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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봉투법·방송3법도…거야의 4개법 처리 단 15분 걸렸다
여권이 강하게 반대해 온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과 방송3법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노란봉투법은 민주당과 정의당 등 야당 의원들만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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巨野 입법 강행...與 "필버 철회, 이동관 탄핵 막기위한 고육지책"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이 9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민주당 등 야당들은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을 단독으로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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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여야 선거법 전원위 합의…27일부터 299명 '난상토론'
선거법 개정을 위해 국회의원 전원이 난상 토론을 벌이는 전원위원회가 27일부터 2주 동안 열린다. 전원위에서 합의된 선거법 개정안은 다음 달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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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박홍근 "文·李 지키려 검수완박? 우린 직 걸고 역사책무 수행"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172석 더불어민주당의 새 사령탑 박홍근 원내대표는 두 가지 과제를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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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 칼럼] 일하는 국회, 민주당에 달렸다
배명복 중앙일보 대기자·칼럼니스트 4·15 총선에서 역사에 남을 압승을 거두고도 민주당이 부자 몸조심하듯 바짝 몸을 낮추는 모양새다. 코로나 국난 탓이기도 하겠지만, 승리의 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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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성탄절 입법전쟁의 추억’…올해도 재현될까
더불어민주당이 23일 예산부수법안과 비쟁점 민생법안을 처리하기 위한 ‘원포인트’ 본회의 소집을 요구하고 나섰다. 해마다 찾아오는 연말 여야 ‘입법전쟁’의 서막이다. 공직선거법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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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국회혁신” 외치지만 국고보조금 개혁 7년째 ‘나 몰라라’
11일 오후 국회 본청 246호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 박주민 당 국회혁신특위 위원장이 국회혁신 방안 4가지를 제시했다. ①의안이 발의된 후 지체가 없도록 일정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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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9만 개 ‘서비스기본법’ 또 해 넘기나
우여곡절 끝에 예산안 통과라는 관문을 넘었지만 정부·여당이 목 메는 남은 법안들의 처리가 벽에 부닥쳤다. 4일로 1233일째 국회에 계류 중인 서비스산업발전 기본법(서비스기본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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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국회의장 발표 전문
김형오 국회의장 김형오 국회의장은 22일 김양수 비서실장을 통해 "오늘 방송법과 신문법, IPTV법, 금융지주회사법 등 총 4가지 법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발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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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회교섭단체 구성 기준이 고무줄인가
자유선진당이 지난 주말 국회법 개정안을 발의한 것은 지나친 당리당략으로 비판받아 마땅하다. 개정안은 원내교섭단체 구성요건을 현행 20인 이상에서 15인 이상으로 낮추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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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법안 연내처리' 천정배 대표 속앓이
이부영 열린우리당 의장이 30일 당 기획자문회의에서 "천정배 원내대표의 마음이 몹시 타들어가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장은 4대 입법안(국가보안법 폐지안, 사립학교법안,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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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북한 정부' 명시해 실체 인정
한나라당 정문헌 의원이 북한의 법적 실체를 인정하는 '남북관계 기본법안'을 3일 국회에 제출한다. 남북관계 기본법안은 북한을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으로 규정했으며, '북한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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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배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국회연설 전문]
우리는 해낼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의장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여러분! 17대 국회는 변화와 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의 준엄한 심판으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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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공정거래법 힘겨루기
17대 국회가 출범한 지 110일째-. 열린우리당이 강행 처리를 시도하고, 한나라당이 실력으로 저지하는 구태가 재연됐다. 16일 정무위에서 출자총액제한 유지를 내용으로 한 공정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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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철회 - 대통령 사과' 절충
▶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5일 부산 민주공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청와대와 열린우리당 등 여권이 야당의 탄핵 철회와 노무현 대통령의 사과를 통한 새 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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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치기… 육탄전… 철새정치… 국회 떠난 뒤에도 후회할 것
17대 총선을 앞두고 많은 의원이 정치를 떠나고 있다. 불출마를 선언한 지역구 의원은 20명선을 훌쩍 넘었다. 떠나는 이들의 반성과 고언을 2회에 걸쳐 싣는다.[편집자] 칠흑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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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4 인사청문회법 22일 처리
민주당 정균환(鄭均桓).한나라당 이규택(李揆澤)총무는 10일 회담을 열고 오는 22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대통령직 인수에 관한 법률안'(인수위 법안)을 처리키로 합의했다. 또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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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이기주의는 안된다
법안을 다루는 국회의 잣대가 혼란스럽다. 이른바 개혁 입법 심의에 일관성은 떨어진 채 국회의 '제몫 챙기기'만 두드러진다. 부패방지법과 국회법 개정안의 심의과정을 들여다보면 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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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국회문 닫아선 안된다
국회는 14일 본회의를 열어 정치 개혁 관계법을 일부 처리키로 했다. 당초의 정기국회 회기를 한달 이상 단축해 사실상 8일 끝내기로 한 합의를 여론에 떼밀려 바꾸긴 했지만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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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닫을 때 아니다
후보마다 정치 개혁의 공약을 화려하게 내놓고 있다. 그 중 공통적인 것 하나는 당권과 대권을 분리하고 국회를 활성화해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를 막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현재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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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검찰개혁 추진 합의
민주당과 한나라당은 4일 총무회담에서 다음주 중 국회 정치개혁 특위를 재구성해 검찰개혁 방안을 마련키로 합의했다. 민주당 이상수(李相洙)총무.한나라당 이재오(李在五)총무는 회담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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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개정안 타결
여야 3당은 8일 밤 논란을 벌여온 선거법 개정안을 타결지었다. 합의된 선거법은 선거구획정위의 권고안대로 현행 2백53곳의 지역 선거구를 26곳 줄이고 비례대표 의원은 현행대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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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본회의 통과…26석 감축·1인1표 유지
국회는 8일 본회의에서 국회의원 선거구를 26곳 줄이는 내용의 선거법(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개정안 등 6개 정치관계법 개정안을 표결로 통과시켰다. 또한 민주당이 추진했던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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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뭐가 달라졌나]
3당?우여곡절 끝에 선거법을 포함한 정치관계법안 개정 내용에 대해 합의했다. 이에 따라 16대 총선 게임의 룰도 적지 않게 바뀌게 됐다. 주요 내용을 문답식으로 정리했다. -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