고 웃으며 "오늘 밤 술은 실크소닉이 산다"고 말
-
'드레스 입은 남자' 빌리 포터, HIV 양성 고백…"진실만이 치유"
미국 뮤지컬 배우이자 가수인 빌리 포터가 HIV 양성 판정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방송 시상식 에미상에서 흑인 동성애자로선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던
-
명불허전 … 아시아 최고 악단의 내공
━ 일본 최고의 음악제 ‘세이지 오자와 마츠모토 페스티벌’을 가다 2018 세이지 오자와 마츠모토 페스티벌에서 오자와를 대신해 14년 만에 사이토 키넨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
모차르트의 짓궂은 유머 즐겨보세요
모차르트 오페라 ‘코지 판 투테(Cosi fan tutte)’. 18세기 중반 이탈리아의 두 젊은 귀족 장교가 자기 약혼녀들의 정절을 두고 나이 든 철학자 친구와 내기하는 이야기
-
[가볼 만한 공연] '재즈의 전설' 허비 행콕의 피아노로 물드는 가을밤
허비 행콕은 스탠더드 재즈와 록·일렉트로닉을 넘나든다. 그는 재즈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그래미상 ‘올해의 음반상’을 받았다. [사진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선선한 가을 바람을 맞으며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록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대한민국 록 매니어들을 즐겁게 할 각종 페스티벌의 막이 올랐습니다. 29일부터 사흘간 펼쳐지는 ‘지산 록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전국 곳곳에서 록 페스티
-
작년엔 형, 올해는 아우에게 듣는 헝가리 선율
헝가리 출신의 지휘자 아담 피셔(61)는 홈페이지에 어린 시절 사진을 여러 장 올려놨다. 하이든의 교향곡 전곡(104곡)을 내놓았던 그는 고전시대 작품에 대한 정통한 해석으로 유명
-
러시안 내셔널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러시안 내셔널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 힘과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연주 러시안 내셔널 오케스트라(이하 RNO) 내한공연이 30일 오후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지휘는 RNO
-
로버트 플랜트 - 앨리슨 클라우스, 그래미 5관왕
영국의 전설적인 록그룹 ‘레드 제플린’의 보컬로 활약했던 로버트 플랜트(60·사진左)가 미국 여성 컨트리 스타 앨리슨 클라우스(37·右)와 함께 작업한 앨범으로 올해 그래미 5관
-
재독 오보이스트 곽연희씨 '독일의 그래미상'을 거머쥐다
독일서 활동 중인 오보이스트 곽연희(37.사진)씨가 '2007 에코 클라식 음반상' 기악독주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바흐와 피아졸라.실베스트리니의 무반주 독주곡을 담은
-
[무대와 객석] 같은 멤버로 25년 '화목한 和音'
▶ 쇼스타코비치.바르토크 전곡 음반을 낸 에머슨 4중주단. 왼쪽부터 유진 드러커(바이올린).로렌스 더튼(비올라).데이비드 핀켈(첼로).필립 세처(바이올린). 미국 출신의 바이올리니
-
첼리스트 장한나씨 칸 클래식 음반상 받아
첼리스트 장한나(21)씨가 지난 26일 프랑스 칸 국제음반박람회(MIDEM)에서 열린 제10회 칸 클래식 음반상 시상식에서 협주곡 부문을 수상했다. 수상 음반은 지난해 안토니오 파
-
[음악] 명상과 영성의 '컬트 작곡가'
불과 20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그는 '현대음악의 아웃사이더'였다. 1970년대 후반 수학 공식 같은 작곡 기법으로 무장해 난해한 음악을 구사하지 않으면 작곡가 대접을 못받던 시절에
-
크로스오버 + 여성 = 최고상품 美女 재즈보컬이 뜬다
최근 여성 재즈 가수들이 젊은층 사이에서 팝스타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는 가운데 메이저 음반사들이 20대 여성 재즈 가수 발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뉴욕 태생의 노라 존스(22)
-
[소리샘] 상주 작곡가제 도입
최근 재독 작곡가 진은숙(陳銀淑.40) 씨가 베를린 도이체심포니(음악감독 켄트 나가노) 의 상주작곡가로 선임된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에도 상주작곡가 제도의 도입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
-
[소리샘] 상주 작곡가제 도입
최근 재독 작곡가 진은숙(陳銀淑.40)씨가 베를린 도이체심포니(음악감독 켄트 나가노)의 상주작곡가로 선임된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에도 상주작곡가 제도의 도입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는
-
'올해의 음반상'에 쇼스타코비치 현악4중주
올해 그래미 음반상 클래식 부문에서는 에머슨 4중주단이 녹음한 쇼스타코비치 현악4중주 전곡 앨범(DG)이 올해의 음반상 및 실내악 부문상을 수상했다. 올해 클래식 부문의 특징은 아
-
'올해의 음반상'에 쇼스타코비치 현악4중주
올해 그래미 음반상 클래식 부문에서는 에머슨 4중주단이 녹음한 쇼스타코비치 현악4중주 전곡 앨범(DG)이 올해의 음반상 및 실내악 부문상을 수상했다. 올해 클래식 부문의 특징은 아
-
데뷔 30년만에 정상오른 산타나…그래미서 8개부문 휩쓸어
2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42회 그래미상 시상식은 52세의 노장 기타리스트 카를로스 산타나를 위한 자리였다. 이날 산타나는 지난해 낸 자신의 음반
-
50대 노가수 산타나의 화려한 컴백
23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42회 그래미상 시상식은 올해 52세의 노장 기타리스트 카를로스 산타나를 위한 자리였다. 이날 '올해의 레코드'를 비롯, 모두
-
[신흥 클래식 강국 핀란드가 뜬다] 상. 자연과 신비주의 결합
인구 5백만명에 불과한 '호수와 스키의 나라' 핀란드가 신흥 음악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 초연되는 핀란드 오페라만 14편. 핀란드 국립 오페라단의 관객은 연간 25만명, 오케
-
[신흥 클래식 강국 핀란드가 뜬다] 상. 자연과 신비주의 결합
인구 5백만명에 불과한 '호수와 스키의 나라' 핀란드가 신흥 음악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다. 올해 초연되는 핀란드 오페라만 14편. 핀란드 국립 오페라단의 관객은 연간 25만명, 오케
-
미 힙합가수 로린 힐 그래미 10개부문 후보 올라
'백인의 영혼을 두드리는 검은 진주' '가장 지적이면서 솔 (혼) 이 느껴지는 힙합가수' . 오는 2월 24일 열릴 99년 그래미상에서 최우수음반상.최우수신인상.최우수 팝여가수상
-
봅 딜런 부자 그래미상 휩쓸어…'포크앨범'등 4개 부문
팝 음악의 전설 봅 딜런 (57) 이 아들 제이콥 (28) 과 함께 그래미상을 휩쓸었다. 25일 (현지시간) LA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40회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봅 딜런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