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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정치·외교안보 전문가 대외 인식] 동아시아연구원 조사
전쟁은 어떤 경우에 벌여야 하나. 미국은 언제 핵무기를 사용해야 할까. 참여정부에서 한.미 관계는 어느 정도 끈끈한가. 한국의 외교안보 전문가들은 이런 문제들에 대해 일반국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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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과 파장' 기획 시론] 2.북핵 해법의 큰 틀 변화 없다
미국민들은 2004년 대선에서 지장(智將) 케리보다 용장(勇將) 부시를 택했다. 그러나 선거운동 과정에서 케리 후보가 "군사력에 바탕을 둔 부시 행정부의 '일방주의 외교'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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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미군 감축 공백 메우려면 국방비 증액은 불가피
지난 반세기간 남북관계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특히 이달 들어서는 남북한 군사회담을 통해 남북한 간 유.무선 통신망을 가동하고 휴전선 일대에서의 선전활동을 전면 중지하는 등 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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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 고노 요헤이 일본 중의원 의장
▶ 일본 외상을 지낸 고노 요헤이 중의원 의장은 일본 내 개헌논의에 대한 반대입장을 피력했다. [도쿄=예영준 특파원] 고노 요헤이(河野洋平.67) 일본 중의원 의장이 자민당 등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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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
▶ 사진=신인섭 기자 역시 마당발 외교 사령탑이었다. 지난 13일 회갑을 맞은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가족끼리의 잔치는 못하고 최근 두차례나 국제적인 회갑연을 하게 됐다. 세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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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일본서 본 주한미군 감축
주한미군 감축문제는 사실 관계만 놓고 보면 의외로 담담하고 평범한 이야기다. 우선 주한미군 감축은 주일미군의 조정.통합.축소 문제와는 완전 별개다. 주일미군의 재편과 관련, 미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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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동북아사령부 창설 구상"
미국이 워싱턴주 포트루이스에 있는 육군 1군단 사령부를 일본 가나가와(神奈川)현 자마(座間)기지로 옮기려는 계획 등은 동북아사령부(North-East Asia Command) 창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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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 멀어지는 것, 중국도 원치 않아"
"한.중 관계가 가까워지는 대신 한.미 관계가 멀어지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제2회 한.중 안보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온 판전창(藩振强.64) 평화발전 연구센터 연구원에게 동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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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 대안] 7. 한·미동맹 어디로 가야 하나
▶ 한.미동맹의 미래에 대해 참석자들이 토론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욱식 대표, 차영구 전 국방부 정책실장, 한용섭 국방대 교수. [김태성 기자] *** 참석자 ▶차영구 전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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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 바뀌는 한미동맹] 上. 美 군사 재편 내용
주한미군의 역할 확대와 한.미동맹 재조정은 미국의 군사재편 전략과 맞닿아 있다. 이 전략의 요체는 기지 붙박이용 군을 기동군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이다. 동시에 모든 군을 규격화된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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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동맹의 묘미를 아는 일본
주한미군 3600명이 이라크로 간다. 사정을 들어보면 그럴 만도 하다. 미국은 지상군이 모자라 이라크에서 곤욕을 치르고 있다. 그걸 보충해야 할 화급한 처지다. 기동성과 대응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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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한·미동맹 새 밑그림 그려야
요 며칠 사이 나라가 왜 이토록 법석인가. 반세기 동안 요동 없이 머물러 있던 주한미군이 나가기 시작한다고 하니 이제 한국의 안보는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한 걱정과 논란이 거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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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신군사전략 실체] 첨단 기동군…분쟁지역 즉각 투입
주한미군의 이라크 차출을 계기로 21세기 미국의 신(新)군사 전략의 실체가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키워드는 군 재편(Transformation)과 해외주둔 미군 재배치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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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주한미군 감축과 '변환 국방'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의 주한미군 이라크 차출 공식 통고 이후 주한미군 감축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25일 부시 대통령은 탈냉전 9.11테러 이후시대를 맞이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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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분석] 자의 半 타의 半 안보개혁
▶ 이라크로 차출되는 경기도 동두천시 광암동 미 2사단 2여단 캠프 호비 장병들이 19일 수송용 군용차량 앞을 지나고 있다.[연합] 주한미군 일부의 이라크 차출에 관한 논란이 하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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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체제…' 민주평통 세미나
오는 25일부터 베이징(北京)에서 열리는 6자회담은 북한 핵문제의 향방을 가늠케 하는 중대한 계기라는 전망이 많다. 일부에선 미국의 대통령 선거, 한국의 총선 등 여러 변수를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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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체제…' 민주평통 세미나
오는 25일부터 베이징(北京)에서 열리는 6자회담은 북한 핵문제의 향방을 가늠케 하는 중대한 계기라는 전망이 많다. 일부에선 미국의 대통령 선거, 한국의 총선 등 여러 변수를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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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른 주한미군 재배치] 4. 제2의 태풍 - 주한미군 감축론
지난해 6월 27일 국방부와 주한미군사령부가 발칵 뒤집혔다. 찰스 캠벨 주한 미8군사령관의 세미나 기조연설문 때문이다. 그간 물밑에서만 떠돌던 '주한미군 감축'이 이날 열릴 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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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른 주한미군 재배치] 2. 활동 반경 넓히는 주한미군
한.미 미래동맹 정책 구상 5차 회의가 열리기 직전인 지난해 9월 말. 양국 간에는 주한미군의 향후 임무와 활동 반경을 둘러싼 교섭이 숨 가쁘게 돌아갔다. 미국이 주한미군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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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른 주한미군 재배치] 1. 주한미군 재배치 어떻게 볼 것인가
주한미군 대이동의 막이 올랐다. 올해부터 3년 동안 전방에 흩어져 있는 미 2사단이 의정부.동두천으로 합쳐지고, 2007년 말까지 한미연합사.유엔사를 비롯한 용산기지가 평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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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安保 공백 대책 밝혀라
용산에 주둔했던 한미연합사령부와 유엔군 사령부가 2007년 말까지 한강 이남으로 완전히 이전한다. 4년 뒤면 서울에서 미군의 모습이 사라지게 되는 셈이다. 우리 국회의원 1백4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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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군사 한파를 대비하라
날씨가 추워졌다. 그러나 국내정치 기상도는 특검 정국에 이은 총선 정국의 뜨거움을 예고하고 있다. 국내정치의 열기 속에서 걱정스러운 것은 국제 군사기상도가 전에 없는 한파의 내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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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군사 한파를 대비하라
날씨가 추워졌다. 그러나 국내정치 기상도는 특검 정국에 이은 총선 정국의 뜨거움을 예고하고 있다. 국내정치의 열기 속에서 걱정스러운 것은 국제 군사기상도가 전에 없는 한파의 내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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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M 공동성명 요지]
-럼즈펠드 장관은 이라크에 추가 병력을 파견하고 2003년부터 2007년까지 2억6천만달러의 재건 비용을 제공키로 한 노무현 대통령의 결정에 사의를 표했다. 럼즈펠드 장관은 순조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