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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헐리게된 국립 중앙 도서관
민간 기업에 팔려 곧 헐리게된 국립 중앙 도서관이 그 명도 기일을 불과 한달 앞두고서도 아직 옮겨갈 장소조차 정하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일반 행정관서나 기업체의 사무실을 옮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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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사 50권 기증
나영덕주한중국대사는 21일 중국의 고대에서 청조까지의 역사를 수록한 25사 50권을 국회도서관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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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사 많은 소련신문
국회도서관은 소련의 「프라우다」 「이즈베스티야」지와 중공의 인민일보에 이어 27일부터 중공의 당이론지 「홍기」, 북경에서 발간되는 「중국신문」 및 「홍콩」에서 발간되는 「대공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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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제3장 동북인민혁명군 중공 당 유격대 속의 한인|이명영 집필
1938년 가을, 조선혁명군의 마지막으로 남은 대원들이 합류했던 동북항일연군은 중공 당 만주성위 예하 중한공산주의자들의 무장세력으로서 소련의 절대적인 인적·물적 지원덕택에 반만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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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관계문헌 목록』
1945년∼1973년 사이에 우리나라에서 발행된 학회지·일반대중지등의 각종 정기간행물에 실렸던 여성관계 논문들을 삭인정리한 문헌목록이 나왔다. 국회도서관에서 펴낸 이목록은 여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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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망 여간첩일당 범죄사실
채수정은1942년3월 당진 신간보통학교6년을 졸업, 1958년5월 평양시여맹책임지부원을역임, 1964년9월개성 정치경제대학을졸업, 1968년11월∼70년1월까지, 70년2월∼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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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외교위 「자블로키」보고서 한국 관계 부분 요지
다음은 미 하원 외교 위원회의 국가 안보정책 및 과학개발분과 위원장이 의회에 제출한 극동지역 시찰 보고서 중 한국 관계 부분의 요지이다. 우리 사절단은 방한 중에 박정희 대통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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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투사 진위 밝힐 새사료 국회 도서관에서 정리작업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독립투사의 발견과 이미 알려진 독립투사의 진위등 우리근대사의 보완에 도움이 될 사료정리작업이 국회도서관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음이 10일 알려졌다. 국회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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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도서관에 중공지도
국회 도서관엔 공산권 관계 자료가 늘어나고 있다. 소련의 「프라우다」지와 「이즈베스티야」지에 이어 중공의 당 기관지 「인민일보」와「페킹·리뷰」를 정기 구독하게 됐고 중공 당 이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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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의 한국보도 개선흔적
소련정부기관지「이즈베스티야」지와 공산당기관지「프라우다」지 및 영자주간「모스코·뉴스」지가 19일부터 처음으로 국회에 배달되기 시작했다. 김종호 도서관장은 20일 의장단 등 국회간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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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권력)이 곧 돈이다』가 아닌 미국사회|워싱턴 시 저명인사들의 봉급
일반적으로 돈은 곧 힘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렇다면 거꾸로「힘」(권력)은 곧 돈을 의미하는 것일까? 근 착「워싱턴·포스트」지는「워싱턴」사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정부관리·사기업체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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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공 등 11개 공산국에 자료교환 제의
국회도서관은 소련·중공 등 11개 공산국가의 15개 도서관에 자료 교환을 제의했다. 국회도서관은 작년 11월 소련 아카데미 도서관, 중공의 북경 국립도서관에 자료 교환을 제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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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세법 개정안 등 l2개법 국회 통과
국회는 30일 본회의에서 소득세법 개정안 등 12개 법률안을 통과시켰다. 본회의는 또 여야 합의에 따라 1일 국민복지연금법안 및 국민 투자 기금 법안 등 예산에 관계되는 6개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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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서 출간에 돌이켜 본 회재 이언적의 사상|성대 대동문화연구원 학술강연회
한국학에 관한 연구열이 높아감과 함께 이조5백년 사림 정치의 초석을 마련한 회재 이언적에 대한 학계의 관심이 날로 커져 가고 있다. 회재 선생은 16세기 이조 사림파의 영수들인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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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된 공무원 고위직
『정부조직법 상 정부의 국무위원이 19명이어야 하는데 실질적으로는 장관급이 52명, 차관급이 71명, 차관보 18명, 1급이 1백95명으로 1급 이상 공무원이 3백36명이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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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보 첨부 등 사태 빈발
국회 문공위는 10일 하오 민관식 문교장관을 상대로 서울대생 데모 사건을 다뤘다. 학생 「데모」와 관련, 민관식 장관이 총·학장에 보낸 공한, 「데모」를 중죄시한 처사 등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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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건립 긴 안목으로|재론되는 국립중앙도서관 신축계획
서울대 문리대「캠퍼스」보존운동과 함께 국립중앙도서관의 이전 안이 다시 문제되고 있다. 서울대 문리대 동문들은 학문의 전당인「캠퍼스」에 역시 국가학문의 상징인 국립중앙도서관을 유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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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출판학회상 강주진 박사 수상
제2회 출판학회상 수상자가 전 국회도서관장 강주진 박사(사진)로 결정됐다. 강 박사는 초대 대한출판문화협회의 사무국장으로서 최초의『출판연감』을 편찬케 했으며 그후 국회도서관장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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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단 방불 내년으로 미뤄
국회는 「의원외교」를 뒷받침할 기구개편을 서두르고 있다. 김용태 운영위원장은 14일 국회 섭외실을 섭외국으로 확대개편하고 도서관 안에 각국 담당관을 두어 국별로 전문적인 자료수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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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저력" 6국서 출간
박정희 대통령의 저서 『민족의 저력』이 이번에는 「홍콩」 에서 중국어로 출판돼 곧 시판되리라는 소식. 이 번역판은 IPI(국제신문인협회)회장을 지낸 「오우·시안」여사(「홍콩」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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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도서관을 통해 본 의원들의 관심 사항
「도서관」이라고 하면 장서를 관리하면서 열람·대출이나 하는 곳으로 생각된다. 그런데 국회 도서관은 책을 보여주고 빌려주는 일보다는 의원들의 「참고 질의」 처리와 입법 자료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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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도서관에 소·중공 담당관
국회는 국회도서관에 6명 정도의 중공 업무 담당관과 소련 업무 담당관을 새로 둘 계획이다. 김종호 도서관장은 6일 『앞으로 전개될지도 모를 대 중공 및 소련과의 대화에 대처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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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장에 김종호씨를 임명
정일권 국회의장은 강주진 국회도서관장(별정직·차관급)을 의원 면직시키고 후임에 김종호씨(6, 7대의원)를 4일자로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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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 우뚝선 「민주」의 위용
○…여의도에 신축중인 새국회의사당이 골조공사를 끝내 오는 5월15일께 상량식을 갖는다. 10만평의 부지에 1백억원의 예산으로 지난 69년10월 착공한 의사당공사는 작년도까지의 집행