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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안 놓겠다는 대통령…야당 “청와대가 탄핵 유도”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부산 해운대 엘시티 사건의 철저한 수사를 지시한 것은 지난달 25일 1차 대국민 사과 이후 처음으로 정부 부처에 내린 행정 지시다. 야당에서 퇴진을 요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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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커 뉴스] 대통령, 3일내 특검 임명 않고 시간 끌어도 제재 규정 없다
꼼꼼한 검증 '팩트체커 뉴스'란? 제보 및 제안 메일 politics@joongang.co.kr ‘최순실 특검’을 지휘할 특별검사는 누가 맡을까. 한때 인터넷에선 변호사로 활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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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해봐라" 청와대가 배짱부리는 3가지 이유
청와대는 “대통령 하야나 퇴진은 없다. 차라리 탄핵을 하라”는 입장이다. 100만 촛불 앞에서도 청와대가 느긋할 수 있는 이유는 뭘까. 1. 헌법재판소 가봤자 각하(却下)된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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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특검법' 법사위 처리 불발…새누리 "특검 야당 추천 반대"
국회에 제출된 ‘최순실 특검법안’에 대해 새누리당이 제동을 걸었다. 16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다.법사위는 이날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최순실 특검법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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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박, 지도부 대체할 ‘구당 모임’ 추진…탄핵까지 언급
새누리당의 분당(分黨)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김무성 전 대표가 7일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박근혜 대통령의 탈당을 요구한 데 앞서 이날 비박계 의원들이 현 지도부의 퇴진을 주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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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전기공사업 경영자 세미나 및 화합 한마당 축제’ 열려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장철호)는 ‘2016년 전기공사업 경영자 세미나 및 회원 화합 한마당 축제’를 13일부터 14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전북 무주에 위치한 무주리조트와 반딧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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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기 부검영장 판사 나와라" 여야 국감 시작부터 충돌
지난달 2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백남기씨의 빈소를 찾은 조문객이 헌화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고(故) 백남기씨 부검영장을 발부한 판사의 국정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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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말 많던 단식…비박 “전략·전술 모두 실패했다”
정세균 국회의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지난달 26일부터 새누리당 국회 당 대표실에서 단식해 왔던 이정현 대표가 7일 만에 단식을 중단했다. 2일 오후 박명재 사무총장, 염동열 수석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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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정세균 의장, 단식장에 방문 않는 것 어른으로서 도리 아냐"
나경원 의원. [중앙포토]새누리당 나경원 의원이 “여당 당대표가 닷새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데 정세균 국회의장이 한 번도 방문하지 않는 것은 어른으로서 도리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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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국감도 30만에 종료…야당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 증인으로 요청"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감사원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위원장) 및 여당 의원들의 참석 불참으로 야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이 조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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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청원 “이정현 마음대로 하고…이게 뭐냐”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오른쪽)가 28일 국회 본관 앞에서 열린 ‘정세균 국회의장 사퇴 관철을 위한 새누리당 당원 규탄 결의대회’에 참석해 정진석 원내대표와 포옹하고 있다. 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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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대통령의 말 한마디면 이정현 대표 밥 먹을 수 있다”
정세균 국회의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지난 26일부터 단식에 들어간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정의당은 27일 “대통령의 말 한마디면 이정현 대표는 밥을 먹을 수 있고 김영우 위원장은 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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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의원 185명, 개헌 추진 모임 결성
20대 국회의원 185명이 8일 ‘개헌을 추진하는 국회의원 모임’을 결성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새누리당 권성동 의원, 윤리특별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백재현 의원과 국민의당 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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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증인 공방 대비책 내는 새누리당
20대 국회 첫 국정감사(9월 26일~10월 15일)를 앞두고 새누리당이 증인 채택을 지금보다 엄격하게 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대기업 회장 등 기업인들에 대한 야당의 무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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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인사이트] 공수처 설치, 더 이상 미룰 일 아니다
야권이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설치를 위한 10번째 입법 도전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고위 공직자의 범죄 행위에 대해 인지나 고소·고발이 없어도 국회 교섭단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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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 계파해체 깃발 든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새누리당 후보 나서려면 경선 거쳐야… 계파 패권주의 청산이 과제, ‘친박’의 대변자 역할은 안 할 것과 정진석(57)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만남은 취임 후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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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시간에 오래 계약 현장 머물러…우병우, 거래 관여했다고 볼 수 밖에”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회의에서 “우병우 뇌관을 제거하고 전면 개각을 해야 ‘레임덕 폭탄’을 막을 수 있다”고 했다. 왼쪽부터 주승용 비대위원, 박 위원장, 김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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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작년 1월 우병우 민정수석 부임, 2월엔 진경준 승진”
김현웅 법무부 장관이 18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처가 부동산 매각과 관련해 “당사자(우 수석)가 민형사상 소송으로 진실을 밝힌다고 하니 그 과정에서 진상이 드러날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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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혜영 “문재인 무난히 대선 후보 되면 무난히 진다”
원혜영(5선·부천 오정·사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8·27 전당대회에) 불출마하기로 입장을 굳혔다”고 말했다.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본지와의 인터뷰에서다. 그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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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정담] 경제열공 김무성, 히말라야 문재인, 정책내공 안철수
여야 3당의 대표를 맡았던 대선주자들이 장외(場外)로 떠났다. 3당은 지금 임시 비상대책위 체제다. 3당 대표의 퇴장은 안철수 전 대표가 시작과 끝의 원인을 제공한 측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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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김무성·최경환의 선배 박명재 “친박·비박 아닌 밀박”
김희옥 새누리당 혁신비대위원장(왼쪽)이 27일 박명재 신임 사무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뉴시스]“전 비박도 친박도 아닌 밀박, 함박입니다.”27일 새누리당 신임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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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새누리당 비대위 탈당파 일괄 복당 결정 논란”
중앙일보 사리에 안 맞는 ‘김희옥·정진석 책임론’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새누리당 비대위가 탈당 무소속 의원 7명의 일괄 복당을 결정한 뒤 벌어지는 소동이 가관이다. 소위 친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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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새누리 새 사무총장에 박명재 의원 내정
새누리당이 26일 새 사무총장으로 박명재 의원(69·재선·포항 남-울릉·사진)을 내정했다. 지상욱 대변인은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이 권성동 전 사무총장의 후임으로 박 의원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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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경질 수용했지만 “친박 김태흠 사퇴 전엔 사표 못 내”
권성동23일 오전 8시45분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 6층. 오전 9시 혁신비상대책위 회의 15분 전에 김희옥 위원장과 권성동 사무총장이 마주 앉았다. 둘 사이엔 정진석 원내대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