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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당대표 박희태-김형오 맞붙나
한나라당의 4선인 정의화 의원이 19일 “당내 화합을 위해 뜻을 거둬들이겠다”고 말했다. 22일로 예정된 당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것이다. 이로써 전날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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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서 기선 제압” 5·18묘역 총집결
통합민주당 당권 경쟁에 나선 추미애 18대 총선 당선인과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17일 광주 운정동 국립 5·18 민주묘역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5·18 민주화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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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내부는 정세균 일반인 지지도는 추미애 앞서
7월 6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펼쳐지는 통합민주당의 당권 경쟁은 정세균 의원, 추미애 당선인, 천정배 의원의 이름이 일찌감치 거론된 가운데 정대철 상임고문이 경선 레이스에 뛰어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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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토막 민주당’을 누가 구할까
17대 국회에서 집권 여당인 열린우리당의 위세는 대단했다. 탄핵 역풍 덕에 반(152석)을 넘긴 의석은 행정복합도시 건설, 과거사 진상규명 등 노무현 정부의 ‘코드 정책’을 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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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야당’ vs ‘합리적 야당’ 당권 주자들 서로 색깔 갈려
강한 야당이어야 하나, 국민과 가까운 야당 혹은 안정감 있는 야당이어야 하나. 18대 통합민주당 당선인들이 당 지도부를 선출할 때 염두에 둘 문제다. 실제 원내대표에 도전하는 원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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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수도권 vs 영남권’ 파워게임
새 지도부 구성을 앞둔 한나라당에서 지역 간 주도권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당장 22일 치러질 원내대표 선거를 놓고 수도권과 영남권 당선인들의 의견이 갈리고 있다. 그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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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손학규ㆍ박상천 대표도 원외인데…”
한나라당 박희태 의원이 당대표 도전과 관련한 ‘원외 대표 부정적 여론’에 대해 “일리가 있지만 손학규 대표도 원외인데 통합민주당을 잘 끌어왔고 박상천 대표도 그렇고…. 그런 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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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人 정치in] 이정현과 그랜저
22명이 뽑힌 18대 한나라당 비례대표 중 22등으로 의원직에 턱걸이한 이정현 당선인은 요즘 두 가지 이유로 마음이 들떠 있다. 25년 당료 생활 끝에 금배지를 달게 된 게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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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과 그랜저
22명이 뽑힌 18대 한나라당 비례대표 중 22등으로 의원직에 턱걸이한 이정현 당선인은 요즘 두 가지 이유로 마음이 들떠 있다. 25년 당료 생활 끝에 금배지를 달게 된 게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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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국회의장 출마, 제 결심 딱 섰습니다"
한나라당 김형오(부산 영도) 의원이 국회의장직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김 의원은 9일 오전 KBS1라디오 ‘안녕하십니까 백운기입니다’에 출연해 “제 결심은 (국회의장으로) 딱 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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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임태희 콤비 사실상 확정
18대 국회 첫 1년을 이끌 한나라당 원내대표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홍준표(서울 동대문을) 의원의 정책위의장 러닝메이트로 임태희(경기 성남 분당을) 의원이 사실상 확정됐다. 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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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의 진화 … “보수 양적 팽창, 질적 다채로움으로 이어져”
보수 의원 200명 시대 글로벌 보수 노동계 출신 보수 풀뿌리 보수 멀티형 보수까지 그들은,개방을 말하고 시장에 주목한다 개발·안보라는 과거 보수 담론에 매몰되길 거부한다 레인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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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의 영광에서 버려진 자식 신세로”
■ DJ정부, 선정 남발로 희소성 떨어뜨리면서 인기 ‘뚝’ ■ 참여정부 ‘실패한 운동’으로 규정하고 명맥 끊어 ■ 신지식인 153명 설문조사, ‘그래도 사명감 느낀다’ 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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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형대한민국CEO] 의사 ·CEO서 또다시 변신 ‘안철수 정신’에 밑줄 쫙
2005년 안철수연구소의 CEO에서 이사회 의장으로 물러나 미국 유학을 떠났던 안철수(46) 박사. 그가 며칠 뒤면 돌아와 새로운 일에 도전한다. 다음달 6일부터 KAIST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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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정부 1기 한나라 선장 관리형이냐 차기형이냐
“원내대책회의에서 최종적으로 결정되기 전엔 중요 정책의 외부 발표는 자제될 것이다.” 28일 오전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안상수 원내대표가 이같이 말했다. 그는 조율 없이 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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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야당다운 야당, 구호로만 안 돼"
'추다르크' 추미애 전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서울 지역에 몰아친 거센 한나라당 바람속에서도 중랑 을에서 한나라당 후보를 여유있게 물리치면서 낙승을 거두면서 3선의 중진 의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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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신드롬 연민인가, 진짜 바람인가?
■ “꼭 살아 돌아오라” 박근혜 메시지에 속수무책 ■ ‘박근혜 힘’의 원천은 ‘한나라당은 내가 지켰다’는 의식 ■ 탈당 출마자 편든 ‘박근혜의 원칙’은 고무줄, 비판 ■ 한나라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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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정치Q 정몽준 인터뷰] ② "2002년, 이회창을 선택할 수는 없었다"
■ “내가 지분(11%) 포기하면 주가 떨어져 주주들에 피해” ■ “어떻게 최고위원을 공천탈락시키나? 당 공천에 문제” ■ “내가 불리하다는 반론 불구, 친박세력 복당 반대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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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정치Q 정몽준 인터뷰] ④- "아버지와 나는 다르다"
■ “내가 지분(11%) 포기하면 주가 떨어져 주주들에 피해” ■ “어떻게 최고위원을 공천탈락시키나? 당 공천에 문제” ■ “내가 불리하다는 반론 불구, 친박세력 복당 반대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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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정치Q 정몽준 인터뷰] ① 당권 놓고 만난 초등학교 동창 박근혜
■ “내가 지분(11%) 포기하면 주가 떨어져 주주들에 피해” ■ “어떻게 최고위원을 공천탈락시키나? 당 공천에 문제” ■ “내가 불리하다는 반론 불구, 친박세력 복당 반대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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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의 주요한 발언 때마다 부시 “댓츠 굿” “앱솔루틀리” 연발
한·미 정상회담은 정상만찬이 진행됐던 캠프 데이비드 ‘로렐 캐빈’에서 열렸다. 19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부터 1시간20분 동안 진행돼 예정보다 20분 연장됐다. 회담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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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정치인이 스캔들 적은 이유
제정러시아의 예카테리나는 성욕이 대단한 여성이었다. 제위에 앉은 34년 동안 젊고 잘 훈련된 수많은 젊은이를 애인으로 거느렸다. 상당수가 군인이었다. 이들은 여제(女帝)의 성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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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프로필] 광명갑 백재현 당선인, 광명서 각종 선거 5전승
광명갑에서 거뜬히 금배지를 거머쥔 백재현(57·사진) 당선인은 수도권에서 초선에 성공한 단 2명의 통합민주당 후보 중 하나다. 중앙 정계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광명 일대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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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경 “감수하고도 … 사랑합니다”
자유선진당 신은경 대변인이 16일 탈당했다. 신 대변인은 4ㆍ9총선에서 남편인 한나라당 박성범 의원이 공천에서 탈락하자 중구에 출마,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에게 고배를 마셨다.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