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주민들, 경비원 최저임금 인상 따른 3가지 대응책 보니…인력감축(원칙형), 근무시간단축(꼼수형), 주민부담(포용형)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A 아파트 각 동 1층 게시판에 8월5일 자로 ‘경비원 운영방식 변경안’ 안내문이 붙었다. [연합뉴스]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7530원)이 올해(6470원
-
[단독]최고 상승 기록한 내년 최저임금 결정에 얽힌 미스터리...막전막후
내년에 적용할 최저임금이 시급 7530원으로 결정됐다. 올해보다 16.4% 인상됐다. 월급으론 157만3770원, 연봉 1888만5240원이다. 사상 최고 인상금액(1060원)이다
-
연봉 4000만원도 상여금·수당 빼면 최저임금 위반
2018년도 최저임금이 근로자 위원 측이 제시한 시급 7530원으로 15일 결정됐다.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회의를 마친 뒤 권영덕 근로자 위원(왼쪽 둘째)이 최금주 사용자 위원과
-
9급 공무원 봉급보다 많아진 내년 최저임금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7/16/d3934256-c8be-4a94-9e00-
-
내년 최저임금 7530원…‘2020년 1만원’ 대통령 공약대로 간다
2018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7530원으로 확정됐다. 올해(6470원) 대비 16.4% 오른 액수다. 2007년(12.3%) 이후 11년 만에 두 자릿수 인상률이다. 인상폭으로는
-
그룹 2인자에 황각규 사장 … 롯데 ‘뉴 신동빈 체제’ 출범
황각규 사장의 그룹 2인자 등극과 세대 교체. 롯데그룹이 21일 조직개편과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보여준 ‘신동빈 체제’는 이렇게 요약된다. 롯데 관계자는 “신동빈 회장이 취임(2
-
[우리농식품사랑캠페인]농가-소비자 직거래 '모두 만족'…로컬푸드 매장 확산
[앵커]농가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주는 로컬푸드매장이 요즘 각광을 받고 있는데요, 가격도 싸고 신선한 농산물을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먼저 정진규 기자입니다.
-
노후 종잣돈, 퇴직연금도 양극화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사는 홍모(41·여)씨는 한 달째 퇴직금 때문에 애를 태우고 있다. 3년간 근무하던 전자부품 조립업체에서 받아야 할 퇴직금 300만원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
`한국판 타워링` 공포
건축법에 따르면 50층 이상이거나 높이 200m 이상인 건축물이 초고층으로 분류된다. 지난해 9월 신설된 것으로, 이전까지는 30층 이상이면 초고층으로 분류했다. 주택업계는 아직도
-
국내 아파트로는 최고층 화재 … ‘한국판 타워링’ 공포
건축법에 따르면 50층 이상이거나 높이 200m 이상인 건축물이 초고층으로 분류된다. 지난해 9월 신설된 것으로, 이전까지는 30층 이상이면 초고층으로 분류했다. 주택업계는 아직도
-
[인사] KT 外
◆KT(전보) ▶윤리경영실 법무센터장 이상직▶가치경영실자금담당 조화준▶IT기획실스마트그린개발단장 전홍범▶대외협력실 정책협력담당 이충섭▶홍보실 경영홍보담당 최재근▶경영지원실장 권사일
-
어릴 때 고객으로 찜 ‘새싹 마케팅’ 뜨네
일본 오사카(大阪) 고시엔(甲子園)의 라라포트 쇼핑몰 안에 3월 문을 연 6300㎡ 넓이의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이곳에선 일본 어린이들이 실제 크기의 3분의 2로 축소된
-
허물어지는 층수 규제 …‘초고층 재건축’ 꿈틀
5~15층의 낡은 아파트 80여 개 동이 빼곡한 서울 압구정·청담동 일대. 강남구는 2005년 2월 초 3종 주거지역인 이 일대를 30~60층 30여 개 동으로 재건축하는 방안을
-
[집념인생] 國弓 만들기 50년 권영덕씨
▶ 권영덕씨가 마을 뒷산에서 화살을 걸어 시위를 당겨보고 있다. [조문규 기자]▶ 초기에 다듬은 대나무.▶ 대나무 안쪽에 붙일 쇠힘줄. "조상 대대로 물려 온 가업을 잇다 보니 벌
-
[난개발몸살서울]학생 3,000명 느는데 학교신축은 '0'
◇도시 용량 초과하는 여의도 개발=서울 교통방송 리포터들이 도심의 대표적인 상습 교통정체 지역으로 꼽는 곳은 '원효대교에서 대방교(여의교)사이 용호로 양방향'이다. 여의도로 출퇴
-
[제65회 기술사 합격자 명단]
◆ 가스 金南圭 金應鎬 金賢泰 朴夢柱 李相薰 李應錄 曺光善 韓貴浩(8명) ◆ 건설기계 姜鎬六 權泳豪 金源鎬 金種聖 金準性 朴奉斗 卞成準 安喆弘 元允鎬 李廷德 李燦龍 張慶來 張錫東
-
[이 현장 이 문제] 중랑천 주변은 난개발 중
지난 2일 서울 노원구 월계동 한천초등학교 옆 재건축 아파트 건설 현장. 중랑천변 동부간선도로에서 불과 40여m 떨어진 부지에 최고 28층 높이의 아파트 20여개동 3천여 가구의
-
[2천만 공룡 수도권] 과밀에 멍든 서울 구로동
장기적인 도시계획 부재에 따른 마구잡이 개발의 그림자는 수도권 곳곳에 짙게 드리워져 있다. 지난달 1일 부터 이달 7일 까지 7차례에 걸쳐 연재된 '2천만 공룡수도권' 에 이어 각
-
[2천만 공룡 수도권] 과밀에 멍든 서울 구로동
장기적인 도시계획 부재에 따른 마구잡이 개발의 그림자는 수도권 곳곳에 짙게 드리워져 있다. 지난달 1일 부터 이달 7일 까지 7차례에 걸쳐 연재된 '2천만 공룡수도권' 에 이어 각
-
[2천만 공룡 수도권] 전문가 대책·외국 사례
경쟁적인 내 몫 챙기기 개발은 부작용이 심각하다. 지자체는 말할 것도 없고 중앙부처.토공.주공 등 공공기관들이 개발권을 활용해 무분별하게 사업을 추진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지나친
-
[2천만 공룡 수도권] 애매한 법규 틈타 "짓고 보자"
전문가들은 정부의 허술한 토지관리 정책과 자치단체의 '팽창욕심' 이 겹쳐 수도권 '묻지마 개발' 이 초래됐다고 지적한다. 준농림지가 단적인 예. 현재 수도권에 무분별하게 들어섰거나
-
[2천만 공룡 수도권] 악취…교통지옥…유흥업 한창
인천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김승신(金承信.42)씨의 하루는 짜증의 연속이다. 아침 출근길은 차량과 공단에서 쉴새없이 내뿜어대는 매연과 악취 때문에 숨이 막힌다. 희뿌연 매연이 하늘을
-
[2000만 공룡 수도권] 대안은 없나
도시 전문가들은 서울이 나아갈 방향은 '21세기형 사회' 에 대비한 하이테크 정보화 도시건설이라고 입을 모은다. 정보교류의 거점 및 통로 구실을 하는 텔레포트 구축을 통해 서울을
-
[2000만 공룡 수도권] 땅만 비면 아파트, 도로는 '골목수준'
주부 한영숙(韓英淑.35)씨. 서울 성동구 행당2동 금호 1-6재개발 구역에 지난해 4월 입주했다. 그는 올해 취학통지서가 나온 둘째 아이(8)의 입학을 포기했다. 비교육적인 '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