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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 ‘비리 온상’ 오명 벗으려 기술 개발, 전화위복 됐다
━ 육군 준장 출신 채우석 한국방위산업학회장 “무기는 설령 100년 동안 쓸 일이 없다 해도, 단 하루라도 갖추지 않을 수 없다.”(兵可百年不用, 不可一日無備) 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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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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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되는 방산비리 수사, 다음 타깃은 7조원 F-X사업?
검찰의 방위산업 비리 수사가 전(前) 정권에서 진행한 대규모 사업들을 겨냥하고 있다. 항공무기 분야 양대 축인 방위사업청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동시에 수사를 받고 있고,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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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필로폰 투약혐의 린다김 징역 1년 선고…파란만장했던 린다김의 몰락
린다 김(본명 김귀옥). 오상민 기자연예인에서 최초의 여성 무기 로비리스트, 마약사범까지 파란만장했던 삶. 1990년대 중반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방산비리’ 사건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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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철갑탄에 무방비인 방탄복, 돈 받고 계약해준 軍…장성들은 전용차 타고 휴가·골프
군이 철갑탄까지 막아낼 수 있는 첨단 방탄복 기술을 28억원을 들여 개발하고도 특정 민간업체 S사의 로비를 받고 성능이 떨어지는 보통탄 방호 수준의 일반 방탄복을 납품받은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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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370억 전투기 발전기 납품비리' 현역 대령 영장
군과 검찰이 방위사업청에서 370억여 원대 전투기 시동용 발전기 납품계약을 담당했던 현역 대령을 체포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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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억대 전투기 비리’ 납품업자 체포
370억원대 전투기 시동용 발전기 납품 비리와 관련해 군과 검찰이 방위사업청 윗선 연루 및 금품로비 의혹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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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보다 전투기 싸게 사고 기술 이전 바란 게 무리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지난 15일(현지시간) F-35A 전투기의 핵심 기술 한국 이전 문제에 대해 “조건부로도 어렵다”며 공식 거부했다. 박근혜 대통령을 수행해 미국을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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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억 공군 장비 납품가 뻥튀기 이규태 회장 사기 혐의 구속 기소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31일 일광공영 이규태(66·사진) 회장과 공군 준장 출신인 권모(60) 전 SK C&C 상무, 일광 계열사 이사인 조모(49)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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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율곡 선생의 이름을 더럽힌 죄, 씻을 수 있을까
정철근논설위원 율곡사업. 1974년 박정희 대통령 때 시작된 방위력 증강사업이다. 박 대통령은 여러 후보 중 임진왜란 전 10만 양병설을 주창했던 이이(李珥)의 호를 따 이름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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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위, 여야없이 군수특혜 의혹 추궁
26일 국회 국방위에선 '차세대 VHF(초단파) 무선장비' 사업자 선정과정에 대한 의혹을 놓고 의원들의 추궁이 거셌다. 한나라당 강삼재(姜三載)의원은 "문제의 대영전자 제품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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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장비 사업자 선정과정 '초강력 바람막이' 의혹
4천4백억원 규모의 국방부 '차세대 VHF(초단파)무선장비' 사업자 선정과정에 대해 새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14일 한나라당 김학송(金鶴松)의원이 국회 예결위에서 1998년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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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무선장비 사업 의혹] 멀쩡한 제품 탈락
국방부의 '차기 VHF(초단파) 무선장비 사업'을 둘러싼 각종 의혹들이 사업 확정(1998년 12월) 3년 만에 다시 제기됐다. 한나라당이 내년부터 예산이 집중적으로 들어가는(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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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교육정보망사업 비리로 얼룩져
전남도교육감과 교육공무원.업자 등의 무더기 구속사태로 이어진 교육정보화 사업이 사업결정에서부터 입찰.시공에 이르기까지 부실과 비리로 얼룩진 것으로 드러났다. 결재라인에 있던 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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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달라집니다] 교통
새해에도 달라지는 것이 많다. 외환위기 이후 중단됐던 금융소득 종합과세가 내년에 다시 시행된다. 금융기관 예금도 전액보장에서 부분보장으로 바뀐다. 달러.엔화 등 외환거래와 관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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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전차 베어링 고가구매, 2억6천만원 낭비
국방부 조달본부가 `국산 1호'인 K1 전차의 종감속기에 들어가는 베어링 가운데, 수리.교체 등 운영유지시 필요한 베어링을 시중가격의 3~5배 가량 비싸게 사들여 총 2억6천만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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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처방] 무기구매 전문가 키워야
최근 재미동포 로비스트 린다 김의 로비 의혹이 불거져 나오면서 적지 않은 국민이 군의 무기획득절차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는 것 같다. 이 글을 통해 무기구매 과정을 설명하고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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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병무개혁 사령탑 오점록 병무청장
우리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연루된 병무비리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빗나간 자식 사랑' 이 빚어낸 한국사회 특유의 병무비리는 이미 치유할 수 없는 고질병으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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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일부 보건소 의료장비 3배나 주고 구입 의혹
전북도 내 일부 보건소들이 의료장비를 원가보다 3배 가까이 더 주고 구입, 국민의 세금을 물쓰듯 낭비하는 등 이와 관련 공무원들의 비리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이는 전북도가 의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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戰力증강.군복지에 100兆 투입-무기구매 공개입찰 도입
국방부는 98년부터 2002년까지 모두 1백조8천여억원을 들여 군 전력증강과 장병 복지등을 도모할.국방 중기계획'을 확정,10일 발표했다.중기계획 예산중 28조2천3백여억원(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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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의혹 이양호 前국방장관
= 김민석 기자 = 참모총장.합참의장.국방장관등 군인으로서는 최고의 영예인 이들 세 자리를 모두 거친 인물은 창군이래 세명 뿐이다.3공때의 노재현(盧載鉉)씨와 이양호(李養鎬)씨,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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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 前국방장관 비리의혹 수사 어떻게 돼가나
이양호(李養鎬)전국방장관 비리의혹을 수사중인 대검중수부는 李씨의 뇌물수수 혐의에 초점을 맞춰 수사의 가닥을 잡아 가고 있으나 그동안 참고인 소환등 기초조사에서 기대할 만한 「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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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 前국방장관 비리의혹 자료 첫 입수 천용택 의원
『군의 최고책임자가 일개 무기상에게 우리 군의 장비구입 계획을 넘겨줬다는 건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했다.』 이양호(李養鎬)전국방장관의 비리의혹을 처음 입수한 국민회의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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司正태풍 비켜간 이양호씨 비리
지금 감옥에 있는 장학로(張學魯)전청와대부속실장은 현 정부 「칼국수개혁」에 노골적으로 찬물을 끼얹은 인물이다.참으로 당혹스럽게도 현 정부가 업적으로 내세우는 군개혁에 대해서도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