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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규제가 더 큰 도전"…슈밋 구글 전 CEO가 내놓은 이 방법
“인공지능(AI) 규제를 위해 글로벌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AI 안전에 대한 국제 협의체’(IPAIS, International Panel on AI Safety) 등 독립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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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비전포럼] “양안 위기 커지면 북한도 긴장 고조 행동 나설 가능성”
━ 대만 총통 선거, 한반도와 미·중 경쟁에 미칠 파장 지난 13일 대만 총통선거에서 승리한 민진당 라이칭더 총통 당선인(왼쪽)과 샤오메이친 부총통 당선인이 외신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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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실시간 업데이트-2
‘중동의 화약고’가 폭발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지난달 7일(이하 현지시간) 새벽 이스라엘을 7000여발의 로켓으로 기습 공격했다. 1일 현재 26일째 이스라엘의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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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2일 장거리전략순항미사일 발사는 전술핵 가상발사훈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8월 21일 한미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UFSㆍ을지프리덤실드)를 기해 해군 함대를 시찰하고 전략무기 발사훈련을 참관했다고 조선중앙TV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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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 침략했다” 이 대답 뒤 숙청당한 중국 AI 유료 전용
시진핑 주석 장기집권(3연임)에 대한 평가는? 질문에 규칙을 위반하는 용어가 포함돼 있다. 다시 입력해 달라 올 2월 중국 최초의 챗GPT인 ‘위안위(元語·ChatYu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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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일의 이코노믹스] 자원의 호주-인구의 인도와 손잡고 G10 가입 추진해야
━ 신냉전 시대 한국의 국가전략 최병일 한국고등교육재단사무총장·이화여대 교수 신냉전 초입, 미국과 중국은 바닥으로 추락하는 양국 관계를 더는 악화시키지 않으려고 한다.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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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변인 즉각 자처한 北, 펠로시 대만 방문에 "내정간섭"
2일(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 쑹산공항에 도착한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모습. AFP=연합뉴스 북한이 3일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과 관련, "미국의 파렴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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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인사이트] 미·중 남중국해 공방이 한반도 해역 풍랑 높인다
━ 미·중 남중국해 충돌 위기 남중국해에서 미 해군의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함(뒤쪽)과 일본 해상자위대의 카가함이 연합훈련을 하는 모습. [사진 미 해군] “남중국해의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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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자력갱생’으로 ‘대미항전’…남북관계는 북·미 대결에 종속
━ [Focus 인사이드] 북한 노동당 제7기 제5차 전원회의는 지난해 12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개최하면서 2019년 연말을 장식했다. 지난해 북한의 노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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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대가 뼈저리게 치를 것” 한·미 훈련 마지막날까지 비난
지난 17일 조선중앙TV가 공개한 발사 현장. ‘북한판 에이태킴스’로 불리는 단거리 탄도미사일이 무한궤도형 이동식발사대(TEL)에서 화염을 뿜으며 솟구치는 모습. [조선중앙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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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보리, 4년 연속 북한의 인권유린 성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11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4년 연속 북한의 인권상황을 정식안건으로 채택해 논의한 뒤 규탄과 함께 북한 당국의 개선을 촉구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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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지금 최고점, 향후 쇠퇴, 석유에서 천연가스로 대전환
━ [김환영의 지식 톡톡톡] 『에너지 빅뱅』 저자 이종헌 S&P 글로벌 플래츠의 이종헌 서울특파원은 에너지가 한반도 문제를 풀 수 있다는 판단으로 에너지 문제를 집중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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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한·미가 함께 빈틈없이 견고하게 상황을 관리할 때
“미국이 선전포고했다”는 북한의 억지에 맞서 미 국방부가 지난 25일(현지시간) “당장에라도 전투에 나설 수 있다”고 응수하는 등 북·미 간 대결이 치킨게임으로 치닫고 있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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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핵무기 경쟁과 군비 딜레마
김근식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북한이 5차 핵실험을 강행했다.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 발사 이후 북핵은 이제 실존하는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 미사일에 탑재 가능한 핵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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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워치] 비무장지대의 지뢰부터 제거하자
홍규덕숙명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지난 2일 한·미 양국 국방장관은 서울에서 개최된 47차 연례안보협의회의(SCM)에서 핵 화생탄두를 포함한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포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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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케리 미 국무장관 발언과 사드(THAAD) 논란
중앙일보와 한겨레 사설을 비교·분석하는 두 언론사의 공동지면입니다. 신문은 세상을 보는 창(窓)입니다. 특히 사설은 그 신문이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를 가장 잘 드러냅니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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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의 중국읽기] 중국은 '깨지기 쉬운' 나라인가
◆둔필승총(鈍筆勝聰)이란 말이 있다. 무딘 붓이 총명함보다 낫다는 이야기다. 책을 보고 며칠 지나면 알갱이는 흩어지고 잔상(殘像)만 남는다. 그래서 몇 자 옮겨 적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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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사는 문제 시급한 김정은, 체제만 유지 된다면 대남정책 전환 가능성
뜨거워질 수밖에 없는 북한 논쟁을 시작하기 앞서 지난 10일 토론 참석 학자들이 사진을 찍었다. 왼쪽부터 조동호 이대 교수, 중앙SUNDAY 안성규 에디터, 백학순 세종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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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사는 문제 시급한 김정은, 체제만 유지 된다면 대남정책 전환 가능성
뜨거워질 수밖에 없는 북한 논쟁을 시작하기 앞서 지난 10일 토론 참석 학자들이 사진을 찍었다. 왼쪽부터 조동호 이대 교수, 중앙SUNDAY 안성규 에디터, 백학순 세종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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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상종 않겠다던 北, 이번엔 새해 벽두부터…
북한이 김정은 조선노동당 부위원장의 유일 영도 체계를 강조한 신년 공동 사설을 발표했다. 신년사에서는 5년 만에 처음으로 주한 미군 철수를 요구하는 내용도 담겼다. 1일 노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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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남북관계 마지노선 넘어서나
북한 국방위원회가 남북 간 비밀협상 과정을 공개하고 나섰다. 한 국가의 최고권력기구라는 곳에서 밝힌 것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치졸한 표현과 궤변으로 가득 찬 내용들이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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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무슨 일이 일어날까 … JMnet 사내 전문가 집중토론 중국
JMnet의 국제문제 전문가들이 중국을 주제로 토론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우덕 중국연구소 차장, 유광종 중국연구소 부소장, 김영희 국제문제 대기자, 이홍구 본사 고문(전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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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칼럼] 힐러리 장관 방한에 거는 기대와 우려
취임한 지 채 한 달도 안 된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의 아시아, 특히 서울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세계는 지금 혹독한 경제위기를 겪으며 역사적 전환기에 접어들었고, 냉전의 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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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와 다른 북한 … 한반도 전쟁 위험성 높아져"
북한의 핵실험 강행으로 한반도에 또다시 핵 소용돌이가 일고 있다. 2002년 10월 2차 북핵 위기가 불거진 이후 4년 만이다. '넘지 말아야 할 선'으로 여겨졌던 북한의 핵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