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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우리 역사 속 상트페테르부르크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우리 역사 속 상트페테르부르크

    발트해 핀란드만 동쪽 끝 네바강 하구에 위치한 러시아 제2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블라디미르 레닌의 사회주의 혁명이 일어나기 전까지 러시아 수도였던 곳. 러시아의 서유럽 창구였

    중앙일보

    2011.09.22 00:07

  • [이훈범의 세상사 편력] 나이 든다고 절로 속이 차지는 않는다

    [이훈범의 세상사 편력] 나이 든다고 절로 속이 차지는 않는다

    이훈범중앙일보 j 에디터 ‘문질빈빈(文質彬彬)’이란 말이 있습니다. 공자님 말씀입니다. 문은 외양을 말합니다. 질은 내면을 의미하고요. ‘빛날 빈’자가 두 갭니다. 그러니까 문질

    중앙일보

    2011.07.02 01:30

  • [이덕일의 古今通義 고금통의] 동국진체

    [이덕일의 古今通義 고금통의] 동국진체

    전남 구례군 광의면 방광리에 지리산 천은사(泉隱寺)가 있다. 1910년 8월 나라가 망하자 자결한 『매천야록(梅泉野錄)』의 저자 황현(黃玹)을 모신 매천사(梅泉祠)가 그 근처에

    중앙일보

    2011.06.22 00:21

  • 간송미술관 전시 40년...조선 제일의 솜씨를 한눈에

    간송미술관 전시 40년...조선 제일의 솜씨를 한눈에

    (왼쪽)설곡 어몽룡(1566~1617)의 ‘묵매(墨梅)’, 견본수묵, 13.5*20.3㎝(오른쪽)탄은 이정(1554~1626)의 ‘풍죽(風竹)’, 견본수묵, 71.5*127.5㎝

    중앙선데이

    2011.05.15 00:52

  • ‘보이지 않는 유교’와의 대화가 우리 사회 이끄는 힘

    ‘보이지 않는 유교’와의 대화가 우리 사회 이끄는 힘

    20세기 유교를 보는 시선의 전변20세기, 유교는 잊혀졌다. 1)망국은 유교에 원죄를 묻고, 다시는 말을 못하게 입을 봉했다. 그 절망을 단재 신채호가 대변하고 있다. “닭이나

    중앙선데이

    2011.02.20 00:14

  • “선인의 경지 찬탄하며 왜 그 길을 따라나서지 않나”

    “선인의 경지 찬탄하며 왜 그 길을 따라나서지 않나”

    아직 수기(修己)편은 끝나지 않았다. 대체 이 남다른 수련의 진행 ‘과정’과 그를 통해 얻어질 ‘효과’는 무엇일까. ‘수기공효(修己功效)’는 이 궁금증에 대한 응답이다. 유학은

    중앙선데이

    2011.02.06 01:26

  • “기대하지 마라, 날마다 걷다 보면 도착해 있을 테니”

    “기대하지 마라, 날마다 걷다 보면 도착해 있을 테니”

    이로써 수기(修己)의 조목은 다 설파됐다. 이 지침을 따라가면 ‘인간의 삶’이 완성될 것이다. 그렇지만 스피노자가 『에티카』에서 적고 있듯, “무릇 위대한 것은 성취하기 어렵다.

    중앙선데이

    2011.01.22 01:12

  • [시론] 내 나라 역사 안 가르치다니

    [시론] 내 나라 역사 안 가르치다니

    박석무다산연구소 이사장 신문과 방송이 제대로 가야 할 길을 잃은 지가 몇 년째입니다. 그런데 요 며칠 사이 메이저에 속하는 어떤 신문이 고등학교에서의 역사교육을 이대로 두어서는

    중앙일보

    2011.01.18 00:06

  • “마음 자잘하면 온갖 것이 병, 마음이 커야 두루 통한다”

    “마음 자잘하면 온갖 것이 병, 마음이 커야 두루 통한다”

    수기(修己)의 아홉 조목이 끝났다. 율곡은 아직 할 이야기가 남아 있다. 리더십의 핵심이 ‘국량(局量·남의 잘못을 이해하고 감싸 주며 일을 능히 처리하는 힘)’이라고 생각해서 ‘

    중앙선데이

    2010.12.12 01:07

  • [한자로 보는 세상] 九思九容

    조선시대 취학 연령의 아이들이 서당에 가면 처음 배우는 게 소학(小學)이었다. 성리학의 대가 주희(朱熹) 선생이 엮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학생들은 소학을 통해 예의와 범절을 익

    중앙일보

    2010.11.18 00:10

  • 백악에 기댄 궁궐, 뒤편엔 왕이 거닐던 ‘비밀의 정원’

    백악에 기댄 궁궐, 뒤편엔 왕이 거닐던 ‘비밀의 정원’

    일본 궁내청 소장 ‘창덕궁 사진첩’에 실린 이왕직 청사. 1917년 이전에 찍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 건물은 60년 화재로 없어졌고 금천 양편의 회화나무는 남아 당시의 아픈 역사

    중앙선데이

    2010.10.02 21:47

  • “관직 맡은 자, 염치와 정의 외치지만 실제 정치는 달라”

    “관직 맡은 자, 염치와 정의 외치지만 실제 정치는 달라”

    그동안 삶의 기술(學問)을 위한 준비로 1)뜻을 세우고(立志) 2)심신을 수습하여(收斂) 3)지식을 추구(窮理)하는 단계를 밟아왔다. 지식 이후에는 당연히 실천이 있다. 이 둘

    중앙선데이

    2010.08.28 23:09

  • [한자로 보는 세상] 切磋琢磨

    ‘문장을 아름답게 구사하는 군자는 자르고, 깎고, 쪼고, 갈 듯 한다(有匪君子, 如切如磋, 如琢如磨)’. 『시경(詩經)』 ‘위풍(衛風)’편에 나오는 문장이다. 절(切)·차(磋)·탁

    중앙일보

    2010.08.12 00:27

  • 서자 출신 지식인 등용으로 노론의 특권 카르텔에 맞서다

    서자 출신 지식인 등용으로 노론의 특권 카르텔에 맞서다

    청나라 나양봉이 그린 박제가 초상. 조선에서는 서자라고 천대받았던 박제가는 이미 청나라에 문명(文名)이 알려져 있었다. 사진가 권태균 성공한 국왕들 정조⑤ 북학파의 ‘도발’임란

    중앙선데이

    2010.07.03 19:43

  • “경영의 핵심은 사람 유학의 원리와 딱 맞아”

    “경영의 핵심은 사람 유학의 원리와 딱 맞아”

    8일 성균관대 퇴계인문관의 ‘유학 원론’ 수업에서 오석원 교수가 ‘사서오경’을 강의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8일 오후 6시30분. 성균관대 퇴계인문관 강의실.한 학생이 일어섰다.

    중앙선데이

    2010.04.10 23:54

  • 종교와 과학의 인간화 이뤄져야 이상 사회 열려

    종교와 과학의 인간화 이뤄져야 이상 사회 열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류승국 박사는 “봉건시대에도 언로(言路)가 강조됐으며 국가의 흥망이 언로가 막혔느냐 열려 있느냐에 달렸다”고 강조한다. 신동연 기자 개방은

    중앙선데이

    2010.03.29 13:07

  • 종교와 과학의 인간화 이뤄져야 이상 사회 열려

    종교와 과학의 인간화 이뤄져야 이상 사회 열려

    류승국 박사는 “봉건시대에도 언로(言路)가 강조됐으며 국가의 흥망이 언로가 막혔느냐 열려 있느냐에 달렸다”고 강조한다. 신동연 기자 관련기사 갑골학 공부할 땐 침구도 제대로 펴지

    중앙선데이

    2010.03.28 00:51

  • 정치는 짧고 예술은 길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문화예술위원회에 두 위원장이 동시에 출근하는, 보기 민망한 사태가 한 달 넘게 계속된다. 둘은 벗인가, 적인가? 아무튼 한 사람이 또 한

    중앙선데이

    2010.03.15 11:25

  • 군자는 자신의 상황에 철저할 뿐 밖을 넘보지 않는다

    군자는 자신의 상황에 철저할 뿐 밖을 넘보지 않는다

    현대 번안어들이 득세하면서 옛 한자어들은 기구한 운명을 겪었다. 거의 예외 없이 의미가 달라지고, 엉뚱한 맥락에 재배치되었다. 억울하게 명예를 잃고 가치가 뒤바뀐 것들도 부지기수

    중앙선데이

    2010.03.14 01:08

  • 정치는 짧고 예술은 길다

    정치는 짧고 예술은 길다

    문화예술위원회에 두 위원장이 동시에 출근하는, 보기 민망한 사태가 한 달 넘게 계속된다. 둘은 벗인가, 적인가? 아무튼 한 사람이 또 한 사람을 찾아왔다. 공자는 군자 3락(樂)

    중앙선데이

    2010.03.14 00:18

  • “내 안의 본성은 지식과 실천 없으면 내 것이 아니다”

    “내 안의 본성은 지식과 실천 없으면 내 것이 아니다”

    시간을 뛰어넘는 유교의 기획, 혹은 ‘궁극적 설계’가 있을까. 율곡의 『성학십도』 1장 ‘통설(統說)’은 이 물음에 대한 응답이다. 율곡은 여기 『중용』과 『대학』의 첫 장만 실

    중앙선데이

    2010.02.27 19:20

  • 손수 채점, 악기 조율 챙기던 ‘천의 얼굴’ 정조

    손수 채점, 악기 조율 챙기던 ‘천의 얼굴’ 정조

    융복(戎服·군복)을 입은 정조의 어진. 2004년 이길범 화백이 그렸다. 수원시 장안구에 있는 정조의 사당 ‘화령전’에 봉안돼 있다. [중앙포토] ‘천(千)의 얼굴의 제왕’, 조선

    중앙일보

    2009.10.28 00:26

  • [명문 家를 찾아서]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 이간 家

    [명문 家를 찾아서] 아산시 송악면 외암리 이간 家

    명문가란 통상 한 집안에서 정치인·관료·학자·기업인 등이 다수 배출된 경우을 말한다. 천안·아산에서 명문가로 일컬을 만한 집안을 소개해 본다. “사람과 금수의 본성은 같다” 후손

    중앙일보

    2009.09.22 14:12

  • 양반들의 조세 저항, 7년 걸린 대동법 호남 전역 확대

    양반들의 조세 저항, 7년 걸린 대동법 호남 전역 확대

    김홍도가 그린 ‘벼타작.’ 대동법은 농지를 많이 가진 양반 지주에게 더 많은 세금을 부담시키고 빈농에겐 면제해 주는 세법이었기에 조세 저항이 심했다(큰 사진). 오른쪽 작은 사진

    중앙선데이

    2009.06.21 0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