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성씨의 고향(167)-우주 황씨

    우리 나라 황씨는 우주(우주)·장수·평해·창원·회덕·덕산 등 10여 본이 있으나 모두 한 할아버지에서 갈라진 자손. 도시 조는 중국 후한의 학사 황낙이다. 그는 신라 나리왕 4년

    중앙일보

    1986.12.11 00:00

  • 장수의 조건

    세계의 최장수국은 일본이다. 그 일본에서도 장수촌으로 소문난 곳은 오키나와의 나하 (나패)시다. 국제기준으로 80세 이상의 고령자가 지역인구의 1%이상인 곳을 장수촌이라고 한다.

    중앙일보

    1986.08.13 00:00

  • (150) (글사진 이용우기자) 우록김씨

    우록김씨는 우리나라 여러 귀화성씨 가운데 유일한 일본계 성씨다. 역사이래 수많은 왜인들이 선진문화국이자 원래의 조상나라이기도한 한국을 우러러 귀화해 왔지만 왜인조상을 내세우고 독자

    중앙일보

    1985.09.07 00:00

  • (121) 김제 조씨

    김제조씨는 발지인 전배김제를 중심으로 남한에만 1만여가구 5만여명을 헤아린다. 약80여만평으로 추산되는 조씨가운데 16분의1을 차지하는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닌데도 정작 김제조씨를

    중앙일보

    1984.10.13 00:00

  • 중대·세종대생 폐과반대 농성

    불문과와 일문과의 폐과조치에 항의, 지난8일부터 총장부속실과 복도에서 농성을 벌여온 중앙대 두학과생 2백여명은 4일째인11일에도 철야농성을 했다. 이날하오6시10분쯤 농성학생들을

    중앙일보

    1984.10.12 00:00

  • 성씨의 고향 상주주씨

    한힌샘 주시경-. 국운이 기울어가는 구한말 이땅에 태어나서 일제의 압제에 항거하며 우리말과 글을 갈고 다듬어 이를 널리펴는데 일생을바친 선구자-. 1894년 배재학당에 입학, 학문

    중앙일보

    1984.09.08 00:00

  • 성씨의 고향예안(선성)김씨

    예안김씨의 시조는 고말충렬왕 연간 선성현으로 불린 예안의 호장을 지낸 상. 대부분의 김씨들이 신라 왕족에 그 근원을 두고있고 경주김씨의 족보에 『김상이 선성을 본관으로 했다』는 기

    중앙일보

    1984.03.03 00:00

  • (97)양성 이씨-글 이만훈기자, 사진 양원배기자

    양성이씨의 시조는 이수광이다. 고려문종때 지나(송)에서 귀화해왔다. 그가 고려에 온 유래는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당시 송과 빈번한 문물교류가 있었던 것으로 미루어 사신으로 따라왔던

    중앙일보

    1984.02.11 00:00

  • 성씨의 고향(96) 추계 추씨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져 전동양권에 전파되고 16세기에 동양서적으로는 처음으로 서구어로 번역돼 서양에까지 알려진 수신교양의 기본서. 그 저자는 추계추씨의 조상, 자량스런 한국인이다.

    중앙일보

    1984.02.04 00:00

  • (52)신안주씨 석학주자의 후예답게 고고한 가풍이어온 명문

    중국 남송때의 대유학자 주희(주자)의 증손 찬(호 청계)이 1224년 고려에 망명, 우리나라 주씨의 시조가 된다. 문중 역사 8백여년에 2만5천8백9가구, 인구 12만여명.성별인구

    중앙일보

    1983.02.12 00:00

  • 지음

    마음이 서로 통하는 친구를「지음」이라고 한다. 『열자』에 나오는 이야기다. 거문고의 명인 백아와 그의 음악을 참으로 이해하는 종자기란 사람 사이에서 생긴 말이다. 백아가 거문고를

    중앙일보

    1978.02.21 00:00

  • <한국 역사 토론… 우리 역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당쟁과 사화

    과거의 침략주의적 어용 사가가 우리 역사를 이해하는데 씌운 커다란 몇가지 굴레 가운데 「민족성」이란 문제가 있다. 한국인은 단결심이 약하고, 당파성이 강한 민족성을 가졌는데 이는

    중앙일보

    1976.05.04 00:00

  • 일관성 없는 한자교육의 여파|한심한 대학생 국어실력|어문교육연 조사서 나타난 그 원인과 진답의 사례들

    20일 신문회관에서 열린 한국어문교육연구회(회장이희승박사) 에서 발표한「대학생의 국어실력 조사보고는 단편적이나마 대학생들의 국어실력 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바로미터」가 된다는 점에

    중앙일보

    1973.04.21 00:00

  • 새 학사들

    대학가는 요새 졸업「시즌」으로 축하의 말 잔치가 한참이다. 역시 졸업이란 예나 지금이나 즐거운 것인가 보다. 대학의 역사는 퍽 오래 된다. 또 서양보다는 오히려 동양이 더 길다.

    중앙일보

    1973.02.21 00:00

  • (595)북간도(16)|이지택(제자 이지택)

    간도가 독립운동의 기지로서 안성마춤인 것은 일본과 중국이 싸우는 관계도 있었지만 특히 유리한 것은 노령에 인접해 있었던 점이다. 독립운동자들은 일본 놈을 쏘아 죽이거나 일본군을

    중앙일보

    1972.10.30 00:00

  • (3)박사 왕인비|김창수

    동경에서 여장을 풀고 좌아곡 병원장 조인제 박사의 안내로 상야공원 드높은 곳의 수목 울창한 경내에 의연하게 서있는 두 개의 비를 찾아보고 기쁨을 감추지 못하였다. 훌륭한 우리 조상

    중앙일보

    1972.09.05 00:00

  • 「고전독해」취지에 어긋난 선정|「중·고교 기초한자」제정을 보고|임창순

    문교부는 과거의 「상용한자」를 제정한 바 있다가 「한글전용」교육을 추진하면서 그 존재의의가 희박해졌고 다시 한동안은 「약자」를 제정한 바 있었으나 이것도 같은 이유에서 그대로 휴지

    중앙일보

    1972.08.25 00:00

  • 한국유학과 주체성

    사문학회(회장 민태식)는 7일 세종호텔에서 「한국유학과 주체성」을 주제로 한 학술발표회를 가졌다. 유학이 한국역사에 있어서 미쳐 온 영향은 너무나 크기 때문에 국가발전과 근대화 등

    중앙일보

    1972.07.10 00:00

  • (151)제11화 경상제국대학(5)

    임문석씨는 졸업 후 평안도선천군수로 갔는데 총독부의 연례 지방행정관회의 때 우원 총독의 농촌진홍정책내용에 대해 농민착취 내용이 많다고 약30분간 신랄한 비판을 가해 『당신은 신문

    중앙일보

    1971.05.11 00:00

  • 1969년을 살릴 「에토스」는 무엇인가

    또 이 한해에 세상이 어떻게 변할 것인가? 누구나 당면하는 초조한 물음이다. 미래의 관리는 바로 오늘을 사는 과제로 되었다. 가정주부에서 정치가에 이르기까지 그들을 괴롭히는 가위눌

    중앙일보

    1969.01.01 00:00

  • (7)이조21대 임금 영조

    조국근대화의 여명기 인물로서 들어야할 이는 당파가 노·소·남·북의 사색으로 갈리어 피비린 동족상살의 정권다툼만 거듭하고 있던 때에 임금이 되어 당쟁을 논하던 선비들을 모두 죽이는

    중앙일보

    1966.04.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