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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절벽 시대 ‘출산장려정책의 허실’ 더 파헤쳐주길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중앙일보 독자위원회 2021년 첫 회의가 27일 서울 상암동 중앙일보 사옥 9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위원들은 1월 지면과 온라인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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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로 집에 못 돌아온 아들·동생, 지금도 계속 죽어나간다"
영하의 날씨, 텐트 사이로 들어오는 칼바람을 맞으며 새해를 맞은 이들이 있다. 산업재해로 사망한 가족을 둔 산재 피해 가족이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11일부터 중대재해기업처벌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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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서 만난 '러시아 우주비행사'와 결혼약속…6300만원 뜯긴 日여성
SNS를 통해 결혼 및 교제를 빌미로 돈을 뜯어내는 신종 금융사기 '로맨스 스캠'이 일본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중앙포토] 일본에서 SNS를 통해 이성에게 접근해 결혼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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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속여" 기소된 윤미향, 정대협 비판해 고발당한 박유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92) 할머니와 대화하는 윤미향 전 정대협 상임대표. 경기도 광주 나눔의집에 세워진 배춘희(2014년 별세) 할머니 흉상을 바라보는 박유하 세종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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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원옥 할머니 가족 "수년전부터 치매증상···정의연이 숨겼다"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길원옥 할머니가 수년 전부터 치매 증상을 보였지만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측이 이 사실을 가족에게 알리지 않고 숨겨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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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는 포퓰리스트…우익 지지 필요 땐 역사문제 꺼낼 것”
━ ‘포스트 아베’ 전망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이 지난 2일 기자회견에서 새 총리를 뽑는 자민당 총재 선거에 입후보하겠다고 발표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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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월드] 브라질판 트럼프의 반전, 코로나 막말에도 지지율 오른 이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 세계 2위인 브라질. 코로나를 '작은 감기'라고 부르며 위험을 무시해 비판받았던 자이르 보우소나루(65) 브라질 대통령의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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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유명 반중국 인사 ‘콩충간’ 알고보니 미국인 ‘브라이언’
홍콩 출신의 저명 반중 칼럼니스트로 알려진 ‘콩충간’이 미국인 브라이언 패트릭 컨(오른쪽)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왼쪽은 컨이 자신인양 트위터에 올린 아시아 남성의 사진.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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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유명 반중국 인사, 알고 보니 미국인
홍콩 출신으로 서방 언론에 ‘홍콩의 저명하고 권위 있는 반(反)중국 인사’로 자주 소개되던 인물이 미국인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이 처음 알려지게 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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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씩씩한 여성 덕…일본서 또 달아오르는 한류 붐
━ 전 아사히신문 기자의 ‘일본 뚫어보기’ 일본에서 넷플릭스를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사진 tvN] 4개월 만에 일본에 다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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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강댐 일방적 방류 유감" 표한 이인영, 120억 대북지원 결정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 연합뉴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6일 북한이 최근 수차례 사전 통보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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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모은 676억 쾌척···80대女 사업가, KAIST 최고액 기부
이수영 광원산업 회장. [사진 KAIST] “KAIST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과학 분야 노벨상 수상자가 반드시 나와야 합니다.” 80대 여성 사업가가 또다시 평생을 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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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스포츠폭력 추방을 위한 특별 조치방안 발표
대한체육회가 고 최숙현 선수 사건으로 재차 불거진 스포츠 폭력 사건을 추방하기 위한 특별 대책을 내놨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13일 체육계 각 단체 대표단이 참여한 ‘스포츠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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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명예’를 생각할 시간
양선희 대기자/중앙콘텐트랩 대학평가원장 껌뻑이던 전구가 켜진 느낌이었다. 사람에겐 결국 이름만 남는다는 것. 죽음까지 함께 가는 것은 ‘명예’뿐이라는, 이렇게나 간명하고도 당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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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시장·유력 대선후보 숨졌다” … 외신, 박원순 시장 사망 비중있게 보도
“한국에서 두 번째로 영향력 있는 (선출직) 공직자가 숨졌다.” (미국 NYT) “그는 2022년 대통령 선거에서 여권의 유력 대선 후보로 거론됐다.” (영국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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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가치 있는 미디어’ 고민…1020 사로잡는 테크뉴스로 풀어가요
“틱톡, 그거 애들이 커버 하면서 노는 앱 아냐? 너무 많이는 하지 마라.” 10대 자녀를 둔 부모는 유튜브에 이어 또 하나의 동영상 소셜네트워크 ‘틱톡(TikTok)’의 등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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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설영의 일본속으로]“집세 비싼 도쿄 살 이유 있나” 시골 빈 집 찾는 일본인들
“여기가 오늘부터 지낼 집입니다. 낮에는 지도를 보면서 동네 구경도 하고 맛집도 알아뒀어요” 지난 26일 영상회의 시스템인 줌(ZOOM)을 통해 기자에게 나가노(長野)현 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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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집' 시설장 교체했지만…내부고발 직원들과 갈등 계속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공동 생활시설인 경기 광주 나눔의 집. 김민욱기자 후원금 횡령 의혹에 휩싸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시설 ‘나눔의 집’의 시설장이 교체됐으나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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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할머니 가족 "쉼터 소장, 돈세탁···알게되자 극단선택"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의원이 지난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연남동 '평화의 우리집'에서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사망한 위안부 쉼터 소장 손영미씨가 쉼터에서 지내던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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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터 동원, 대북전단 살포 막겠다" 파주 민통선 주민 반발
지난 9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입구에서 탈북자단체의 대북전단 기습 살포에 대비해 경찰이 배치돼 있는 모습. 연합뉴스 대북전단 살포를 둘러싸고 접경지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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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韓보다 훨씬 높은데도 "큰일났다" 뒤집힌 일본
2019년 일본의 인구통계에서 합계출산율이 1.36으로 하락하고 신생아의 숫자가 처음으로 90만명 밑(86만 5234명)으로 떨어지면서 일본 사회에 비상이 걸렸다.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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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못 미뤄' 日 반쪽 올림픽 검토…전 관객 코로나 검사 방안도
지난 3일 일본 도쿄 오다이바 해변에 설치된 오륜 마크 조형물을 한 여성이 촬영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일본이 도쿄올림픽 규모를 대폭 축소해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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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문제’ 몰염치병…이념 앞세운 정의는 정의로운가
━ 빠른 삶, 느린 생각〈끝〉 일러스트=이정권 gaga@joongang.co.kr 지난 16일자 중앙SUNDAY 칼럼에서 이훈범 선생이 우리 사회에 ‘몰염치 병’이 퍼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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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만에 나타난 윤미향 "아니다""잘못 없다""관행이었다" [기자회견 전문]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이 29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기억연대 활동 당시 회계 부정 등 각종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