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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위협대로 괌 향해 미사일 발사 버튼 누를까
북한의 탄도미사일을 운용하는 전략군 대변인이 9일 “화성-12형 미사일로 괌 주위를 포위 공격할 수 있다”고 위협했다. 괌에는 미 공군의 전략폭격기와 핵 추진 잠수함 등이 배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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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새벽 2시에 “서울 불바다” 위협
[사진 JTBC]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8일 우리 해병대의 서북 도서 사격 훈련과 관련해 “(남조선) 괴뢰 군부 호전광들은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고 날뛰다가는 백령도나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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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북핵·미사일 대응 전력 확보 시급"
7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한 문재인대통령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에 대응할 수 있는 전력을 시급히 확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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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공화국 성명 뒤엔 꼭 도발 … 동해에 수상한 북 초계정
북한이 지난 6일 석탄 금수(禁輸) 조치 등을 담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2371호에 대해 반발 수위를 높이고 있다. 7일 공화국 정부 성명과 노동당 통일전선부 산하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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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용순 아바이만 있었어도” … 북 대표단 탄식의 속뜻 읽어야
첫 스텝이 꼬였다고 생각될 땐 발 빠른 판단과 결단력이 생명이다. 고집을 부리며 질질 끌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개인사나 사회적 관계는 물론 정치나 국제 관계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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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왕이 "북한 제재 대가 대부분 중국 몫이지만 적극 이행"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새 대북제재 2371호와 관련해 “결의 이행의 대가를 대부분 중국이 책임져야 하는 것을 감수하고 결의를 적극적으로 이행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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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북제재에 발끈해 총공세 나선 북…정부성명 뒤에는 반드시 도발 패턴, 이번에도?
북한이 새 유엔 안보리의 새 대북제제 결의 2371호 채택에 대한 비난을 8일에도 이어갔다.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 산하 기관인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이 새 대북제재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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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추진 잠수함에 관심 많은 文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의 최근 행보를 되짚어 보면 잠수함과 관련한 일정이 많다. 문 대통령은 여름 휴가 중이던 지난 2일 경남 진해 해군기지 내 해군 공관 영접실에서 국산 잠수함의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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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군, 서해서 또다시 대규모 '실전 군사훈련'
서해에서 대규모 군사 훈련을 벌이는 중국 해군. [사진 양광망 캡처]중국 해군이 서해 해역에서 대규모 실전 군사훈련에 들어갔다. 중국중앙(CC)TV 인터넷판인 앙광(央廣)망은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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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이제는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할 때
제프리 루이스 핵 비확산 전문가아시아 최빈국이자 후진국, 공산 정권의 미치광이 지도자가 미국까지 날아가는 핵탄두 장거리 미사일을 개발하다니, 상상조차 못할 일이다. 그러나 중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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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대화보다 ‘힘’ 강조한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전 청와대 관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하고 있다. 양국 정상은 56분간 통화에서 북한의 미사일 능력이 고도화되는 데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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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인사이트] 중국은 북한과 혈맹 아님을 행동으로 보여라
수교 25주년을 맞은 한·중 간에 악재가 끊이지 않는다. 그중 하나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초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북·중 관계에 대해 ‘혈맹(血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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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서해서 또 대규모 군사훈련…"北·美 동시 견제"
중국 해군이 지난 7일 서해에서 대규모 훈련을 실시했다. [사진 앙광망 캡처]중국 해군이 7일 서해 해역에서 수십척의 군함을 동원해 사흘간의 대규모 실전 군사훈련에 들어갔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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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북한 외무상, "압박이 있는 곳에는 반항이 있듯이 핵위협이 있는 곳에는 핵억제력이 나오기 마련"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참석 차 필리핀 마닐라를 방문한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7일 저녁(현지시간) ARF 회의장을 빠져나와 마닐라 시내의 숙소로 들어가고 있다. 앞서 리 외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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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유엔안보리 결의 채택, 천 백배로 결산할 것"
북한이 7일 정부 성명을 내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제재 결의 2371호 채택에 반발하며 천 백배로 결산할 것 이라고 위협했다. 안보리는 5일(미국 현지시간) 지난달 4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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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트럼프 대통령과 56분간 통화 "한반도 두번 전쟁 안돼"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오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56분간 전화통화를 했다. 양 정상은 북한의 미사일 능력이 고도화되는데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북한의 미사일 도발 행위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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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외교장관 대화…강경화, 이용호에 “베를린 구상 호응 기대”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6일 오전(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의 '필리핀 인터내셔널 컨벤션 센터(PICC)'에서 열린 한-아세안 외교장관 회의에서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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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美 군사준비로 한반도 긴장 고조되는 것 용납 못 해"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과 만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6일(현지시간) "미국의 군사적 준비로 촉발되는 한반도 긴장 고조는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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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中 안보리 결의안 이행하는지 지켜볼 것"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5일(현지시간) 새로운 대북제재 결의안 2371호를 통과시킨 가운데 미국은 "중국이 결의안을 완전하게, 지속적으로 이행하는지 지켜볼 것"이라며 중국의 역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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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만 맴도’는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정적인 ‘한방’이 필요하다
지난 5일(현지시각)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가 또다시 새로운 대북 제재 결의를 내놓았다. 대북제재 결의 2317호가 그것이다. 이번 대북제재 결의는 2006년 북한의 1차 핵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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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베 "안보리 결의, 北 중대 위협 증거…실효성 확보 나설 것"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사진 연합뉴스]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새 대북제재 결의안을 두고 "(북한이) 한층 중대하고 현실적인 위협이 됐다는 것이 명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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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진실의 순간에 들어서” … 높아진 코리아 패싱 우려
━ 美 전방위 대북 압박 가속화 파장 미국의 대북제재가 본격화하고 있다. 강도와 속도 양면에서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접근이 시도되고 있다. 북한이 미국을 사정거리에 둔 대륙간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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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수출 막아 김정은 돈줄 죈다
━ 유엔 안보리, 연 30억 달러 중 10억 달러 제재 결의안 표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이전보다 한층 강화된 대북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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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휴가를 놓고 '출장 같다'는 말이 나오는 까닭
文, '안보'에 중점 둔 휴가 일정 소화 [사진 청와대 페이스북]문재인 대통령이 6박 7일간의 여름 휴가를 마치고 5일 청와대로 복귀했다. 평창 겨울 올림픽 홍보 차 평창에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