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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남북 공동행사에 21억 백두산 관광로 포장엔 49억
올 들어 북한 축구팀 초청에서 민노당의 평양 방문에 이르기까지 남북협력기금이 남북 접촉과 대북 지원 전반에 걸쳐 사용된 것으로 27일 확인됐다. 통일부가 최근 공개한 남북협력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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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씨, 다니엘 헤니 소년소녀 가장 돕기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사랑받은 배우 김선아(左)씨와 다니엘 헤니가 소년소녀 가장 돕기 바자에 일일 판매원으로 참여했다. 월간지 코스모폴리탄이 20일 오후 1시 서울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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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신애라 부부 생후 1개월 여아 입양
"원하던 딸을 키우게 돼 정말 설레고 떨려요." 탤런트 차인표(38).신애라(36)씨 부부가 14일 서울 역삼동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여자 아이를 입양했다. 가수 조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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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가난에 갇힌 지구촌 아이들
심한 영양실조 상태인, 아프리카 말라위의 한 어린이가 병원에서 팔뚝의 둘레를 재는 검사를 받고 있다. 이 아이는 생후 10개월인데도 팔뚝의 둘레가 6.5cm로 정상치의 3분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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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건물더미에 낀 할머니 한국구조팀이 나흘 만에 구조
파키스탄 무자파라바드의 한 건물 잔해 더미 속으로 들어간 ‘선한 사람들’의 김해수 긴급구조팀장이 12일 파키스탄 주민들과 구조에 관한 견해를 나누고 있다. [무자파라바드= 천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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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대지진] 한국 구호팀 파키스탄으로
대재해를 당한 파키스탄에 국제사회의 구호 손길이 몰리고 있다. 한국 정부는 외교통상부에'파키스탄 지진 긴급구호 지원본부'를 설치하고, 10일 한국국제협력단(KOIKA) 소속 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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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레스 오블리주 1+1 자원봉사 서약식
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노블레스 오블리주 1+1 자원봉사 서약식’ 참석자들이 자원봉사의 생활화에 앞장설 것을 서약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노블레스 오블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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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레스 오블리주 1+1 자원봉사 서약자 전체 명단
(가나다 순) 강두희 연세대의과대학 명예교수 강보향 월간우먼라이프 편집장 강성종 국회의원 강송구 GS칼텍스㈜ 상무 강영훈 전 국무총리 강지원 변호사 강창오 포스코 사장 강창일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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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방북단' 줄어들 듯
북한의 '아리랑 공연' 시기에 맞춘 남한 대북지원단체의 평양 방문단 규모가 당초 예상됐던 9000여 명에서 줄어들 전망이다. 26일 열린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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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9000여 명 대규모 방북
22개 민간단체 소속 9260명이 이달 말부터 다음달 20일까지 단체별로 방북단을 구성해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다. 고경빈 통일부 사회문화교류국장은 23일 정례 브리핑에서 "방북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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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Memo] 디앤샵 外
◆ 디앤샵(www.dnshop.com)은 iMBC와 공동으로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종영 파티를 23일 오후 8시 드라마의 배경이 됐던 레스토랑 '이뽀뽀다뮤스'에서 열기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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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 손해보험, 동남아 구호 성금 전달
AIG 손해보험(사장 게리 먼스터맨)은 지난달 작년 말 강진과 해일로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지역의 지속적인 복구 사업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624만 4000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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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대표 취임 外
◆ 새 의자 ▶이일하 굿네이버스 회장은 8일 오전 11시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에서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제2대 상임공동대표에 취임한다. ▶김승업 아주대 석좌교수가 최근 한국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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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석달] 쓰나미 재앙
"쓰나미의 충격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지난해 말 남아시아에서 쓰나미가 발생한 지 석 달이 지났지만 민간 구호단체들의 활동은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해지고 있다. 이제부터는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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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새 의자 外
◆ 새 의자 ▶시인 문효치씨가 25일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제32대 이사장으로 당선됐다. 아동문학가 김종상씨, 시인 이수화.이길원씨, 수필가 김학씨, 소설가 정종명씨는 부이사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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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아이들에겐 웃음 주사가 최고죠"
"웃음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예방주사예요. 아픈 아이들이 엄마.아빠와 함께 많이 웃을 수 있다면 병도 멀리 달아날 거라고 믿습니다." EBS '딩동댕 유치원'에서 10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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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인도네시아 메단공항에 구호기 한꺼번에 몰려
인도네시아의 쓰나미(지진해일) 피해 복구를 위해 지난 5일 오전 구호품과 봉사단을 싣고 현지로 떠난 우리 정부의 특별기가 6일 오후까지 구호활동 지역에 도착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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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글로벌케어·경기도·중앙일보 공동구호단 파견
▶ 남아시아 지진 해일의 대표적 피해지역인 인도네시아에서 구호활동을 벌일 긴급구호 봉사단 80여명이 5일 출국에 앞서 인천국제공항에서 손을 흔들어 보이고 있다. 인천=김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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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종교간 반목 딛고 도움의 손길
3일 오후 10시(한국시간 4일 오전 1시) 스리랑카 남부 마타라시의 시립종합병원. 지난해 결혼한 18세 '소녀주부' 나틸라가 방금 전에 세상에 나온 2.5㎏의 아들을 안고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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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한국의사 여기까지 와줘 고마워요"
"선생님, 이 환자는 가슴이 답답하고 설사를 한답니다." 3일 오전(현지시간) 스리랑카 골 인근 마타라 지역의 이재민 캠프. 스리랑카 현지인 남녀 2명이 어색한 발음으로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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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온정 코리아'…한류만큼 뜨겁다
▶ 서울적십자병원 의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긴급의료지원단이 3일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출국 준비를 하고 있다.인천공항=김상선 기자 남아시아 대재앙 구호를 위한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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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 스리랑카 르포
▶ 스리랑카 골(Galle)시에서 취재 중인 천인성 기자지진해일이 덮친 지 1주일째인 1일 오후(현지시간) 스리랑카 남부 골(Galle)시. 스리랑카 최고의 휴양도시라는 명성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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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구호 손길 덜 미치는 곳 찾아… 한국 의료봉사 빛났다
▶ 1일(현지시간) 스리랑카 골 지역의 한 난민캠프에서 중앙일보와 함께 구호활동에 나선 굿네이버스의 이규인(의사)씨가 현지 어린이를 진료하고 있다. 천인성 기자 중앙일보와 함께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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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대재앙] "애들 사흘 굶었어요, 우유라도… " 절규
"미야디야, 미야디야."('갔다''죽었다'는 뜻의 스리랑카어) 스리랑카 전통 의상 겐누엔둠을 걸친 구수마(41)는 땅바닥에 주저앉아 그렇게 외쳐댔다. 그러다가 흙 묻은 손으로 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