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동장관이 “불법” 외쳐도…文정부 경찰은 안 움직였다 [이재갑 인터뷰 下] 유료 전용
「 ‘문재인 정부 최장수 장관’ 이재갑 전 고용노동부 장관 인터뷰 ㊦ 」 이재갑 전 고용노동부 장관. 김경록 기자 문 정부는 사회적 대화, 특히 민주노총을 참여시킨 대화를
-
하태경, 대놓고 文 때렸다…"잼버리 실패처럼 왜곡, 한국 비하"
하태경 위원장이 지난달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시민단체 선진화 특별위원회 제7차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새만금
-
[이번 주 리뷰] 이유는 다르지만…곤혹스러운 경찰, 곤혹스러운 투자자들(20~25일)
6월 넷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소링 이글훈련 #방탄소년단 #콜롬비아 #경기침체 #누리호 #상생임대인 #최강욱 #공공기관 평가 #삼성전자 #황선우 #경찰제도개선 #나토 정상회
-
180석 거여의 입법 독주, 정치가 사라졌다
━ 2020 이슈 ② 180석 180석 그래픽=신용호 올해 정치권을 관통한 작동 원리는 ‘180석’이었다. 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에서 180석을 확보하자 이해찬 당시
-
180석이 "정치 실종" 불렀다…21대 총선이 만든 거대 여당의 정치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되고 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피켓을
-
[월간중앙] ‘마지막 임무’ 완수한 원혜영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의 直說
“능력 있더라도 전체 선거판에 부정적 영향 끼칠 인사들 배제” “수도권은 다소 낙관, PK는 4년 전과 비교해 다소 후퇴 우려돼” 원혜영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미래통합당
-
[조강수의 직격인터뷰] “재판부·전관 변호사에 따라 죽살이 치는 판결 누가 믿겠나”
━ 이찬희 대한변협 회장이 말하는 사법의 위기 이찬희 대한변협 회장은 지난달 서울 강남구 집무실에서의 인터뷰에서 ’변협 내 진보·보수 성향 모임들의 소통에 주력해 강한 변
-
[최상연의 시시각각] 황교안 불출마는 시작이다
최상연논설위원 우리 정치를 보고 있자면 축구 경기를 관람하는 느낌이 들 때가 많다. 상대 골문 앞에서 금방 골이 터질 듯해 애가 타는 판인데 공은 순식간에 우리 골문 앞으로 넘어
-
[심층취재] 여권 헤쳐모여 시나리오의 실체
정두언 의원 등 보수 일각, 안철수·손학규와 새누리당 비박계 간 연합론 ‘솔솔’... 새 질서 구축에 목마른 보수인사들이 집권전략 제시하는 후보 민다는 전망도박근혜 대통령이 5월
-
[사설] 박 대통령 친박 해체 선언해야
새누리당 내홍이 한심한 수준이다. 지도부 실종이 한 달 넘게 이어지더니 비대위 출범이 무산되자 이젠 서로 “네가 나가라”는 분위기다. 친박, 비박 두 계파는 어제 이 문제로 하루
-
[박보균 칼럼] 대통령의 한
박보균대기자좋은 시절은 끝나간다. 정권은 위축됐다. 4·13 총선 참패는 권력 풍경을 바꿨다. 권력의 언어는 달라졌다. 박근혜 대통령의 말은 간절하다. 하지만 좌절과 무력감이 섞여
-
[김진국 칼럼] 투표로 무엇을 바꿀 수 있나
김진국대기자투표장에 가면 기분이 좋아진다. 이른 아침 줄지어 선 유권자들이 하나같이 진지하다. 의욕에 차 있다. 실망했던 정치가 다시 싱싱해지는 느낌을 받는다. 8, 9일 사전 투
-
수도권 절반이 박빙, 깜깜이 판세 영호남까지 번져
D-10. 코앞에 다가온 총선은 아직도 안갯속이다. 새누리당이 외치는 ‘야당이 문제’, 더불어민주당의 ‘문제는 경제’, 국민의당의 ‘정치가 더 문제’는 선거판에서 압도적으로 먹혀
-
다당제 구도 땐 여당 과반 실패 법칙…깨느냐 못깨느냐에 김무성 미래 걸렸다
“분열하면 여권이 어부지리를 얻는다는 건 ‘민주 대 반민주’ 시대의 논리다. 과거 다당제 구도로 치러진 총선에선 여당의 과반이 저지됐다.”국민의당 박주선 최고위원이 언론 인터뷰에서
-
[사설] 국회 세워놓고 집안 싸움으로 으르렁거리는 여권
여권 내 친박·비박 간 계파 갈등에 다시 불이 붙었다. 비정상적으로 꼬인 당·청 관계도 빨간불이다.유승민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에 의해 뽑혀 나간 게 반년 전이다. 그 탓에 전국의
-
[팩트뉴스] 김무성 "국회선진화법, 권력자(박 대통령) 찬성해 반대의원들 돌아서" 사실?
꼼꼼한 검증 '팩트체커 뉴스'란? 제보 및 제안 메일 politics@joongang.co.kr 새누리당 김무성 "박 대통령이 국회선진화법 찬성하자 반대하던 의원들 모두 찬성으로
-
김무성 “선진화법, 권력자 찬성하자 반대 의원들 돌아서”
최경환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26일 2012년 국회선진화법이 만들어진 배경을 언급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을 우회적으로 거론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중장기 경제어젠다 추진 전략회
-
“단임 대통령·소선거구 … 유효기간 지난 시스템 깨뜨려야”
왼쪽부터 원희룡 제주지사, 남경필 경기지사, 안희정 충남지사, 김부겸 전 의원.일요일인 지난 17일 제주엔 많은 비가 내렸다. 오후 제주도립미술관 카페테리아엔 원희룡(52·새누리당
-
대통령제냐 내각제냐보다 '비토 룰'이 개헌 핵심 돼야
지금까지 개헌론은 권력구조에 초점을 맞춰 왔다. 대통령 중임제, 내각제 전환, 이원집정부제 채택…. 하지만 정치적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엇갈리는 사안이어서 타협이 어려웠고, 결국 개
-
“필요하다면 지도부 책임도 생각해야” … 친박계, 김무성·유승민에게 직격탄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오른쪽)이 1일 당 회의에서 원내지도부를 비판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국회가 대통령령(시행령) 등 행정입법에 대해 수정·변경권을 갖도록 규정한 국회법 개
-
진영주의 극복을 위해 유승민·원혜영·심상정이 뭉쳤다
새누리당 원내대표인 유승민, 새정치민주연합 공천혁신추진단장인 원혜영(전 원내대표), 정의당 원내대표인 심상정 의원 등 3당의 중진의원이 ‘한국사회의 진영주의 극복’을 논의하기 위
-
[사설] 새정치연합, 더 이상 입법권 포기는 안 돼
‘세월호특별법’은 매우 중요한 일이긴 하나 오늘 국회를 마비시켜야 할 이유가 될 수는 없다. 국회가 마비되면 나중에 세월호특별법이 타결된다 해도 후유증이 적지 않을 것이다. 국회
-
남은 시간 20여 일 … 일정·의제·특검 ‘3대 난제’
국정원 개혁 특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오른쪽)과 민주당 문병호 의원이 7일 국회 정론관에서 회동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뉴스1] 국회 국가정보원개혁특별위원회(국정
-
남은 시간 20여 일 … 일정·의제·특검 ‘3대 난제’
국정원 개혁 특위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오른쪽)과 민주당 문병호 의원이 7일 국회 정론관에서 회동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뉴스1] 관련기사 명칭·원훈까지 바꿨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