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에 한반도식 정전협정? 그게 끔찍한 악몽이란 결정적 이유
러시아의 봄 총공세 때 파괴된 러시아 탱크가 우크라이나 동부 하르키우 인근의 밀밭에 버려져있다. AFP=연합뉴스 "한반도식의 정전협정은 끔찍한 결과가 될 것이다. 러시아는 북한과
-
한·미·일 '핵우산 협의체' 생기나…"美, '아시아판 핵기획그룹'도 구상"
다음 달 26일 한·미 정상회담의 최우선 의제로 '북핵 억제'가 꼽히는 가운데, 한·미·일 3국 간에도 핵우산을 포함한 확장억제 협의체가 새로 만들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
[밀리터리 차이나] 美·中 군사력 균형 뒤흔들 히든카드, 中 076형 강습상륙함이 온다(下)
003형 항모에도 함재기로 탑재될 예정인 FC-31은 길이 17.3m, 폭 11.5m로 F-35보다 약간 더 크지만, 최대 이륙중량은 28톤으로 F-35보다 약간 더 가볍다. M
-
'핵군축 중단' 휘두르는 푸틴…핵실험 대결 냉전시대 돌아가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침공 1주년(2월 24일)을 사흘 앞두고 또 ‘핵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번에는 미국과의 핵무기 통제 조약인 신전략무기감축협정(New
-
푸틴 “미국과 핵감축 협정 중단”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주년(2월 24일)을 앞둔 21일(현지시간) 국정연설을 위해 걸어가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그는 국정연설에서 “우크라이나에서 확전의 책임은
-
美 “인간이 통제·개입 유지해야”…군사적 AI 사용 선언문 공개
보니 젠킨스 미국 국무부 군비통제·국제안보 담당 차관이 지난 15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군사적 영역에서의 책임 있는 인공지능에 관한 장관급 회의'(REAIM 2
-
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
[리셋 코리아] 북한 무인기 도발과 1968년 ‘1·21 사태’
이종찬 전 국가정보원장·리셋 코리아 운영위원 김신조 등 북한 무장공비가 1968년 1월 21일 청와대 인근까지 침투했었다. 당시 종로서장이던 최규식 총경이 자하문 근방에서 저지하
-
'담대한 구상' 이어…연내에 '윤석열표' 미래 통일 비전 나온다
통일부가 올해 안에 윤석열 정부의 중·장기 통일 비전인 '신(新)통일미래구상'을 발표하기로 했다. 또 북한의 거듭된 도발로 남북 간에 맺은 기존의 합의가 무력화되는 상황을 방지하
-
[이번 주 리뷰] 부동산 추가해제…軍, 9일만의 북 무인기 용산 P-73 보고(2~7일)
새해 첫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부동산 규제 추가 해제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오미크론 하위 변이 XBB.1.5 #설 연휴 통행료 면제 #노후 생활비 #개각 #우크라이나 #북한
-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협상하자고? [글로벌 포커스]
━ '사실상' 보유국, 새 접근론 떠올라 ━ "핵무기 해체 대신 핵위협 제한을" ━ 핵개발 시간 내준 30년 되새겨야 마이클 그린 호주 시드니대
-
[부고] 김복희씨 外
▶김복희씨 별세, 박철균(전 국방부 군비통제검증단장)·은경·민경·순경씨 모친상=4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3779-1526 ▶박수연씨 별세, 최찬수씨(위니아
-
'이 전투서 인간은 빠져라'...치명적 AI 무기 '킬러로봇' 논란 [이철재의 밀담]
지난달 29일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 미군 기지에서 다목적 무인차량인 아리온스멧(Arion-SMET)의 성능 시연이 열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다목적무인차량 아리온스
-
[심은경의 미국에서 본 한국] 책에 바치는 찬가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한미경제연구소장 광화문에 있는 교보문고는 내가 서울에서 좋아하는 곳 중 하나다. 한국을 방문할 때마다 거대한 지하 미로 같은 통로를 돌아다니며
-
‘북·미’아닌 ‘미·북’표기한 통일부…북한 인권까지 거론했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왼쪽 둘째)과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2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담대한 구상 이행을 위한 세미나에서 악수하고 있다. 권 장관은 이날 “북한이 비핵화
-
北도발 속 나온 '담대한 구상'…'북미' 대신 '미북' 용어 공식화
정부가 북한 비핵화 로드맵인 '담대한 구상'의 정치ㆍ군사 분야 조치 등을 추가로 공개하면서 핵 억제, 인권 문제 등 북한이 민감하게 여기는 사안을 사실상의 전제조건으로 제시했다.
-
“정상각도로 쏘면 1만5000㎞"…美 MD망 우회 타격 노리는 北
합동참모본부는 18일 오전 10시 15분쯤 북한이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 쪽으로 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비행거리는 약 1000㎞, 고도는 약 6100㎞, 속도는 마하
-
"포신 부러질 만큼 애용"…막강 자주포의 폴란드, 왜 K9 사나 [Focus 인사이드]
━ 어쩔 수 없는 불만 올해 체결된 우리나라와 폴란드의 방산 계약은 전 세계에 커다란 충격을 주었다. 한국산 무기에 대한 동유럽 국가들의 관심이 급격히 고조된 반면 그
-
정당 초월 대중국 강경책 유지…한국 이슈, 우선순위 밀릴 수도 [미 중간선거 D-3, 미국·세계 정세 어디로]
━ SPECIAL REPORT 시진핑 이번 미국의 중간선거는 무엇보다 조 바이든 행정부에 대한 중간평가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최근 국제정세가 우크라이나 전
-
北, 한·미에 '강화된 조치' 협박…결국 '핵실험' 카드 꺼내나
한·미 공군은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4일까지 대규모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은 '비질런트 스톰' 훈련에 참가한 한국
-
미 국무부 “북한과 군축협상? 한반도 비핵화 정책 변함없다”
보니 젠킨스 미국 국무부가 일각에서 제기된 북한과의 핵 군축 협상 가능성과 관련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기존 대북정책 기조에 변화가 없음을 재확인하고 북한의 대화 복귀를
-
美국무부 "한반도 비핵화 정책 변함없어"…북한과 군축협상 가능성 일축
미국 정부가 일각에서 나온 북한과의 군축 협상 가능성에 대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미국의 정책에 어떤 변화도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 국무부는 '한반도 비핵화'라는 기
-
러, 핵훈련 '방사능 폭탄' 만지작…바이든 "심각한 실수 될 것"
미국을 비롯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핵 억지 훈련을 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도 대규모 핵전쟁 훈련인 '그롬'(Grom·우뢰)을 실시할 예정이다. 러시아 국방부가
-
방어 위주는 끝, 시진핑 강군 달라진다…美만큼 핵탄두 증강 [시진핑 시대②]
지난 2017년 7월 31일 네이멍구(內蒙古) 주르허(朱日和) 기지에서 열린 열병식에 등장한 로켓 부대 소속 군인과 미사일 장비들. 신화=연합뉴스 “인민군대는 국가주권, 통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