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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마케팅'에도 맨U식 작전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U)의 웨인 루니 선수(左)가 19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연습경기를 끝낸 뒤 광양제철중 학생에게 사인해 주고 있다.[사진=김상선 기자]'몸이 열 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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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올림픽에서 빠지나
“싱가포르 총회 투표에서 태권도는 겨우 2표 차로 살아남았다.” 국제태권도연맹(ITF·International Taekwondo Federation) 소속 한국태권도협회의 유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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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항아 오명 씻고 왕실 영광에 눈떠
찰스 왕세자가 재혼한 다음 처음으로 공개된 2005년 왕실 가족 사진. 뒷줄 왼쪽 끝이 해리 왕자. 중앙포토 영국의 해리(22) 왕자는 그냥 명문대가가 아니라 ‘대영제국’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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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지역색 짙게 화장 … '전주 영화' 로 정겨운 인사
'봄엔 전주, 가을엔 부산'. 영화라면 자다가도 일어나는 골수 시네필의 연간 일정표를 한마디로 줄이면 이렇게 되지 않을까. 매년 봄과 가을에 각각 열리는 전주국제영화제와 부산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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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 페루 '아르키파 신도시 건설'…'황무지에 첨단도시' 꿈의 대역사
지난 10일 이른 아침 페루 제2의 도시 아르키파 다운타운에 소재한 엘 카빌도 호텔 정문. ▶신도시 조감도. 첨단 하이테크 중심의 신도시 예정지를 현장답사할 하버드 디자인대학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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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포털 낚아채려는 구글
지난해 10월 10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털 호텔. 소문만 무성하던 구글의 한국 R&D 센터 설립이 공식 발표됐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당시 산업자원부 장관은 "어떤 언어를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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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문구 라이트,마일드는 가짜" 판결
미국의 주요 담배회사들이 '라이트' '로-타르' '마일드' 등의 표시로 담배의 유해성에 대해 소비자들을 속였다는 판결이 나왔다고 문화일보가 AP통신을 인용,18일 보도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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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베를린 패션 박람회 '브레드 앤드 버터'… 영 캐주얼의 미래를 엿보다
프랑스 파리에 오트 쿠튀르와 프레타 포르테, 이탈리아에 밀라노 컬렉션이 있다면 독일에는 '브레드 앤드 버터'가 있다. 전자회사 지멘스의 공장이 있던 독일 베를린의 한 외곽.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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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푸 매각 급물살
삼성테스코 홈플러스가 한국까르푸의 인수 대상자로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할인점 업계 소식통은 21일 "홈플러스와 까르푸 간 인수협상이 진행되고 있으며 인수대금은 1조7000억~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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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탈석유 정책은 머나먼 길"
에너지 정책 홍보차 전국 순회에 들어간 조지W부시 미국 대통령이 20일 밀워키의 한 리튬 이온 배터리 개발센터를 둘러보기 위해 보안경을 쓰고 있다. [밀워키 AFP=연합뉴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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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그룹 전필립 회장 11일 취임
파라다이스그룹 전필립 부회장(사진)이 11일 그룹 회장에 공식 취임한다. 취임식은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파라다이스 관계자는 "전 부회장이 그동안 실질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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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소요사태 11일째] 교회·학교에도 방화
독일 베를린 시내 저소득층 밀집 주거지인 모아비트에서 차량 연쇄 방화사건이 일어났다. 7일 아침 5대가 전소된 채 발견됐다. 경찰은 프랑스 폭동의 모방범죄로 보고 경비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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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난 폼나게 운동한다
▶ 협찬:아디다스·나이키 '트레이닝 패션'이 거리를 활보한다. 한때 아줌마 패션의 대명사로 불리던 고무줄 운동복을 생각하시면 오산. '스포츠 룩'이라는 이름으로 당당히 '패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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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파스퇴르硏 설립 합의] "癌 등 하이테크 연구에 집중"
지난해 9월 21일 채영복 당시 과학기술부 장관은 프랑스 파리에 있는 파스퇴르연구소 본부를 찾아 필립 쿠릴스키 소장에게 "한국에 파스퇴르 연구소를 세워달라"는 제안을 했다.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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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업체 뭉쳐 "모조품 몰아내자"
"명품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오랜 세월 동안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 개발을 통해 이뤄낸 장인(匠人)의 명성과 기술이 배어난 것입니다." 루이뷔통.샤넬 등 주요 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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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6자회담] 美 언론 반응
이틀째 회의를 마친 베이징(北京) 6자회담에 대해 미 언론들은 28일 "후속회담을 갖기로 합의한 것이 6자회담의 최대 성과"며 "회담의 조기 타결 가능성은 작다"고 보도했다. 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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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6자회담] 美 언론 반응
이틀째 회의를 마친 베이징(北京) 6자회담에 대해 미 언론들은 28일 "후속회담을 갖기로 합의한 것이 6자회담의 최대 성과"며 "회담의 조기 타결 가능성은 작다"고 보도했다. 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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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父子 세습 합법적이면 문제 안돼"
북한 정권의 부자 세습에 대해 줄곧 비판해온 미 국무부가 4일 "부자간의 정권 이양이라도 헌법에 맞고 민주적 절차를 거쳤다면 문제없는 것 아니냐"는 입장을 표명했다. 발단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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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그러진 美…북핵 해결 '파란불'
북핵 사태가 중대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 3자회담 후 5자회담으로 가닥이 잡혀가는 가운데 미국과 북한이 사실상 대화를 진행 중이라는 인상이며 북한에 대한 미국의 발언도 한층 부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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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김정일"… 부드러워진 부시
북핵 사태가 중대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 미국과 북한이 사실상 대화를 진행 중이라는 인상이며 북한에 대한 미국의 발언도 한층 부드러워졌다. 지난 18일 중국 다이빙궈(載秉國)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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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모를 찾아서', 2주만에 1위 탈환!
특별한 블록버스터 개봉작이 없었던 6월 13일부터 15일까지의 이번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디즈니-픽사 스튜디오의 다섯 번째 컴퓨터 애니메이션 '니모를 찾아서'가 3,42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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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글2' 화성 찾아 떠났다
찰스 다윈이 갈라파고스섬을 조사할 때 사용했던 탐사선 '비글호'가 이번에는 화성 탐사에 나선다. 지난 3일 유럽우주항공국(ESA)이 카자흐스탄의 바이코누르 기지에서 유럽의 첫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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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컨퍼런스 주간 리뷰 - 1월 마지막 주
◇ 미드 웨스트 디비전 ■ 댈라스 매버릭스 지난주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다시 3연속 승리의 상승세로 돌아선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NBA에서 아직 유일하게 한자리수 패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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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재즈도 녹인 '현의 실험'
1973년 베트남전 징병을 피해 캐나다에서 1년간 교향악단 단원 생활을 하고 고향 시애틀로 돌아온 바이올리니스트 데이비드 해링턴(52). 그는 우연히 라디오에서 미국 작곡가 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