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자유구역 "일자리 27만개 창출"한다지만…규제완화 등 인센티브 미미
정부가 경제자유구역에 2027년까지 국내ㆍ외 기업 투자 80조원을 유치하고 일자리 27만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부 기대만큼 효과를 거둘지에 대해서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
'새만금 태양광' 입 연 전북지사 "기구 하나에 체육관 바뀌나"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1일 도청 접견실에서 '새만금 태양광'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 전북도] "체육관 만드는 데 최신 운동기구 하나를 추가로 놓는다고
-
'새만금 태양광' 발표한 文에 "모바일" 건배 제의한 경제인, 왜?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전북 군산시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소에서 열린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 행사를 마치고 수상태양광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전북
-
[함께하는 금융] 제주·인천에 장애 영·유아 어린이집 건립 …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앞장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그룹의 명동 사옥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22개 지자체와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을 위한 합동 업무협약(MOU)을
-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 “한국서 철수 안 한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했다. [뉴스1] “철수 계획 없다(We have no plan to
-
노·사·정 엇박자에 60년 공장 폐쇄 … 호주 차 산업 끝났다
━ 다시 뛰자, 자동차 산업 문닫은 호주 애들레이드 GM홀덴 공장의 을씨년스러운 모습. [윤정민 기자]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 애들레이드에서 북쪽으로 약 20㎞ 떨어진
-
원조 ‘광주형 일자리’ 기타큐슈의 질주
━ 다시 뛰자, 자동차 산업 일본 도요타 기타큐슈 미야타 공장에선 근로자들이 다른 완성차 조립공장 근로자보다 편리한 자세로 차체에 부품을 장착할 수 있다. [이동현 기자]
-
중국 개방 40년 ‘기술 굴기’에 미국 제2 스푸트니크 쇼크
━ 오영환의 외교노트 1978년은 중국 국가 전략의 일대 전환점이었다. 중국은 그해 8월 일본과 평화우호조약을 체결했다. 72년 국교정상화 이래 6년 만이었다. 그새 최고
-
ICT 접목, 특허 발굴 … 에너지 공기업 경쟁력 키운다
━ 미래로 도약하는 에너지산업 - 공기업 시리즈 ③ 에너지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이 생산시설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한국의 전력 생산과 관리를 책임지는 에
-
[남도의 맛&멋] 쇼핑·문화 아우르는 전북의 중심 …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선도
롯데몰 군산점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이끄는 쌍두마차 역할을 하고 있다. 전북 군산시 조촌동에 지난 5월 오픈한 롯데몰 군산점의 규모는 지하 1층에서 지상 7층까
-
한밤에 덮친 '악마의 가스' … 1만5000명 목숨을 앗아갔다
보팔 참사 33주년을 맞은 2017년 12월 3일 인도 현지에서 피해자와 지원단체 회원들이 플래카드를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다우케미칼은 사고를 일으킨 업체 유니언 카바이드를
-
[굿모닝 내셔널]가마 탄 성춘향, 활 쏘는 이순신…VR 신세계
시민들이 춘향전을 각색한 '성춘향 VR'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 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 VR 게임 메카…역사·스토리 있는 '가상 현실' "방자가
-
부활 꿈꾸는 한국GM…카허 카젬 사장 "한국에 오래 남을 것"
“GM은 한국에 오랫동안 남을 것입니다.” 7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18 부산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한국GM이 쉐보레의 간판 중형 SU
-
[단독] “생산 순위 6위로 밀려난 한국차, 반전의 기회”
신규 완성차 공장은 202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계획대로 되면 국내에 완성차 공장이 들어서는 건 1998년 문을 연 르노삼성자동차의 부산공장 이후 22년 만이다. 더는
-
[문희철 기자의 정리뉴스] 군산공장 31일 역사 속으로…GM 구조조정 115일의 기록
31일 폐쇄하는 한국GM 군산공장 정문. [중앙포토] 한국GM 군산공장이 31일 완전히 문을 닫는다. 이로써 1996년 대우자동차가 설립했던 군산공장은 22년 만에 가동을 멈
-
[오후 브리핑] ‘국정농단’ 박근혜 1심 선고…헌정 사상 최초 생중계
2018년 4월 6일 오후 브리핑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박근혜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가 나옵니다. 뇌물수수 등의
-
‘한국판 말뫼의 부활’ 통영서 이룰까
‘말뫼의 부활’을 꿈꾸는 통영시 도남동 신아SB 부지. 경남도 등은 오는 2026년까지 이곳을 관광형 복합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사진 경남도] 2003년 스웨덴 말뫼 코쿰스
-
중소기업 1년 이상 재직자도 ‘내일채움공제’ 신청 가능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의 ‘내일채움공제’ 신청 자격 요건이 ‘재직 기간 2년 이상’에서 ‘재직 기간 1년 이상’으로 완화되는 등 중기 재직 청년에 대한 정부 지원이 확대된다. 더불
-
중기 1년 재직자도 내일채움공제 신청 가능해져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04/02/26dbacf5-859e-4f46-8f7
-
‘세 마녀의 날’ 맞는 한국GM…4월까지 2조3545억 구해야
전국금속노조 한국GM 지부 조합원들은 지난달 14일 전북 군산시 한국GM 공장 앞에서 공장폐쇄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중앙포토] 이달 말쯤 한국GM이 ‘세 마녀의
-
한국GM "5년간 인력 6000명 감축…1000명 신규채용"
지난 15일 인천 한국GM 부평공장의 모습. [뉴스1] 한국지엠(GM)은 최근 희망퇴직과 향후 5년간 정년퇴직 등으로 약 6000명의 직원 감축을 예상했다. 신규채용 규모는 고용
-
GM의 글로벌 전략 변화로 한국GM 입지 크게 좁아져
점유율 1위보다 자율주행·차량공유 투자에 집중 … 한국은 글로벌 경소형차 전초기지로 가치 한국GM 노조가 2월 23일 인천 부평공장에서 군산공장 폐쇄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
[인터뷰] “GM, 한국 군산공장 폐쇄는 주주 위한 최선의 결정이었다”
게리 코헨 미국 메릴랜드대 경영대학원 교수. [미 메릴랜드대 홈페이지 캡처] “메리 바라 GM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의 군산공장 폐쇄 결정을 내린 것은 경영학적 시각에서
-
한국 차업계 급여 도요타·폴크스바겐보다 높아
━ 고비용 구조와 강경 노조 한국GM의 생산량은 가장 많았던 2011년에 비해 40% 가까이 줄었다. 지난해 적자는 9000억원에 달했다. 내수 판매, 수출 모두 줄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