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4마리 중 9마리만 살았다…강아지 사체 뒹구는 '죽음의 보호소'
산청 위탁 동물보호센터 마당에 묶인 보호견. 줄이 짧아 개집 옆으로 진 그늘까지 가지 못하고 땡볕에 헉헉거리고 있다. 이 보호견은 입양 공고에서 찾아볼 수 없었다. 산청=정은혜
-
[포토타임]‘태양이 무서워’… 23일 낮 최고 31도 평년보다 높아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4.05.22 오후 2:00 ‘태양이 무서워’… 23일 낮 최고 31도
-
[시선집중] “NFT 작품 통해 세상 바꾸는 선한 영향력 확산에 동참할 것”
두나무의 ‘푸른 동행’과 함께 성장하는 발달장애 아티스트 이다래·짜욱 작가 인터뷰 “작가로서 두나무의 ESG 비전에 깊은 공감 작품으로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
-
서류 조작에 직인 위조까지…믿었던 마을 이장들의 배신
서울 종로구 감사원 입구에서 직원들이 오가는 모습. 우상조 기자 수억 원 대의 국가 보조금을 불법으로 타낸 전·현직 마을 이장과 어촌계장 등이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돼 수사를 받게
-
[문태준의 마음 읽기] 시골 절 부처님들
문태준 시인 부처님 오신 날을 맞으니 시골 절을 다녔던 기억이 새롭다. 어머니는 절에 가실 때마다 나를 데리고 다니셨다. 내가 예닐곱 살 적부터 그렇게 하셨던 것 같다. 부처님
-
초고령 사회의 그늘…日 "65세 이상 고독사 연간 7만명 육박"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65세 이상 고령자 가운데 남모르게 홀로 숨지는 '고독사' 사망자가 올 한 해 6만8000명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4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
총선 직전 당겨 쓴 재정 85조원 그늘…경기 ‘상고하저’ 경고등
정부가 총선 직전인 올해 3월 역대 최대 규모 재정을 쏟아부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활성화를 위해 조기 집행했다”고 설명했지만 나라 살림 적자도 역대 최대 규모로 불었다. 재
-
[골프소식]타이틀리스트 어패럴, 핫섬머 컬렉션 출시 外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이 출시한 핫섬머 컬렉션. 사진 타이틀리스트 ◆타이틀리스트 어패럴, 핫섬머 컬렉션 출시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이 무더운 여름 날씨만큼 골프에 뜨거운 열정을 이어
-
‘보수 궤멸’ 총선에 떠올랐다, 가관이었던 한나라 공천심사 유료 전용
「 7회. 2004년 한나라당 공천심사 」 과거에 비하면 등한해졌달까, 세상일에 관심이 덜해졌지만 의료계 파업은 참 큰일이다. 정부에 과연 그런 배짱이 있을까 싶은데 당장
-
달리기 땀 흘린 뒤, 시원한 맥주 벌컥…근육에 안 좋습니다 [건강한 가족]
효과 높이는 러닝 가이드 달리기는 다른 운동에 비해 진입 장벽이 낮다. 고가의 장비를 갖추지 않아도 되고 멀리 떠날 필요도 없다. 두 발과 운동화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뛸
-
[아이랑GO] 옥상에 올랐다, 삭막한 회색 도시에서 초록 쉼터를 만났다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
수출 살렸지만, 고물가에 세수 펑크…"깜짝성장? 국민 체감 못해" [尹정부 2년]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월 충남 서산 동부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인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10일 출범 2주년을 맞는 윤석열 정부는 전 정부의 '소득·재정 주도 성장
-
[유홍준의 문화의 창] 소박한 자유인, 홍세화
유홍준 본사 칼럼니스트·명지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 장발장은행장 홍세화가 지난달 18일 세상을 떠났다. 사람이 살아 있을 때는 현재의 모습으로 이야기되지만, 죽음은 그의 삶 전체를
-
“물품 보냈는데 대금 안와”…442억 날린 한국 기업
지난달 25일 부산항 신선대부두에서 컨테이너 하역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뉴스1 ━ ‘10대 교역국’ 한국의 그늘 플라스틱 합성수지 원재료를 수출하는 A 기업은 지난해 해외
-
"물품 보냈는데 돈 안들어와"…5년간 442억 날린 '무역사기'
인천신항에 쌓여있는 컨테이너. 뉴스1 플라스틱 합성수지 원재료를 수출하는 A 기업은 지난해 해외 수입 업체 Q사로부터 파격적인 조건을 제안받았다. 선금은 지불하지 않는 대신, 물
-
침팬치 탈출, 황조롱이 실종…대구 동물원 ‘우여곡절’ 끝 이사
2017년 여름 대구 달성공원에 사는 에조불곰이 사육사가 여름철 특식으로 준비한 얼음과자와 수박을 받아 이리저리 굴리며 먹고 있다. [중앙포토] 개장한 지 50년이 넘은 대구 중
-
“20개국 찾는 캠핑대회, 정부 지원을”
세계캠핑대회 를 주최하는 한국캠핑캐라배닝연맹(KCCF)의 장경우 총재. 전민규 기자 전 세계 20개국의 캠핑 마니아가 참가하는 세계캠핑대회(2024 FICC & Asia-Paci
-
“20개국 참가 세계캠핑대회 이달 말 개막, 정부지원 절실하다”
━ 장경우 한국캠핑캐라배닝연맹 총재 인터뷰 오는 31일 세계캠핑대회가 강원도 고성에서 개막한다. 대회를 주최하는 한국캠핑캐라배닝연맹의 장경우 총재가 대회 개막을 앞두고
-
[중앙 시조 백일장 - 4월 수상작] 가슴으로 풀어낸 실타래
━ 장원 실뜨기 백재순 중앙 시조 백일장 목면사 올을 따라 마음이 자랍니다 손가락 옹알이에 볼 우물 삽을 뜨면 말꽃향 밀물이 되어 턱 밑으로 일렁이고 은쟁반 보석
-
[오늘의 운세] 4월 29일
2024년 4월 29일 월요일 (음력 3월 21일) 쥐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東 36년생 나서지 말고 간섭 금지. 48년생 가지 많은 나
-
"왜 이렇게 더워" 경북 김천, 7월 날씨가 4월에 찾아왔다
낮 최고기온이 21~30도로 초여름의 날씨를 보이는 27일 서울 관악구 낙성대공원에서 시민들이 그늘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기사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연합뉴스
-
8년간 500만 그루 심었다…시내 초입부터 '피톤치드' 풍기는 곳
지난 3월 9일 대구 달서구 와룡산에서 열린 나무 심기 행사에서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주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고 있다. [사진 달서구] 최근 8년간 500만 그루가 넘는 나무를 심
-
세금도 내고 장학사업까지…600살 '땅부자 소나무' 아시나요
지난 13일 경북 예천군 감천면 석송령 개방 행사를 찾은 탐방객이 석송령을 배경으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예천군 소백산 자락에 있는 경북 예천군 감천면 석평마을. 마을 입구에
-
[라이프 트렌드&] 뉴욕현대미술관과 손잡고 한국 미술계 성장 지원에 나선다
현대카드, 역량 있는 작가·큐레이터 발굴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추진 ‘큐레이터 교류 프로그램’ 등 시작 6월부터 ‘현대카드 퍼스트 룩’선봬 작품 활동 몰입하도록 전방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