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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집으로 날아온 화장품 샘플 … 내가 건성피부인지 어떻게 알았지?
정보기술(IT) 분야 전문 리서치 회사인 가트너는 2012년 IT업계 핵심 트렌드로 빅데이터를 꼽았다.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빅데이터 현상이 기업을 경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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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 ‘나눔 경영’으로 세상을 밝히다
관련사진포브스코리아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해 올해 두 번째를 맞은 포브스 사회공헌 대상(Forbes CSR Award)에 KB금융그룹, 이랜드그룹, 포스코건설 등 19개 기업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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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령의 이야기가 있는 집 ⑦ 전방위 예술가 문순우의 안성 고칠현삼(古七現三)
문순우는 자신의 집을 ‘커다란 원룸’이라고 했다. 작은 침실과 암실, 화장실을 제외하고는 벽이 없다. 구역에 따라 주방, 미니바, 음악감상이나 작업을 위한 공간으로 구분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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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식량기지 많아도 위급할 땐 도움받기 힘들죠”
전혜경 국립식량과학원장이 국내 식량자급률과 조사료 국산화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전 원장은 “해외 식량기지가 있더라도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곡물을 못 가져올 수 있다”며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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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익 ‘다윈의 정원’] 여러분, 소·돼지 행복도 생각합시다
장대익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교수 구제역 확산으로 우리 사회가 점점 더 깊은 수렁으로 빠지고 있는 느낌이다. 도시에 사는 사람은 고기 값이 오르고 유제품 구입이 불편해지고 있다는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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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국립축산과학원 형질전환 동물
구제역 때문에 한 달 넘게 집에 못 가는 이들이 있습니다. 경기 수원시 오목천동의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직원들입니다. 외부와 접촉하다 구제역 바이러스를 들여올까 걱정돼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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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은 바이오 자원 보물창고” … 10년 뒤 7000억원 시장 기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농진청 양잠 시험장에서 노란 비단실을 뽑는 품종의 누에가 고치를 지은 모습. 군데군데 흰 비단실로 지은 고치도 섞여 있다. 이달 초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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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은 바이오 자원 보물창고” … 10년 뒤 7000억원 시장 기대
농진청 양잠 시험장에서 노란 비단실을 뽑는 품종의 누에가 고치를 지은 모습. 군데군데 흰 비단실로 지은 고치도 섞여 있다 이달 초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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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 환경기업 이브로셰 덕에 먹고사는 프랑스 마을 르포
8일 오후 프랑스 파리에서 서쪽으로 400km 쯤 떨어진 브르타뉴 지방의 라가시시(市). 프랑스의 여느 시골과 다를 바 없는 곳인데도 사람들로 붐볐다. 외국인 관광객도 적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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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타가 제 첫사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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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책임 다하는‘착한 기업’이 뜬다
2년 전 미국 할리우드에서 열린 한 모금 행사에 유명 스타들이 줄줄이 소형차를 타고 도착해 화제가 됐다. 고급 리무진 대신 이들이 택한 차는 도요타의 하이브리드카 프리우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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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말 관광·산업’ 메카로 달린다
조랑말의 본고장 제주도에서 말을 소재로 하는 관광 개발사업이 잇따르고 있다. 제주도축산진흥원의 제주마 방목지를 찾은 관광객들이 사진 촬영에 열중하고 있다. [제주도 제공]조랑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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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절 바른 견공들의 축제
1 크러프트의 하이라이트인 경쟁 부문은 전 세계의 내로라하는 개들을 7개 그룹으로 나눠 엄격한 심사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9일 오후 9시 영국 버밍엄 국립전시장 아레나.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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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를 말산업 메카로” 동물테마파크 첫삽 떴다
2008년 말 완공예정인 제주동물테마파크 조감도 [제주동물테마파크 제공] 제주도를 세계적인 말산업 메카로 만드는 중심 역할을 할 동물테마파크사업이 본격적으로 이뤄져 올 해 말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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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유리천장 너머엔 대자연의 파노라마
아사바스카강에서 래프팅을 즐기는 사람들빙하. 사전은 ‘육상에 퇴적한 거대한 얼음덩어리가 중력에 의해 강처럼 흐르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사전다운 건조한 설명이다. 그러나 실제 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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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家 3代 걸친 경영수업] “아버지에게 배운 대로 경영”
▶이명희 회장이 본격적으로 신세계 경영에 뛰어든 81년. 부친인 이병철 회장과 골프장에서 망중한을 즐기고 있다. 당시 이명희 회장의 나이는 39세였다. 아버지가 도쿄에서 폐암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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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졸업하기 전에 꼭 해야 할 50가지 일
1. 앞으로 어떤 직업을 택할지 고민하는데 적어도 1주일은 써라 생물학과 졸업장으로 실험실에서 일하고 싶은가? 화학을 전공해 아이들을 가르치고 싶은가? 아니면 대학 졸업생의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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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 기자의 톡톡토크] '제3의 길' 꿈꾸는 노동계 이단아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투사’ 소리를 들었던 사람이 양복에 넥타이를 매고 월가로 갔다. 그리고 “이제 싸움을 안 할 테니 안심하고 투자하시라”고 외친다. 한국사회에 새로운 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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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더바디샵 - MTV 에이즈 캠페인 공동작전
"더바디샵의 주고객, MTV의 주 시청자, 에이즈 바이러스 감염자의 상당수가 10~20대 젊은이들이라는 공통점이 있어요. 저희가 나선 이유죠." 2월 말부터 한 달간 에이즈(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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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2007 신나는 어드벤처 페스티벌
방학이다. 손꼽아 기다려온 아이들과 달리 부모들의 고민은 이제부터다. 날이 춥다고 집안에만 꽁꽁 묶어둘 수도 없고, 밖으로 내보내자니 마땅히 놀만한 공간도 없는 것 같고. 이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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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 대중속으로… "달려라 달려"
승마는 아직 일반인들에게 낯설다. 귀족적인 냄새가 물씬 풍긴다. 그렇다고 사극 드라마나 미국 서부영화 등에서만 볼 수 있는 정도는 아니다. 알게 모르게 우리 생활 가까이 다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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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청계천, 좋구나 흐르니 참 좋구나
이까짓 여울목 쯤이야. 오랜 세월 막혀 있었기에 청계천 물줄기는 더욱 세차다. 장통교 상류 여울목에서. "정이월에 대독 터진다는 말이 있다. 딴은, 간간이 부는 천변 바람이 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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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환자와 송편 빚으러온 터키인 사장님
▶ 아멧 괵선(오른쪽) 한국화이자 사장과 직원 등이 1일 국립서울병원에서 어린이 환자들과 송편빚기를 하고 있다. 김경빈 기자 지난 1일 오전 서울 중곡동 국립서울병원. 100여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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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초모랑마] 휴먼 원정대, 인천에서 티베트까지
지난해 5월18일 오전 10시10분(한국 시간 오후 1시 25분). 산악인 박무택(당시 35세)은 후배 장민(당시 26세)씨와 함께 초모랑마(8850m, 에베레스트의 티베트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